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시원서 시즌 되니 여러가지 생각이...

고3맘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21-09-03 09:26:31
9모 끝나고 다음주부터 수시원서 쓰는데
애나 저나 하는것 없이 바쁘고 스트레스 받으며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

어디서 무슨 얘길 듣고오고 뭘 찾아보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지원학교 지원과
원래 다들 이러는건지ㅠㅠㅠ

결국 1학년때부터 목표하던 대학은 못쓸것같아요
본인이 제일 속상하겠지만 저도 허무해요
그래도 뒷바라지 한다고 했는데ㅠ
그래도 6장 쓰는 학교 하나라도 붙어서 정시까진
안갔음 하는게 소원입니다

초등때부터 잘한다고 소문 났던 애들
엄마 아빠 교육열이 엄청났던 애들
다 의대 목표였는데 쉽지 않다고 하네요

자식 의대보낸 사람 대단한것같고
잘난척하면 인정해주기로 했어요 ㅎㅎㅎ

결국 고3되어보니 자기 역량은 타고 나는거
아닌가 싶어요

어릴때 썼던 사교육비가 제일 아까워요
선배맘들이 어릴때 돈쓰지 말라고 했는데
그땐 그 소리가 와닿지 않더라구요

후회됩니다
IP : 124.195.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3 9:27 AM (49.174.xxx.251)

    맞아요 ㅜㅜ 결국 공부머리는 유전적으로 타고나야 하더라고요 ㅜ

  • 2. ..
    '21.9.3 9:37 AM (223.38.xxx.174)

    고1인데 벌써 맘비워지네요.고3때는 어디까지 내려놓을지 무섭습니다~

  • 3. 그럴때
    '21.9.3 9:52 AM (222.99.xxx.82)

    전 다르게 생각하려구요.
    어릴때 그렇게 했으니 이만큼이라도 하는구나 ...

  • 4. sh
    '21.9.3 10:00 AM (210.217.xxx.103)

    그래도 수시로 가나보네요. 전 애매한 학군지인데 본인이 고2때 저에게 말도 안 하고 정시로 결정하며, 고1,2때 내신 올려보겠다고 과외 (완전 고액)에 학원비에 돈 쓴게 너무 아까워요.
    반포쪽인데 대치보다 조금씩 학원비가 비싸거든요. 고2 겨울부터 대치 1타 강사 대형강의 찾아가니 학원비도 훅 줄고 가성비도 너무 좋은 듯 해서.
    고1,2때 진작 정시로 마음 정하고 차분히 수1,2에 과탐이나 반복시킬껄 하는 후회가...(수시를 안 써서 그래요)

  • 5. 맞아요
    '21.9.3 10:03 AM (180.229.xxx.46)

    신기한게 초등때 못했거나 존재감없었던 아인데 나중보면 현역 스카이의치한 간 애들 보면 엄마아빠가 전문직이거나 스카이출신이 대부분이었어요. 중등때도 평범했는데 고등가서 급 전교권 가는 아주 간혹가다 보이는 희귀케이스도 보면 형,누나가 의대생인데 자극받고 동기부여돼서 그런 경우

  • 6. 그래서
    '21.9.3 10:03 A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고3 있는 집엔, 9월 16일 까지는 전화도 하지 말래요.ㅠ
    우리 집에도 고3 있는데, 잠이 안오네요.
    어릴 때부터 잘한다고 소문 났던 아인데, 사춘기부터 공부 접고 유튜브와 한 몸 되고,
    올 3-4월 까지도...지원 학교 내려가고... 전국 권에서 찾아 보네요.
    수시는 안 쓰려다 쓰는거고, 담임이 왜 포기 하느냐하며 종용해서 내긴 할텐데,
    내신 전국 최고 힘든 학교고, 시험 전 날도 공부 안하고 그냥 시험보는 아이.
    유전자는 좋은지, 모의는 생각보다 잘 나오는데도 전국권에서 골라야 되네요.ㅠ

  • 7. fkfkfk
    '21.9.3 10:48 AM (39.119.xxx.182)

    우리아인 수능도 필요없는 학교가 목표입니다
    그래도 수능은 보라고 할껍니다
    중등때까지 잘해준거로 만족하려구요^^

  • 8. ㅇㅇ
    '21.9.3 10:52 AM (211.206.xxx.52)

    전 9월만되면 큰애 실기 치르러 갔었던 때가 기억나요
    대학 캠퍼스들 유난히 아름다웠고
    2박3일씩 호텔서 지내며 아이랑 입시여행을 했었지요
    지나고 나니 이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 9. 고3맘
    '21.9.3 1:16 PM (182.219.xxx.35)

    맞아요 사교육에 돈 쏟아붓고 뒷바라지 해도 자기 그릇만큼
    가는듯해요. 저도 어릴때 쓴 사교육비가 제일 아까워요ㅠㅠ

  • 10. ..
    '21.9.3 4:59 PM (58.227.xxx.22)

    어릴 때 쏟아붓고 곧잘 했으면 그건 아까워 안하셔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026 이낙연지지자만보세요) 대구경북과, 강원, 1차 경선인단까지 이낙.. 29 이낙연지지 2021/09/11 1,640
1239025 열공하는것같지 않은데 고등 전교1~2등하는애들 있죠? 경험?담좀.. 11 ㅇㅇㅇ 2021/09/11 3,350
1239024 클럽발코니 쇼케이스 연주 조성진 1 ㆍㆍ 2021/09/11 1,160
1239023 어제 오늘 덥네요 3 ㅇㅇ 2021/09/11 1,589
1239022 첫 구입차 사양문의 7 초보 2021/09/11 1,218
1239021 슬의생 익준이 키스씬 14 달덩이 2021/09/11 5,757
1239020 샤인머스켓 좋아~ 10 좋아 2021/09/11 3,293
1239019 고등아이 쓸 책상 스탠드 추천해주세요 1 백설 2021/09/11 955
1239018 논현동 가구거리 처음 가봤는데요 ㅎㅎ 4 Sz 2021/09/11 3,065
1239017 슬의생 감동 대사 저도 따라해봤습니다. 18 ... 2021/09/11 5,023
1239016 로제떡볶이 짜증나네요 8 ... 2021/09/11 4,743
1239015 대구경북 예측 13 ... 2021/09/11 1,710
1239014 재난지원금 카드사용 2중결제? 6 ㄴ드s 2021/09/11 2,218
1239013 제니가 그렇게이뻐요? 이해가안되요ㅜ 104 멋진휴일되세.. 2021/09/11 28,874
1239012 친구...속이 좁은건지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네요... 16 ㅇㅇ 2021/09/11 5,598
1239011 한의원에서 하는 공황장애나 우울증 치료약에 대해 아시는 분? 9 .... 2021/09/11 1,923
1239010 김연경 나혼산보고 궁금~ 6 지상 2021/09/11 5,064
1239009 재난지원금 .. 본인 탈락시 자녀..?? 4 님들 2021/09/11 2,142
1239008 미니세탁기 일반세탁기 대용 가능할까요? 6 .. 2021/09/11 1,314
1239007 시어머니가 고춧가루를 해마다 주세요 15 ㅇㅇ 2021/09/11 4,996
1239006 기후변화로 바뀐 과일 농산물 등 지도 2 ㅇㅇ 2021/09/11 1,142
1239005 통돌이 삶는 기능 어떨까요? 1 2021/09/11 2,578
1239004 가사도우미는 세금을 안 내잖아요.. 4 세금 2021/09/11 4,156
1239003 민주당인데 왜 안찍냐고? 14 .. 2021/09/11 1,222
1239002 대학생 딸아이 속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6 속상 2021/09/11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