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등교. 등원 후 늘어져 계시는 분 있으세요?

라떼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21-09-08 10:25:21
아이들 영유아때는 체력 비축한다는 명분으로 늘어져 있었어요
사실 그래야 했어요.
두살 터울 비글들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 시키고 나면 몸과 맘이 너덜너덜…

이제 초딩 저학년 됐는데
아이들 간단히 아침 챙겨주고 준비물 체크하고 보내고 나면
집에서 커피 한잔 하고 홈쇼핑 틀고 주식으로 단타 좀 치고
집 정히하고 빨래 하고. 애들 저녁거리 준비하고 이러면 첫애 데리러 가야 하네요. 이제 방과 후 수업을 들어서 첫애 하교도 2시 정도라 여유가 더 생겼는데. 늘 이런 패턴. 늘어져 있기가 죄책감 들고 운동해서 더 ㅎ활력있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도 드네요.
바로 뒤에 산이 있는 곳에 살았을때능 등산도 했는데. 짐은 나가기 부담스러워요. 혼자 자연에서 걷고 오르는게 좋거든요.
이렇게 늘어져 있어도 될까요?
하교 하고 나면 할건 정말 많아요. 아직 어려서 붙으면 싸우고 울고 불고
학습지 하는것. 숙제하는건 늘 채근하고 드리블 들어가야 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어요.
IP : 39.118.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8 10:2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늘어져 있다가 애들 오면 열심히 해요.

    애들 갔을 때 하는건 청소 하나네요.
    사람 없을 때 하는게 좋아서요

  • 2. 그것이
    '21.9.8 10:40 AM (118.235.xxx.247)

    애들 학교 갔다오면 학원 라이드 식사준비 숙제나 공부 봐줘야하면 늘어져 있죠. 2시부터 12시까지 초긴장상태인데요.
    옛날 주부들처럼 학습에 불참가하는 현실이 아니잖아요.

  • 3. 애들
    '21.9.8 10:43 AM (180.229.xxx.9)

    애들 돌아오면
    밤 12시까지 못쉬잖아요.
    지금 쉬셔도 괜찮아요.
    근데 홈쇼핑은 안틀면 더 조용하게 쉴 거 같네요...저는 그래요.

  • 4. 라떼
    '21.9.8 10:43 AM (39.118.xxx.16)

    정말 저희 부모님 세대는 애 키우기 쉬웠을 거 같아요.
    요즘은 하나하나 다 옆에서 관리해야 하니 힘드네요
    애 친구도 엄마가 가이드 해줘야 하고. 엄마들 세계도 적당한 거리 두며 친분 유지 해야하고.

  • 5. 라떼
    '21.9.8 10:51 AM (39.118.xxx.16)

    홈쇼핑은 패션 위주만 한시간 정도 보고 꺼요
    아이들
    오면 싸우고 우는 소리 끊임없이 재잘대는 소리 질려서
    혼자 있을때는 아무 소리 없이 있어요

  • 6. ..
    '21.9.8 11:17 AM (118.235.xxx.105)

    부모님 세대가 애 키우기 쉬웠을 것 같지는 않아요
    식사 준비가 젤 힘든 제 입장에선 도시락이랑 하교 후 애들 밥 챙기는거 정말 힘들었을 같아요 배달이나 외식도 흔치 않았으니 그야말로 밥지옥이었을텐데요

  • 7. 라떼
    '21.9.8 11:27 AM (39.118.xxx.16)

    저는 밥만 해줘도 됐던 시기가 차라리 더 쉬웠을거 같아요
    외식 배달 없어도요 하루 도시락 몇개를 싸도요.
    친구 사교 학습 라이딩 모든게 엄마가 해줘야 해요

  • 8. --
    '21.9.8 12:12 PM (108.82.xxx.161) - 삭제된댓글

    엄마하나에 애둘이니, 진빠지는게 당연
    운동다니고 활력있는 엄마들은 소수에요. 그 소수의 엄마들은 돈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육아도우미든 청소도우미든

  • 9. --
    '21.9.8 12:14 PM (108.82.xxx.161)

    돈으로 사람쓰면
    운동다니고 활력있는 엄마 될 수 있어요
    그게 안되니 진이 빠지죠. 대부분 엄마들 다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784 망상청피반.그물모양울혈반...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 2 happyw.. 2021/09/08 807
1237783 저희집에서 맛있게 만들어먹는 전 한가지 소개해요 20 추석전 2021/09/08 4,688
1237782 혼밥하는 직장녀 13 사랑스러움 2021/09/08 3,698
1237781 서울일반주택 가격은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4 올리버 2021/09/08 919
1237780 송도에서 점심 식사할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송도 2021/09/08 1,188
1237779 카카오 악재 있나요?? 9 ㅇㅇ 2021/09/08 3,543
1237778 국힘당 정책 발표회 뭐하는건지 6 .... 2021/09/08 822
1237777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들려고 하는데 대인대물? 그런거 얼마 기입할.. 5 2021/09/08 1,007
1237776 육견산업 금지 정책과 업종전환 지원정책에 동의해주세요(이낙연 후.. 7 서명 2021/09/08 512
1237775 준비물은 계란과 또띠아..-feat. 아침밥 6 행복한새댁 2021/09/08 2,245
1237774 민주당경선-투표하기 이렇게 어렵게 만든 이유가 뭔가요? 16 나다 2021/09/08 1,163
1237773 어렸을 때 나는 왜 그랗게 가난했을까요? 그리고 5 uiaa 2021/09/08 2,544
1237772 연금저축펀드로 ETF를 사라고 친구가 조어해줬는데요. (가정주.. 5 ddggss.. 2021/09/08 3,136
1237771 설탕첨가한 계란물 어디다 쓸까요 6 알려주세요 2021/09/08 1,242
1237770 본인이 프로페셔널한 주부 같으세요? 5 .. 2021/09/08 1,127
1237769 친한동생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조의금 17 얼마가 적당.. 2021/09/08 3,600
1237768 아버지랑 서울로 병원검진갈건데요 9 숙소 2021/09/08 1,172
1237767 순천맛집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6 내꿈을펼치마.. 2021/09/08 2,584
1237766 미성년이나 대학생 자녀들 주택청약 들어주셨나요? 5 엄마 2021/09/08 1,710
1237765 16살 성폭행 피해자를 도와주세요(국민청원) 14 도움 2021/09/08 1,860
1237764 넷플 다큐 터닝 포인트 나야 2021/09/08 787
1237763 화이자 2차 11 50 대 2021/09/08 2,673
1237762 아이들 등교. 등원 후 늘어져 계시는 분 있으세요? 7 라떼 2021/09/08 2,248
1237761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17 궁금 2021/09/08 3,293
1237760 영국 현지 코로나 분위기_코로나는 치사율이 높은 독감 정도 15 ㅇㅇ 2021/09/08 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