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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랑 합가는 한번하면 못나와요 특히 친정

... 조회수 : 7,111
작성일 : 2021-08-30 19:10:20
시부모야 싸우고 원수지고서라도 분가하죠

몇년후 아이 크면 분가요? 부모도 울고불고 힘떨어진 부모 두고

분가한다고 계속 우시고 형제들도 사정 모르고 꿀빨았다 하고요

치킨 한마리 시키고 싶어도 못먹어요

밥먹고 무슨 치킨이냐 하고요

안드실란가 싶어 몰래 시키고 배민에 주문하며

앞에 두고 가시라고 문두드리지 말라고 해서

살짝 부모님 주무시나 싶어 방에서 먹음

다음날 형제들에게 전화 옵니다. 어른 있는집에

지들끼리 몰래 먹더라 물어 보지도 않고 하시고요.

외식 하고 싶어도 5인식구 되고 외식도 싫어해요

밥밥밥 3끼 다 밥차려야 하고

어른 좋아하는 음식 부부 좋아하는 음식 아이 음식

결정타로 부부 관계도 쉽지 않아요

옆에 부모 있고 대부분 거실 점령하세요

아이 공부는 뭐 ??? 부모도 사람인데 사위 완벽하지 않으니

나중에는 험담하시고요 그게 툭툭 나와요

부부 사이 좋을수 없죠.


IP : 175.223.xxx.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은
    '21.8.30 7:14 PM (175.223.xxx.7)

    배터지게 점심 먹고 간식 먹어도 저녁되면 한술이라도 먹게 차려라 하세요. 3끼는 꼭 꼭 하는 두조각 나도 드셔야해요. 힘든 시기 사신 부모님들 밥에 대한 집착은 이정돈가 기암 할겁니다

  • 2. 경험
    '21.8.30 7:14 PM (180.65.xxx.239)

    맞아요.
    제일 문제는 부부간의 대화 단절이요.
    모든 대화에 끼여드시고 도돌이표 옛날 얘기 들어야하고 어른들의 모든 레이더가 나를 향해 뻗어 있는 느낌.
    못견뎌요. 부부 중심의 결혼생활이 불가능입니다.

  • 3. . .
    '21.8.30 7:14 PM (203.170.xxx.178)

    싶지 않은게 아니라 쉽지 않은거요ㅠ

  • 4. 의연
    '21.8.30 7:17 PM (222.110.xxx.215)

    따로 살아도 집착이 어마어마한데
    같이 살면 숨 못쉽니다.

  • 5. 두세요
    '21.8.30 7:20 PM (14.32.xxx.215)

    저분은 욕심 나는것 같더라구요
    둔한 사람들은 또 잘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니 알아서 하시겠죠
    사실 저런 문제는 딸이 아니라 사위가 불쌍한거에요
    벌써 기사노릇 한다는데 앞으론 당당히 요구하실거고
    남들은 처가살이 하면서 뭐...이러고 넘어갈거고... ㅠ

  • 6. ㅇㅇ
    '21.8.30 7:21 PM (118.235.xxx.39)

    이해됩니다 시어른이건 친정부모건 같이 사는거 힘들어요ㅜㅜ

  • 7. ㅇㅇㅇ
    '21.8.30 7:21 PM (122.36.xxx.47)

    솔직히 3대가 외식을 하려해도 입맛이 달라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3박4일 휴가만해도 취향 맞추기 어려워 누구 하나는 포기하는 심정으로 시쿤둥 하며 따라가는 여행이 되기 일쑤인데, 어떻게 좁은 집에서 일상을 공유하며 365일 산다는 게 편할 수가 있겠어요. 너무 좁아요. 얼굴 마주치지 않고 생활이 가능한 수준 아니면 합가는 누군가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괴로움을 주는 고행입니다. 그 고행자가 누가 될지는...

  • 8. 시부모랑은
    '21.8.30 7:23 PM (175.212.xxx.152)

    분가하는데 친정이랑은 왜 못하나요
    남자들은 자기 부모랑 떨어지는데 딸들은 못하는건 딸들의 문제인거네요
    그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아닌가요?
    안하고 불평하는건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죠
    시부모랑은 원수져도 친정부모랑은 못하겠다는 건 전적으로 여자의 입장인데 남자의 입장에선 어떨까요

    애초에 친정부모와 같이 살기로 할 때에는 뭔가 얻으려고 한 것이었을텐데요
    애초에 부부중심의 생활 포기해야 되는거 알고 그럼에도 뭔가 얻어지는게 있으니 시작했을 것이고 그 친정부모는 며느리도 시부모 눈에 완벽하지 않을텐데 사위 부족하다고 욕하는거 보면 별로 좋은 친정부모도 아닌듯 하고
    판단력 흐린 딸이랑 결혼해서 장인장모 모시는 사위가 불쌍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심신 멀쩡한데 같이 사는 건 애초부터 하지 말아야 할 일

  • 9. 따로
    '21.8.30 7:36 PM (125.138.xxx.53) - 삭제된댓글

    따로 사셔야 해요 친정도 그렇고 시댁도 그렇고...저희 단지가 대형평수가 많아서 합가해서 사는 집들이 아직도 꽤 있어요. 대부분 맞벌이하는데 육아 때문에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합가해 봐주시는 경우죠.
    밤에 애들데리고 산책하러 가면 합가한 집 며느리분들 혼자 산책하고 계세요 퇴근한 복장으로...종종 마주쳐요...한분은 친정엄마가 합가해서 아이봐주시는 분인데 남편분이 맨날 약속잡고 늦게 들어간데요.
    차라리 같은 단지에 집 얻어서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은 나아요 자기 공간이 있으니까.

  • 10. ㅁㅁ
    '21.8.30 7:46 PM (39.121.xxx.127)

    시어머니 34년만에 옆아파트로 분가 해서 나오셨고..
    저도 결혼해서 3년은 조부모님이랑 시부모님 합가해서 사시고 가까워 자주 찾아 뵈었는데..
    시누가 그래요..
    잔소리도4번 들어야 되고..
    모든게 제일 어른 위주라 과일도 냉장고에 안 넣더라구요
    과일이 전부 미지근...
    진짜 그것부터가 저는 적응 안되던데요..
    시어머니 합가해서 사시면서 암수술 하시고 딱 5일 쉬고 밥 하시더라구요..
    정말 무조건 하루 세번 그놈의 밥밥밥....
    나는 안 먹어도 무조건 하루 세번 밥 해야 되고...
    솔직히 저는 시어머니 평생을 어찌 그리 사셨나 싶어요..

  • 11. 합가못해
    '21.8.30 8:19 PM (211.174.xxx.220)

    전 남편은 장모님이랑 살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전 제가 싫어요
    불편하고 남편은 이래저래 집안일 신경안쓰던 사람이니 계속 안쓸테고 엄마한테 제가 숨막혀요

  • 12. 합가는
    '21.8.30 8:27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쉬워도 분가는 어려워요
    부모집살면 나태해져 내집장만 못해요
    눌러살아요 그냥...
    중간에 딸만 너덜너덜 해져요
    그나마 젊을때 같이 살았는데 나이드신 부모두고 분가 못해요

    돈모으기요?
    이것도 절대 어려워요
    부모가 쭈쭈바 하나사면 딸은 바나나우유라도 사야해요

    이건 내살림도 아니고 부모살림도 아니고
    분명 돈은 부모가 더쓰는거 같은데 내주머닌 점점 비어요
    형제들은 부모덕 엄청보는줄알고....

    합가전 언제까지 라고 기간을 정하고
    그기간이 되면 무슨수를 내서라도 나오지 않으면 답없어요

    부모가 결혼시킨 자녀 합가하자고 할땐
    다 계산이 있어서에요

  • 13. 분가 하세요.
    '21.8.30 8:31 PM (14.50.xxx.106)

    독하게 먹고 빠르면 빠를 수록 좋아요. 차라리 월세라도 ...

    합가하면 시어른 눈에 맞춰 음식사야 하기때문에 비싸고 좋은거 사는데 (과일 생선 식재료)

    애들이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돈은 돈대로 나가고 또 아이들 맞춰서 또 돈이 나가야 해요. 그래서 식비가 어마무시하게 들어요.

    또 스트레스 받아 뭐 좀 사야 기분이 풀리고 살면 엄청 부딪혀요 서로가....

    게다가 딱 험담 많으시고 바래는거 많으시고 자식들 따라 가는게 아니라 어른들 위주로 맞춰 달라는

    식으로 온 형제에게 다 험담하면 너무 힘들어요.

    시댁이면 맘놓고 욕이라도 하지만 친정이면 욕도 못하고 남편하고 사이 최악으로 가요.

  • 14. 음ㅋ
    '21.8.30 8:50 PM (220.88.xxx.202)

    이해합니다 그리고 다 맞습니다
    정답 200프로입니다.

    울 친정엄마도 몸이 아파서
    넓으 평수에서 자꾸
    아부지랑 5명 같이 살자는데
    그리 살면 제가 먼저 암걸려 죽는다
    했는데.
    진짜 싫어요.

    외식 싫어하고 음식도 인스턴트나
    배달 극혐하고
    피자.치킨 이런거 먹음 죽는줄아세요.
    거기다 삼시세끼 식사 ㅡㅡ

    남편놈 .눈치없이
    자기는 살수 있다 ㅈㄹ해서
    한번 그 일로 싸웠네요

    이 글 복사해서 엄마 보내주고 싶네요.

    시댁도 절대 못 살지만
    친정식구도 더더욱 싫어요

  • 15.
    '21.8.30 8:51 PM (211.243.xxx.238)

    다 떠나서 부모님 계심
    거기 신경쓰느라 마음이 갈라져서
    부부사이가 예전같지않게 되요
    사랑을 분산시키는 느낌이랄까요
    가정을 이뤘음 독립하는게 서로 좋은것같아요

  • 16. 그러고보니
    '21.8.30 8:59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들은 풍월인데도 문제가 제법 많네요
    또하나 문제가 뭐냐면 우리집 비밀이 없다는거래요
    손주 연애사까지 조부모 친구들이 다 알더라는....
    굳이 몰라도 되는 사위네집 일이나 딸네일을 어쩔수없이
    다 알아야하고 알게되고....

    며느리가 친정에 충성하니
    시집에서는 큰 은혜나 베푼거처럼 당신들에게도 충성하길 바라고...

    여튼 합가는 안하는게....

  • 17. ....
    '21.8.30 10:26 PM (211.36.xxx.209)

    합가 1년여 경험 후 이혼한케이스에요
    무슨 1년만에 이혼하냐하시겠지만 하루하루가 감옥같아요
    정말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여기 시댁욕하고 싫어하는분들에게 그럼 그렇게 싫은 시모가 낳은 아들이랑은 어떻게사냐 비꼬시는분들있는데
    그 며느리들은 합가까지는 안했기 때문에 살수는 있는거에요
    합가 몇달만 해보세요
    그집 아들에게 오만정 만만정 다떨어집니다
    천년의 사랑도 갈라놓을수 있습니다.

  • 18. 친정도 NO
    '21.8.31 12:58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와도 합가는 못해요
    식성이 다르고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데 같이 맞춰 살기 힘들어요

    시부모님도 못 모시고 살았는데 남편한테 미안해서라도 못 모셔요
    남편이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 입장에서 당연히 불편하겠죠
    서로 각자 독립해서 사는게 좋죠

  • 19. 휴게소
    '21.8.31 1:33 AM (116.46.xxx.159)

    휴게소에서 커피한잔도 맘대로 못사게하셔서...
    아...같이 여행은 아니구나...
    했어요...하물며...합가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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