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사미 엄마예요
경기도 나름 학군지에 살아요.. 하지만.. 아이는.. 가장 힘들다는 중상위권이지요.. ㅜㅡ
(참고로 아들이에요)
고등학교 선택을 해야 하는데..
하루에도 열두번 마음이 바뀌어요..
1. 조금 널널한(?) 곳에 가서.. 그래도 내신을 챙기는 게 좋지 않을까?
2. 어차피 우리 아들의 구멍 슝슝! 계획으로는 학종은 꿈도 꿀 수 없으니.. 빡센곳 가서.. 정시를 노리는 거이..
3. 아냐아냐.. 수시로 그나마 정시 이상의 수준을 갈 수 있다는데..
4. 어차피.. 안돼.. 그냥 정시 보내. 그게 젤로 깔끔해..
5. 내신이 신중의 신이라는데..
6. 그럼.. 학종을 완전 버리고 6논술을 가야하는 거야?(그렇다고 수리탐구논술을 잘 할 거 같지도 않아요.. ㅜㅡ)
뭐.. 이런..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반복을 하고 있어요..ㅜㅡ
그리고.. 입결도 보고, 아이가 힘들어하는 과목을 몇학년에 배우는 지도 봐야하고.. (심져.. 급식이 맛있는지도 봐달라고
하네요.. 중사미는.. -.,)
물론.. 이 지역은 추첨이라.. 꼭 1순위 쓴 곳이 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
대입도 컨설팅? 이라는 게 있잖아요.
고입도 학교를 선택해주는 컨설팅? 이 있을까요?
혹.. 대입컨설팅(사는 곳 주변) 에 가서 문의하면 고입컨설팅도 받아주시나요?
대입과 달라서.. 고등은 기본 한 타임만 상담을 하면.. 뭔가 가닥이 잡힐 것도 같은데..
혹시.. 고입학교 정해주는 컨설팅하는 업체? 아니면.. 사람? 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아니면.. 고입을 정하는 팁? 이런거 아시는 선배맘께서 제 뫼비우스의 띠 좀 끊어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