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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가져온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가령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21-09-05 01:12:07
작년 겨울에 돌아가신 아버지 첫 생신이 곧 돌아와요. 주말이 아니라 평일이라 언니는 그 전 주말에 산소에 다녀올 거라고 하고 엄마는 치매라 관심도 없다고 하시고요. 아버지 생신날 좋아하시던 음식 위주로 상 차리고 사진 놓고 절 하고 싶은데 이모가 그러지 말라고 하시네요. 제가 외국에 살아서 그러면 아버지 헷갈리신다고요. 저와 제 아이를 정말 사랑하셨는데 아버지 추모하는 의미에서 상 한번 차리고 싶거든요. 안 좋은 건가요?
IP : 74.75.xxx.12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5 1:17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제사 그게 뭐라고.

    하세요. 원글님.

    제사 지내는 집 없는데 님이 음식 차린다는데 뭔상관?

  • 2.
    '21.9.5 1:18 AM (220.117.xxx.26)

    안좋을거 없죠
    이모가 그냥 제사에 대한 환상 많아서 그래요
    하고싶은대로 아버지 생각하며 기려요
    제목만 보고 제사와 함께 재산 가져오는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고요

  • 3. ㅇㅇ
    '21.9.5 1:2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냥 기일, 생신 챙기는 건데 그게 어디든 무슨 상관일까요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이고 성의잖아요

  • 4. 다른 건 몰라도
    '21.9.5 1:26 AM (74.75.xxx.126)

    아버지 좋아하시던 음식은 제가 제일 잘 알거든요. 워낙 드시는 걸 좋아하기도 하셨고 암 투병 길게 하시는 동안에도 제가 음식은 담당해서 차려 드렸고 잘 드셔서 오래 잘 버티기도 하셨고요.
    정식 제사 음식은 어떻게 차리는 지도 모르지만 아빠 해 드리던 음식을 차려서 사진 놓고 절 한번 하고 우리도 아버지 추억하면서 먹으려고 했는데요. 그게 안 좋다고 하시네요. 성당에서 연미사 이름 올릴거라고요. 신자도 아니셨는데. 정말 혼령이 있다면 한국에만 있는 건가요. 거긴 가도 상 차려 줄 사람도 없는데. 그런 걸 믿어서 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하시니 헷갈리네요.

  • 5. ...
    '21.9.5 1:30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분의 신통력을 이모님이 모르시나보네요. 아들집 이사가도 어떻게든 알고 오십니다. 이민간 자식이 타지에서 제사 지내면 글루 오시고. 천도제 한다고 지리산 골짜기에서 무당이 굿할때도 오시고. 큰아들이 지내다가 작은 아들이 제사 지내면 귀신같이 알고 오는게 망자라고...
    아버님 생각하시면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서 아이와 할아버지 생전 모습 추억하세요.

  • 6. ..
    '21.9.5 2:00 AM (124.53.xxx.159)

    내 아버지인데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요.
    마음이고 정성인데 나뿔리가 있겠어요.
    이모 이상하네요.

  • 7. ....
    '21.9.5 2:30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집인에 제사 지내는 다른 분이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다만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허셔야 할 겁니다

  • 8. ...
    '21.9.5 2:31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집안에 제사 지내는 다른 분이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다만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하셔야 할 겁니다

  • 9. ...
    '21.9.5 2:36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집안에 제사 지내는 다른 분이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성당 연미사도 일종의 제례이죠

    하신다면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하셔야 할 겁니다
    어설픈 마음으로 시작할 건 아니란 거고요
    직계자손이 강하게 주장하면 연미사대신
    제사할 수 있죠
    근데 그게 책임이 따르니 이모도 말리시는 걸 거예요
    원글 나이들가나 사후
    자녀분들도 외조부 거 할 건 아니잖아요

    사진놓고 절하고 하기보다
    좋아하셨던 음식 해서 고인 생각하며
    다같이 목는 정도가 어떨까요

  • 10. ...
    '21.9.5 2:37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집안에 제사 지내는 다른 분이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성당 연미사도 일종의 제례이죠

    하신다면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하셔야 할 겁니다
    어설픈 마음으로 시작할 건 아니란 거고요
    직계자손이 강하게 주장하면 연미사대신
    제사할 수 있죠
    근데 그게 책임이 따르니 이모도 말리시는 걸 거예요
    원글 나이들가나 사후
    자녀분들도 외조부 거 할 건 아니잖아요

    사진놓고 절하고 하기보다
    좋아하셨던 음식 해서 고인 생각하며
    다같이 먹는 정도가 어떨까요

  • 11. ...
    '21.9.5 2:38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집안에 제사 지내는 다른 분이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성당 연미사도 일종의 제례이죠

    하신다면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하셔야 할 겁니다
    어설픈 마음으로 시작할 건 아니란 거고요
    직계자손이 강하게 주장하면 연미사대신
    제사할 수 있죠
    근데 그게 책임이 따르니 이모도 말리시는 걸 거예요
    원글 나이들거나 원글 사후
    자녀분들이 외조부 제사 모실 거 아니잖아요

    사진놓고 절하고 하기보다
    좋아하셨던 음식 해서 고인 생각하며
    다같이 먹는 정도가 어떨까요

  • 12. ...
    '21.9.5 2:44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집안에 제사 지내는 다른 분이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성당 연미사에 성함 올리는 정도는
    중복돼도 괜찮다 싶어요

    다만 하신다면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하셔야 할 겁니다
    어설픈 마음으로 시작할 건 아니란 거고요
    그게 책임이 따르니 이모도 말리시는 걸 거예요
    원글 나이들거나 원글 사후
    자녀분들이 외조부 제사 모실 거 아니잖아요

    사진놓고 절하고 하기보다
    좋아하셨던 음식 해서 고인 생각하며
    다같이 먹는 정도가 어떨까요

  • 13. ^^
    '21.9.5 5:09 AM (211.177.xxx.216)

    음~~ 그리고 아버님 생신날이 아니라 돌아가신 날로 기념읠 하세요

  • 14.
    '21.9.5 6:21 AM (211.211.xxx.103)

    내 아버지 어떻게 추모하든 자식 맘이죠

  • 15. ㅇㅇ
    '21.9.5 6:31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생신날이나 돌아가신 날이나
    하고 싶은 날로 하세요.
    내 아버지를 추모하는 거니까
    마음대로 해도 되요...

  • 16. ㅇㅇ
    '21.9.5 6:37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생신날이나 돌아가신 날이나
    그런것에 얽매이지 말고
    원글 하고싶은대로
    아버지를 추모하세요.

  • 17. .....
    '21.9.5 7:32 AM (219.255.xxx.153)

    그런데 생신날에 생신상이 제사는 아니죠

  • 18. 굳이
    '21.9.5 8:10 AM (175.223.xxx.47)

    외국에서 까지 할필요 있을까 싶네요. 다들 제사업애자 하면서 딸들은 애틋한 내아버지 제사 운운하는거 이해 안됩니다.
    첫생일날 제사 지낸다는 소리도 금시 초문이고요
    생일날 제사 지낸건 조선시대 유림 정도일듯. 언니가 산소 다녀오면되죠. 제사는 여자 때문에 안없어지는게 맞는듯

  • 19. 우리도
    '21.9.5 8:12 AM (175.223.xxx.239)

    라는게 원글님 혼자죠. 시부모 제사도 지내며 우리도 쓰면 몰라도

  • 20. 첫생일
    '21.9.5 8:16 AM (219.249.xxx.43)

    하는 집은 해요. 금시초문까지는...
    저희는 첫생일 때 절에서 상 차리고 불공 드렸습니다.

  • 21. 요즘누가
    '21.9.5 8:22 AM (110.70.xxx.163)

    시부모 첫생신에 제사 지내자 하면 돌았다 할거면서
    진짜 여자들이 문제 맞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결혼하셨을것 같은데 시부모 제사도 지내세요? 우리도
    아버지 추억한다 하셨어요

  • 22. ...
    '21.9.5 8:25 AM (175.127.xxx.182)

    제사 지내는 집이면 대부분 첫생일 제사 합니다
    생일제사는 보통 오전에 지내고 한번만 하기때문에
    모르는분들은 본인이 참석하제 않아 모르는것뿐
    힘들고 고통스러운 긴 투병 끝에 남편 보낸 친척
    아주머니 한분은 제사까진 아니어도 해마다
    남편 생일상 차리는분도 있고요.
    생일제사는 그래서 다른 제사보다도 더 형식에
    구애 받지 않으니 글쓴분 마음 가시는대로 편히
    하세요.

  • 23. 아줌마
    '21.9.5 8:27 A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아빠 돌아가시고 첫생일 챙겼어요.
    환갑날이기도 해서 좀 크게 했어요.

    위에 댓글들 신경쓰지마시고
    원글님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제사라는 마음보다 아빠 떠올리고 싶은 날이니
    평소처럼 아빠 모셔와서
    음식대접하고 싶은날로 정하시면 되죠.

    제사는 격식 형식때문에 문제여서
    자꾸 논란이 생기나봐요.

  • 24. 또 이런다
    '21.9.5 8:55 AM (175.223.xxx.133)

    시부모 첫생신 제사라 올려봐요 미쳤다고 댓글달아요
    그땐 조용하다 친정 제사에는 지낸다고 헛소리들 하시네요.
    지낸다 하시는ㅂ분도 시부모 첫생신에 제사 지내자 하면 돌았니
    돈도 없는 주제에 별걸 다한다는둥 할걸요

  • 25. ..
    '21.9.5 8:56 AM (1.238.xxx.124) - 삭제된댓글

    생일은 산 자를 위한 날이고 기일은 죽은 자를 위한 날이죠. 이승과 저승이 달라졌는데 굳이 생일을 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고 원글님 마음으로 아버지 기억 한 번 따뜻하게 떠올려 주시면 충분합니다.

  • 26. 제사
    '21.9.5 10:08 AM (1.245.xxx.85)

    시댁에서 제사 여러곳에서 지내면 아버님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혼돈이 있으시다 하고
    어머님댁에서 지내다가 형님댁으로 모셔올때도 모시는 곳 바꾼다고 알려드리는 제사 지내고 그랬는데요
    몸을 가진 것도 아니고
    정말 계시다면 저 하늘위에서 우리 사는 거 한꺼번에 보고 계실 것 같은데(제 생각입니다 ^^;;)
    그런 걱정, 격식은 안갖추어도 될 것 같습니다

  • 27. 참 유난
    '21.9.5 10:13 AM (219.241.xxx.115)

    입니다
    그깟 상차려 음식에 절하는게 왜 하고 싶나요
    죽은 사람에게 왜 상을 차려 바쳐야만 산 사람 맘이 편할까요
    너무 미개하다 싶고 이해 안돼요

  • 28. 만난적도
    '21.9.5 10:55 A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없는 예수님 부처님께는 절도하고 두손모아 기도도 해요
    나 낳고 기르다 돌아가신 내부모 첫생신이든 49제든 기제사든 누구시키지 않고 내가 한다는데 누가 뭐라겠어요

    하고싶으면 하세요

    하느님 부처님보다 내부모가 위대한거죠

  • 29. 아버지가
    '21.9.5 11:49 AM (74.75.xxx.126)

    유난히 먹는 걸 챙기셨어요 미식가 아니고 대식가요. 어렸을 때 조실부모 하시고 먹고 살아 남느라 고생고생 하신 편이요. 돌아가실 때까지도 살고 싶어서 식욕이 없는데도 정말 열심히 드셨어요. 아버지 생신이 돌아오니까 상을 한 번 차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미신을 믿어서가 아니라 아버지 추억하고 제 딴에는 열심이 모셨던 기억도 할 겸. 나쁜 건 아니겠죠?

  • 30. 추모
    '21.9.5 1:4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추모하는 마음이 중요한 거지 형식이 중요한가요
    아버님이 생전 좋아하시던 음식 차려 놓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되죠
    사진 모셔놓고 절을 하냐 마냐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저희는 제사 없구요
    시아버님이 생전 좋아하시던 음식(와인 커피 과일...)을 남편이 다 기억하고 골고루 사와요
    기일에 남편이 챙긴 음식과 조화 사가지고 산소 다녀와요
    남편이 워낙 효자였거든요

  • 31. ..
    '21.9.5 6:33 PM (123.215.xxx.214)

    아버님 좋아하셨던 음식 중 원글님네 식구들도 좋아하는 평소에 먹기 힘든 맛있는 음식으로 차리고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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