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퀴즈에 나온 조승우를 보고 넘 좋아져서
타짜 도마뱀 신의 선물 비밀의 숲1까지 정주행하고
2보고 있는데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요;;;
이창준이 자살하면서 윤과장은 칼자루만 쥐고 있었을뿐
칼을 잡은 손은 본인이다.본인이 다 사주했다고 하는데
이창준이 박사장(첨에 죽은 사람)과 가영이를 죽일 이유가 뭔가요?
윤과장은 아들이 사고로 죽어서 그런거 이해를 하겠는데
이창준은 왜 뒤에서 윤과장을 사주했다는 건지 이해가 잘 안 가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숲 질문있어요
이해력딸림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21-09-01 23:25:34
IP : 106.101.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저히
'21.9.2 12:07 AM (223.62.xxx.219)썩어빠진 세상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정의감 아니었을까요?
유서에도 있었잖아요. 부정부패때문에 대한민국이 망하고 있다구요.
그냥 웬만했으면 자기도 눈 감고 그냥 살았을텐데 너무 썩어서
이렇게밖에 할 수 없다구요. 자신을 불쏘시개로 던진 거라고 생각해요.2. 거너스
'21.9.2 12:39 AM (14.138.xxx.205)박사장이 비리의 시작이자 구심점이었잖아요 미끼로 죽인거에요 그 죽음으로 다 걷어냈어야하니까요 가영이도 썪은 동앗줄을 끌어내기위한 시작점이었구요 조승우가 그래서 이창준은 괴물이었다고 하잖아요 그런 상상밖의 솔루션으로밖에 접점을 찾을수밖에 없었다는게 현실과 비교할때 더욱 씁쓸한거였구요
3. ...
'21.9.2 7:46 AM (121.166.xxx.231)이창준은 괴물이죠. 비리의 시작점이 박사장이라도 이창준은 자신이 징벌의 권한이 있는 것처럼 행동했으니까요. 이창준이 많이 미화된 감이 있어요. 특히 시즌 2 초입에 이창준의 나레이션이 나오고 이창준의 유훈(?)을 이어받는 듯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작가가 윤리적 구심점을 잃은 거라고 생각해요.
4. 원글
'21.9.2 10:18 AM (106.101.xxx.144)답변 감사합니다
이해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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