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 간식 무료로 나눠달라는 사람이 다 있네요
3개월 된 강아지가 물어뜯는다고 껌이랑 간식 무료 나눔 해달라네요
3개월 이갈이 때면 발치기나 우드스틱 좀 사주지
몇 천원하는 껌. 간식 값이 아까워서 나눠 달라고 하나요
인형을 무려 "3개나" 뜯었다네요..
그것도 자기네 아파트로 가져다 달래요
브랜드 있는 비싼 아파트 살면서 개껌 사줄 돈은 아깝나..
판매 상품보니까 어린 아기 키우는 엄마 같은데
개껌 사줄 생각도 없고 무료 나눔 받으러 집 밖으로 나올 생각도 없는 사람이
무려 보더 콜리를.. 산책이며 활동량은 어떻게 감당하려고..
한숨만 나오네요
어이 없어서.. 그럴 거면 대체 왜 키우는 건지..
대중 매체에서 보더콜리 많이 나온 뒤로
요즘 보더콜리 많이 분양 받고
유기견 보호소에 많이 들어왔다더니
그집에도 들어가 있네요.
티비에서 강아지 고양이 전시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답답하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간식 공짜로 달라는 사람
크하하하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21-09-01 22:37:28
IP : 119.203.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1 11:16 PM (220.75.xxx.108)헉 아파트에서 보더콜리 ㅜㅜ
보더콜리를 키우려면 일단 목장부터 사라던데요.2. ㄴㄴ
'21.9.1 11:3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헐 보더콜리 아파트에서 키우려면
아침, 점심,저녁으로 두시간씩은 산책시켜줘야지
아니면 에너지 감당 못할텐데요3. ... .
'21.9.2 8:31 AM (125.132.xxx.105)어린 아이 아닐까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4. ...
'21.9.2 10:37 AM (14.1.xxx.77)거지가 개는 왜 키운데...
5. ...
'21.9.4 2:06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정말 기가 막혀서...
그 글 구경 좀 시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