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DP보니

.........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21-08-31 14:47:09
돈있고 빽있는 집들은 자식 군대 안보내고싶은거 충분히 이해가 갈 정도네요

결국 돈없고 불쌍한 우리 아들들만 저런데서 험한꼴보고....ㅠ.ㅠ

그 청춘을 그런데서 썩었는데...나와서도 공무원가산점 하나 못받고....


IP : 112.221.xxx.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담
    '21.8.31 2:49 PM (121.124.xxx.9)

    진짜 저라도 안보낼수있으면
    안보내고싶어요
    군대 갔다와야 인간된다던데
    그건 뭔 의미ㅠ
    군인들 21살 22살 제 기준 애기들 인데
    너무 불쌍하고 참담하더라고요

  • 2. 공감
    '21.8.31 2:54 PM (115.41.xxx.45)

    당사자는 어떻게든 안 가고 싶은 마음 관련 주변인들 안 보내고 싶은 마음 다 이해됩니다.

  • 3. isac
    '21.8.31 2:55 PM (223.39.xxx.210)

    저두요 ㅠ

  • 4. ㅇㅇ
    '21.8.31 2:57 PM (121.161.xxx.152)

    군인이라고 조롱도 당하잖아요.
    쥐꼬리 월급받고 나라를 위해 강제징집 당하는데
    군인에 대해 의식개혁이 필요하네요.

  • 5. 저는
    '21.8.31 2:59 PM (39.7.xxx.191)

    군납으로.장난치거나
    안좋은 거 보내는 업체들
    엄벌해야겠다는 생각 했어요
    수통 1953 ㅠㅠ

  • 6. 1편만
    '21.8.31 3:07 PM (182.219.xxx.35)

    봤는데 정말 요즘 군대로 저런가요?
    곧 군대가야하는 아픈아이가 있는데 정말 안보내고 싶네요ㅠㅠ

  • 7. ..
    '21.8.31 3:1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2014기준이라는데 요즘은 저렇지 않대요
    최근엔 휴대폰 소지 가능해서 다들 폰 보느라 타인에 큰관심 없대요

  • 8. ...
    '21.8.31 3:13 PM (223.39.xxx.138)

    대부분 괜찮죠.
    하지만 만의 하나의 확률이라도
    내자식이면 ㅡㅡ
    요즘 인터넷상의 이슈되는 애들?이나 왕따 가해자들이 군대가면 달라지리까요?

  • 9. ㅇㅇ
    '21.8.31 3:13 PM (128.1.xxx.198)

    예고편만 봤는데 보기가 힘들거같아서 안봤어요
    군가산점 주는거 반대하는 여자들 솔직히 악마같아요 당연히 더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젊은날을 나라에 바치는데

  • 10. 푸른섬
    '21.8.31 3:14 PM (112.172.xxx.30)

    아둘맘. 보고 나니 마음이 심난하네요 ㅜㅜ.
    이젠 저러지 않겠죠?
    윗 댓글처럼 폰 하느냐구 바쁘다는 요즘 소식은 들었는데
    그래도 엄마마음은 걱정태산이네요

  • 11. ..
    '21.8.31 3:17 PM (115.86.xxx.33)

    군 가산점 줘야죠. 왜 폐지 됐나요?

  • 12. 군가산점이
    '21.8.31 3:18 PM (203.142.xxx.241)

    장애인이 헌법소원 낸거라고 하던데, 같이 적용되는것 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전국민 군대를 가거나 봉사활동을 하거나, 뭐든 하도록 하는게 제도화되었음 좋겠어요.

  • 13. .........
    '21.8.31 3:24 PM (112.221.xxx.67)

    그니까요..남자들만 저렇게 희생하는게 넘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양심적으로 이젠 여자들도 대체근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 14. 군가산점
    '21.8.31 3:25 PM (116.123.xxx.207)

    부활해야 합니다
    요즘 군대는 드라마랑은 많이 다르죠
    80년중반에 군대 다녀온 남편 군대생활 얘기 들으면 구타 얼차려가 일상이더구만요
    심지어 내부반에 주주룩 눕게 해서 주전자에 고춧가루 타서 코에 부었대요
    괴로워서 일어나면 구타... 상사는 고문관이었죠
    권위주의적이고 독재시대엔 경직된 군대문화가 짝
    민주화된 시대엔 군대문화도 많이 좋아졌어요

    요즘 좋아진 군대와 별개로 예전의 구타와 고문이 일상화였던 군대문화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당시 군대 다녀오신 남자분들 위로와 정신적인보상? 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15. 케바케
    '21.8.31 3:33 PM (118.235.xxx.196)

    첫째는 16년에 둘째는 20년 입대했는데 처우 차이가 커요.
    휴대폰 사용이 큰 역할하는 것 같구요.
    월급도 10만원대로 시작한 첫째에 비해서 둘째 땐 40만원대로 시작했으니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군대는 군대..

    아들들 흙구덩이 속에서 뒹굴고 산속에서 흙바닥 돌바닥 위에서 선잠자며 훈련받을 때 여학생들 자기계발 하는 거 보면 많이많이 부럽긴 해요. 남들 다 가는 군대라며 별 걸로 생색낸단 소리나 듣고..
    이제 군대갈 아이들도 부족한데 군가산점 뿐만아니라 별별 혜택 팍팍 줘도 된다구요. 왜 이런 것까지 눈치를 봐야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 16. .......
    '21.8.31 3:40 PM (112.221.xxx.67)

    그니까요 별별혜택 다 줘도 가기싫은곳인데 그런거하나없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여자들 자기계발하고 유학하고 돈있는자식들은 군 다빼고 자기할일하고 넘 안타깝고 불쌍해요
    그러고도 인정도 못받잖아요 다 가는 군대라면서

  • 17. 그래서
    '21.8.31 3:47 PM (182.221.xxx.179)

    문대통령 임기에 빨리 군대 가라고 보냈어요
    휴대폰 쓰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비리 있으면 보고하면 개선된다지만 신고가 쉽지는 않죠
    우리애도 심하게 갈군 부사관 있어서 아이가 제대 후 신고하고 싶어하더군요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교묘하게 갈구고 식사 엉망진창이래요
    매점에서 인스턴트 많이 먹어 살쪄서 왔더군요

  • 18. 진짜
    '21.8.31 3:49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안보내고 싶어요.
    전부 직업군인으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 19. cls
    '21.8.31 4:11 PM (125.176.xxx.131)

    요즘 군대는 드라마랑 전혀 다르고요


    그 옛날 군대 다녀오신 남자분들 위로와 정신적인보상? 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22222222

  • 20. ...
    '21.8.31 4:37 PM (39.115.xxx.14)

    울 아들 군장교인데 사병 한명 자가 운전해서 병원 진료 다녔어요. 8월초 일년만에 휴가와서 그러네요.
    저도 DP드라마 봤는데 요즘은 예전 (울 큰아들이 2014년에 공군입대 했었는데)보다 훨 나아졌다네요.

  • 21. 요즘
    '21.8.31 4:42 PM (14.47.xxx.244)

    군대가 다르다고 해도 군가산점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2. ........
    '21.8.31 4:51 PM (112.221.xxx.67)

    옛날보다 나아졌고 가혹행위 없다해도 군대가는거 자체가 힘든거 아닌가요??
    저희 남편얘기 들어보니 2000년에 군대갔는데 다행히 가혹행위 하나도 없었대요
    그래도 휴가나오면 너무너무 들어가기싫어서 탈영하고싶고...
    빨리 제대하기만을 바랬다는데...어케 보상하나 없을수있나요
    그 한달에 몇십만원 주는걸로 될까요??? 군대안갔으면 더 많은돈을 벌수있고 더많은 기회가 있는데

  • 23. ...
    '21.8.31 4:57 PM (182.217.xxx.115)

    군가산점 부활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인생의 황금기에 2년이란 시간을 보내는데
    보상이라도 있어야할거 아닌가요.

  • 24. 정치인들뭐하냐
    '21.8.31 5:57 PM (119.69.xxx.110)

    군가산점 부활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인생의 황금기에 2년이란 시간을 보내는데
    보상이라도 있어야할거 아닌가요.2222222

  • 25. 저는
    '21.8.31 6:44 PM (49.165.xxx.219)

    군대보내서 그드라마 못봐요
    근데27사단인가. 이번에 자대배치받은 아들 가진분이 그러는데 구막사여서 저드라마같은 막사래요
    애들이 그막사에서 1년7개월을 보내는거에요
    정말 없애야되는 그런막사요.

    이런시설은 없어져야하고
    취사병문제 심각해요
    3명이 180명거를 만든대요
    심각해요.

  • 26. ....
    '21.9.1 12:20 AM (106.101.xxx.124)

    근데 여자들 왜 군가산점 반대하나요?
    평생 혼자 살거 아니고 결혼하면 남편이 생기고 아들 낳을수도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289 로소닌 젤크림은 어디서 팔아요? .. 00:45:07 12
1694288 하늘양 살해 여교사 우울증 아니랍니다. 분노조절장애애요 4 ㅇㅇ 00:39:01 468
1694287 서울 지하철 동선 어떻게 움직이는 게 가장 효과적 3 서울지하철 .. 00:34:59 91
1694286 경북도지사 이철우ㅜ 4 멧돼지를 00:30:38 354
1694285 김수현 다른 13살 아역 갑자기 끌어안는 영상 5 00:29:59 1,050
1694284 초6 급성장기 남아 영양제 추천부탁드립니다 1 파란하늘10.. 00:27:31 67
1694283 요즘도 젊은 남자들 탄핵찬성 집회에 참가하지 않나요? 8 ........ 00:22:49 392
1694282 목사님이 스킨십을?ㅠ 2 스킨십 00:19:59 466
1694281 헌법재판소에 한마디씩 써주세요. 7 민주주의회복.. 00:14:56 170
1694280 김수현은 미성년 사귄것만 잘못이죠 19 ㅇㄹㅇㄹ 00:13:36 1,736
1694279 앞동 베란다 너무 무서워요 6 .... 00:12:32 1,437
1694278 화나는거 어찌들 참으세요 2 답답 00:08:55 456
1694277 국짐당 의원들 볼때마다 소름 끼쳐요! 8 이런 나라 .. 00:08:38 430
1694276 우리 몸의 장기가 무서워하는 것 2 ㅇㅇ 00:00:55 1,597
1694275 헌재는 잊지마세요. 기각시 제2계엄으로 무서운 사태가 벌어질겁니.. 9 ... 00:00:14 679
1694274 서부지법 폭도로 구속된 치과의사 근황 13 ㅇㅇ 2025/03/12 2,304
1694273 완전 악마ㅅㄲ네요 39 김수현 2025/03/12 4,443
1694272 구례산수유축제때 사람 엄청 많죠? 1 구례 2025/03/12 332
1694271 친구 못사귀는 고딩아들 9 Bbb 2025/03/12 739
1694270 광고계 손절중인데 4 ㅇㅇ 2025/03/12 1,883
1694269 윤석열 파면 나올텐데 지지자들 순교하실건가요? 11 신천지개신교.. 2025/03/12 849
1694268 절친이 집에 오는데 식사 메뉴 좀 봐 주세요 8 초대 2025/03/12 669
1694267 블핑 지수 까르띠에 쇼츠 외 2 탄핵 인용 2025/03/12 1,148
1694266 김S 현도 힘들었겠다면서 올라온 사진 8 ㅖㅖ 2025/03/12 4,214
1694265 82쿡 작가님(출판)들 원고료로 갈등중인데, 조언 좀 2 여기요!! 2025/03/12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