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이면 물과 음식 많이 놔두고 집에 혼자 놔두고 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예. 이틀 정도면 집에 두고 가세요. 델고 다니다가 혹 잃어버릴 수도 있구요. 저도 냥이 델고 아들집에 다녀오다가 주차장서 놓쳐서 기적적으로 한참만에 찾있어요. 고양이 이동할 땐 꼭 이동장에 넣어서 조심조심 다녀야해요.
문제는 1년 내내 '매'주말 주말주택을 간다는 것이라.. 놓고 다녀오는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매 주말 데리고 다니면 좀 적응을 하지 않을까요? 고것이 궁금한 것이에요.
이틀 정도면 집에 두고 가세요. 어차피 주말이면 원글님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에 가서 일요일에는 원래 집으로 돌아가잖아요. 그 정도는 괜찮아요.
우리집 냥이들은 이동장에 들여보내는것부터 고역인데요...
두고 다녀도 충분히 되구요...
데리고 다닐거면 안 키우는게 나아요...
엄청 스트레스 받을거예요...
이틀정도는 살던집에 그냥 두셔도 돼요
외출좋아하는 냥이가 가아~~끔 있어요.
가슴줄하고 산책하는 냥이도 있고요.
그런데 대부분 냥이가 캐리어에 넣는 순간 얼음이 된다는 거죠.
질문에 답은 매 주 다녀도 적응은 불가할 것이다 입니다.
까지 괜찮았어요
그 이상은 누구한테 한번 다녀가달라 부탁했어요 똥도 치우고
매 주말이어도 일주일에 이틀은 괜찮아요 두고 가세요 화장실이랑 밥 물 잘 챙기시고.. 고양이가 심심은 하겠지만 이동할때 스트레스 받는것보단 나을거같아요 자칫 잘못해서 잃어버릴 가능성도 있구요..
이동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엄청 큰 것 이었네요.. 모두들 조언 감사합니다
고양이를 위해서는 주말주택을 다니는 한 키우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흑흑 안녕 고양아 ㅠㅠ
이틀은 집에 혼자둬도 된다는데 뭘 흑흑 입니까
댓글들 참.
데려온 첫주부터 이틀을 어떻게 혼자둡니까.
어린 고양이라면 차라리 이동에 적응하기가 쉬워요.
저는 회사에 매일 데리고 다녔어요.
어려서부터 차를 타버릇하면 커서도 가능해요.
어려서부터 데리고 다녀 버릇하면 잘 다녀요~
전에 고양이 관련 프로에서 봤는데 냥이를 집사 맘대로 여기저기 데려다니면
잃어버릴 확률이 높다고 해요.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챙기실 거 아니면
집에 두고 다녀오세요.
제가 애들 독립 후 몇개월 매주 데리고 다녔어요.
시간도 한시간30분 정도 차량이동이에요.
우리냥이는 유기묘 두살때 데려온 냥이라 그런지
차타는 것을 좋아 하더라구요.
남편이 운전하고 뒷좌석에 케이지에 넣어서 이동했고 간식으로 놀어주며 다녔어요.
애들집과 본가에 냥이 용품을 다 갖춰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에요.
캣타워부터 스크레쳐 숨숨집 놀이감 화장실
하물며 냥이 식기까지 비슷하게 갖췄어요.
일년에 한번정도는 몰라도 매주 혼자 두고 발길이 안떨어졌었거든요.
냥이는항상 이동장으로 이동해야 하고 집안에 들어가기 전 에는 절대 열어주면 안됩니다.
네, 일주일 이틀을 두고다닐 엄두는 도저히 안 나서 냥이는 포기하려 했던 거에요. 말씀주신 여러 조언 감사드려요~ 한 생명 책임지는 일인 만큼 많이 고심하고 숙고해서 결정하겠습니다. 답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저 서울에서 안산까지 주말마다 부모님댁에서 자고오느라
데리고 다닌덕 있는데
처음에는 차타고 소리소리 지르더니
나중에는 적응하더군요
그냥 자요
근데 거기서 움직임은 없어요
그런데 제가 분리불안때문에 데리고 다녔어요
어릴때부터 데리고다니면
이집도내집
저집도내집 으로 알아요
우린 6시간 거린데 의사쌤이 데리고 다니라 하셨어요.
저도 고민입니자. 3살짜리 고양이 중성화 완료된 친구를 데려왔는데 제가 서울-지방 두시간 거리를 오가야해서, 안그러면 얘가 하루중 반을 혼자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주중에 데리고 서울가서 있다가 주말에 내려올까 생각중입니다. 습관들이면 괜찮은지 어떤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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