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주 사라지는 것 같은 친구

ㅁㅁ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21-09-03 15:26:07
제가 친생친사 스타일로 40까지 살다가
지금 40 후반이에요
오락부장했고
가족보다 친구가 좋다 생각한 적도 많고(결혼 전)
친구랑 강남가고, 함께 일도 하고 막 이러다가
호되게 깨지고 반성하고
적정 거리 유지하려 노력을 해요. 
두루두루 잘 지내고 원래도 관계가 원만한 편이고요.
그 중에 한 둘이 베프고요.

근데 베프라고 생각하는 십 몇 년 된 친구가
뭐랄까..
친한 것 같고, 만나서 진솔한 이야기도 잘 통하는데
한 번 연락 주고받고는 뒤돌면 깜~~~한 것 같은 느낌.
나한테 굳이 시간과 돈, 노력을 안들이는 느낌? 
여지껏 친구 차 없을 때 내가 한 시간 거의 걸려 오고 가고 하며 만났는데
자기 차 사고는 내가 그리로 갈께...한 번도 없고. 
다른 친구들,이를 테면 새로 사귄 친구들과는 적극적인것 같은데
나에게는 그냥 너무 믿거니인지, 아니 다른게 더 신나는지..
아니면 서로 영역이 달라져서 그런건지..
좀 홀대받는 느낌이 나요. 
저 섭섭한 느낌 자주 받는 사람 아닌데
이 친구한테 요새 점점 더 그런 느낌 받아요. 
하지만 만났을 때 무례하거나 그렇진 않고요. 

조용히 마음에서 베프 아닌 그냥 친구로 물려야 하나 하는데,,
뭔가 허무하고 약간 슬픈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제 선택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님들?



IP : 175.114.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좋아하면
    '21.9.3 3:3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상관 없음.
    양방향이 참 어려움.
    걔는 또 공들이지만 돌아오지 않는
    교우관계를 하고 있을거임.

  • 2. ..
    '21.9.3 3:36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느끼시는 그대로 일거에요
    그 나이 정도면 가정에서 책임이 많으니 정신없죠
    님이랑 가끔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다시 자기 생활 바쁘고 그런걸거에요
    학창시절이나 아가씨때처럼 베프 이런거는 잘 없죠

  • 3. 오호
    '21.9.3 3:37 PM (175.114.xxx.96)

    양방향이 어렵다....핵심이네요
    그 삔뜨가 참 안맞죠?
    이번에도 그런건가 봅니다
    뭐 그럼 제가 살짝 뒤로 한 발..

  • 4.
    '21.9.3 3:41 PM (175.114.xxx.96)

    가정이 바쁜 친구 아니에요
    지금 거의 싱글라이프..

  • 5. wii
    '21.9.3 4:02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더 필요하면 내가 움직여서라도 만나는 거고, 그 친구 안 봐도 그만이면 굳이 맞춰주면서까지 만나고 싶지 않아요. 최대한 양보해서 중간지점 정도 생각하죠.

  • 6.
    '21.9.3 5:39 PM (121.167.xxx.120)

    서로 변하고 환경이 달라지면 예전의 친구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865 오십견 걸리시는 분 13 저요 2021/09/03 2,571
1235864 영유아기 때 책 많이 봐도 되나요? 9 ... 2021/09/03 1,875
1235863 [속보] 국내서 '뮤' 변이 3건 확인…멕시코-미국-콜럼비아 입.. 9 너는뭐냐? 2021/09/03 3,528
1235862 매스컴이나 어설픈 경제 전문가들말 절대 믿으면 안되요. 2 ... 2021/09/03 933
1235861 유신 시대에나 있었을 법한 음습한 정치공작 dd 2021/09/03 710
1235860 맛있는 겉절이 판매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7 겉절이 2021/09/03 1,622
1235859 잔여백신 신청하면 2 .. 2021/09/03 1,264
1235858 정시출근 3일차에요~ 3 ... 2021/09/03 1,404
1235857 이렇게 노화가 진행되나봐요.ㅠㅠ 21 .. 2021/09/03 18,501
1235856 요즘 순풍산부인과 다시보기 하는데요 13 98년 한국.. 2021/09/03 3,090
1235855 민주당 재외국민 선거인단 신청 너무 쉽네요. 2 같이해요 2021/09/03 666
1235854 학교장 추천 담임이 문제지 유출했네요 10 .. 2021/09/03 3,041
1235853 초대남이 뭐에요? 6 ... 2021/09/03 5,454
1235852 학원 하루 가보고 결정한다고 해도 될까요? 6 ... 2021/09/03 1,374
1235851 남편 환갑... 27 고민 2021/09/03 6,866
1235850 연휴에 조선팰리스호텔 스위트룸 2박 5 2021/09/03 2,098
1235849 유승민·최재형 "고발사주 의혹, 직접 해명하라".. 3 끌어들인자가.. 2021/09/03 990
1235848 초1 아이 뭘 끊는게 좋을까요? 39 cinta1.. 2021/09/03 4,748
1235847 주식토론방에서 2 지나가다가 2021/09/03 2,134
1235846 재난지원금 건보료 기준이요 2021/09/03 1,031
1235845 국민의힘 번지는 '윤석열 회의론'..청부고발 의혹 파문 2 dd 2021/09/03 1,070
1235844 이낙연후보 캠프에서 전화왓네요~ 4 봄에 2021/09/03 926
1235843 황정민 유퀴즈에서요 10 ... 2021/09/03 4,506
1235842 이낙연, 대권 주자 첫 '주식 좌담회'.."韓 증시 추.. 4 .... 2021/09/03 787
1235841 국거리 소고기로 카레 만들면 어떨까요? 16 완소윤 2021/09/03 5,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