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만나자 밥먹자 한번 보자 문자는 보내요.
그리고 며칠 뒤 부모님이 아프다 - 집안에 일이 있다 - 이런저런 사정 길게 써서 다시 문자 보내고 끝에는 꼭 본인이 일정보고 연락한다 하구요. 이 싸이클이 작년부터 1년 넘게 계속 되는데요. 처음에는 본인 상황을 알려주는 건가보다 했는데 너무 같은 패턴이 지속되니 이상해서요.
굳이 나중에 보자면서 여지를 남기면서 질질 끄는 이유가 뭔가요.? 그래 걱정 많이 되겠다. 일정보고 알려줘 - 이렇게 매번 답문자하기도 지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행동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저도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21-09-07 13:47:24
IP : 223.39.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7 1:50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믿을 수 없는 변덕쟁이요
2. ㅇㅇ
'21.9.7 1:53 PM (218.49.xxx.93)지칠때 답도 하지마세요
절친아니면 그냥 냅두는게….3. …
'21.9.7 1:55 PM (220.116.xxx.18)날짜 시간 장소 결정하기 전까지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물론 이런 사람은 약속시간 30분 전에도 취소할 확률이 크지만…4. 저는
'21.9.7 1: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두 차례 연이어 그렇게 약속을 미루는 사람은 나를 보고 십지 않은 사람이라 판단해요. 보통 한 번은 미룰 수 있어요. 그러면 다음에는 미안해서 무슨일이 있어도 약속 지키거든요. 두 번이나 그러는 것은 연이 끝났다는 사인으로 생각해요
5. 예의상
'21.9.7 2:03 PM (121.190.xxx.215)빈말 남발하는 친구네요.
만나고 싶을 정도로 보고 싶지는 않고, 끊고 싶지는 않은 그런 저런 뜨내기? 친구처럼 생각하나 보네요.6. 빈말충
'21.9.7 2:56 PM (119.70.xxx.3)원글이 아직도 내 인맥 맞나? 이걸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임.....좀 짜증나는 인간형이죠.
근데 일부러 약속잡아 만나는건 왠지 좀 시간낭비 같은거죠. 실익이 딱히 없으니~~7. ........
'21.9.7 3:07 PM (112.221.xxx.67)막상만나려니까 싫어졌나보죠
8. 일은
'21.9.7 3:21 PM (198.90.xxx.30)일은 벌리고 나중에 귀찮아지는 타입.
그냥 무시하세요9. 동글이
'21.9.7 9:30 PM (222.120.xxx.32)지금 만나고 싶지 않다를 구질하게 길게 쓴 것 같습니다.
거절의 우화전.좌회전으로 한 말이라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몆 년후 연락이 온 다하면 그때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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