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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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런 속좁음은 언제쯤 고쳐질려나
..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21-09-02 11:38:35
제가 공간 임대하는 사업을 작게 합니다.
지난번 악재가 있어서 이번달 임차인을 못구하는 상황에
이번달은 그냥 공실로 비워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얼떨결에 문의가 와서 임대를 놓게 되었어요
그런데 보통 단위가 20일 30일 이렇게 놓기 때문에 공실일을 줄이고 저렴하게 할인을 해주고 있는건데
(예를 들어 하루 10만원인데 20일을 예약하면 하루 4만원으로 할인 이런식)
보통 임대하는 일수보다 적게 계약이 되어 원래 단가로 받아야 했는데 할인 단가로 임대를 줘서 30만원쯤 할인을 해준 샘이 됐네요
없는것 보다 그래도 9월 임대료 70만원 들어와서 감사하다 생각해야하는데 원래되로라면 단기로는 안받고 20일 이상 월 백만원 이상의 임대료가 생가는데
임대준 기간보다 30만원 적게 받은것만 자꾸 생각나서..
이런 마인드로 어떻게 업장을 운영 한다고
저 진짜..쪼잔함 ㅠㅠ
IP : 121.189.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2 11:40 AM (14.45.xxx.221)누구나 그런 욕심이 생기죠. 이해합니다.
소탐대실 소탐대실 마인드컨트롤해야죠.2. rmfjf
'21.9.2 11:41 AM (1.225.xxx.38)그럴수도 있죠!!!
그래도 번 것을 생각하며 오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자축하세요!3. 근대
'21.9.2 11:42 AM (117.111.xxx.80)임대인은 님이에요 임차인을 구하는건데ㅜ
4. 쪼잔
'21.9.2 11:54 AM (198.90.xxx.30)모든 사람들 맘이 그애요. 직장도 면접보기 전에는 취직만 되기를 비면서 계약서 사인할때 왠지 연봉 덜 받는 기분나고.
그 세입자는 웬지 더 깍을 수 있는데 덜 깍았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니 맘 비우세요.5. ... .
'21.9.2 12:02 PM (125.132.xxx.105)쪼잔한 거 아니에요.
저라도 그 계산 할 거 같네요.
그냥 표시만 하지 마세요.6. ...
'21.9.2 12:1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인테리어 기간으로 한달 정도 무상으로 줘요. 매월 말일 임대료 받기에 들어오는 날짜에 따라 한달 안될때도 있구요. 일별로 따지는것도 귀찮아서. 공실보다는 낫고 한번 들어오면 당분간 임대료 꼬박꼬박 들어오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공실 1년 2년 겪어보시면 30만원 쯤이야 하시게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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