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산책 관련 글
1. ...
'21.8.29 9:19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맞아요. 개 키우는 사람들 매너 아직도 한참 멀었어요.
전 자동줄 쓰는 사람들도 너무 싫어요. 자동줄 쓰는 견주들 거의 소형견 견주들인데 소형견들은 아무런 위험이 안되는 것 마냥 구는 것 너무 꼴보기 싫어요.
개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들도 보면 거의 소형견들.2. ㅊㅊ
'21.8.29 9:20 PM (223.62.xxx.229)소형견이 더 극혐이에요
너무 빠르잖아요;; 엘베에는 안고 타던가 아님 다음 꺼 타세요.
같이 타기 싫어요3. 엘리베이터 꼭
'21.8.29 9:22 PM (112.187.xxx.213)엘리베이터에선 꼭 안고타주시길 부탁드립니딛
전 개 무서워서 구석에 꼭 붙어있어요4. ..
'21.8.29 9:22 PM (218.236.xxx.116)개를 무서워하는건 이해하는데
개를 싫어하는 사람은..
참 특이하네요5. ㅎㅎ
'21.8.29 9:22 PM (211.219.xxx.121)작은 개는 안전하다고들 스스로 굳게 믿으며
우리 개는 안 물어요 ㅋㅋ 이러는 거 보면
극혐입니다.
소형견도 그 짖는 소리는 대부분 우렁차더군요
장애인 도우미 개 외에 다른 개는 정말 싫어요
아파트에서 엄청 커다란 개 키우는 사람도 진심 극혐이죠
이젠 개를 좋아하는 사람 = 품성 좋은 사람 이런 공식이 일반화되고 있는 듯까지 해서
이것 또한 또 다른 편견과 폭력이 되어 가고 있어요6. ㅇㅇ
'21.8.29 9:24 PM (223.62.xxx.164)개 싫어하는게 왜 특이해요?
님이 뱀이랑 바퀴벌레도 사랑한다면 모를까
님도 싫어하는 동물 곤충 있을거 아니유?7. ㅎㅎ
'21.8.29 9:24 PM (211.219.xxx.121)개를 무서워하는건 이해하는데
개를 싫어하는 사람은..
참 특이하네요
---> 이런 시선도 또 하나의 편견이라니까요
개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그런 식으로 보자면 개를 너무나 우쭈쭈해주는 것도 개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 특이하기는 마찬가지라구요8. 88
'21.8.29 9:25 PM (1.231.xxx.2)전 길위의 누런가래침이 더 미치겠던데 더불어 담배냄새랑....ㅠ 개는 무시하면 나에게 별 해를 끼치지는 않던데요....
9. 음
'21.8.29 9:25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싫은데 뭐 어쩌라구요. 개줄도 적당히 매도 싫은 사람들은 더 짧게 잡으라고 지랄. 지가 우주 중심인줄 알아요.
10. 개 싫지 않아요
'21.8.29 9:25 PM (106.101.xxx.146)뻔뻔하고
이기적인
견주가 싫은거죠.
아이 우는소리, 떠드는 소리
싫지 않아요.
그소리가
부모의 이기심과 결합하니
싫은거죠.11. ...
'21.8.29 9:25 PM (112.161.xxx.60) - 삭제된댓글아래층에서 작은 개 키우는데 사람이 없을 때 그러는지 하루에 3시간 이상 짖어대요. 그래서 창문 못 열어 놓겠어요. 정말 노이로제 걸릴 것 같고 윗층에선 사람만 한 큰 개 키워요. 처음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 때 기절할 뻔했어요. 같은 아파트에 오래 살았는데 개가 점점 더 많아지고 개 짖는 소리도 너무 많이 들리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12. ㅇㅇ
'21.8.29 9:26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개주인들이 저런다니까요..
왜 개 싫은게 인정이 안되는지
나만 좋으면 다른사람도 좋아해야 하나요?
특이하네요..13. ...
'21.8.29 9:27 PM (112.161.xxx.60)아래층에서 작은 개 키우는데 사람이 없을 때 그러는지 하루에 3시간 이상 짖어대요. 그래서 창문 못 열어 놓겠어요. 정말 노이로제 걸릴 것 같고 윗층에선 사람만 한 큰 개 키워요. 처음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 때 기절할 뻔했어요. 저한테 달려드는데 주인이 감당을 못해서 제가 뒷걸음질 쳤어요. 같은 아파트에 오래 살았는데 개가 점점 더 많아지고 개 짖는 소리도 너무 많이 들리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14. .....
'21.8.29 9:27 PM (175.223.xxx.165)엄마가 개를 엄청 무서워하시는데
송도 레스토랑에서 다 먹고 엘베타고 내려가는데
문 열리자마자 엘베 문 앞에 서 있던 막 짖으며
개가 달려드는거예요
저희 엄마 혼비백산해서
제 뒤로 엄마야 하고 도망가는데
그 개 주인인 모녀는 그 모습 못 마땅하다는 듯
그냥 쳐다보면서 가만~히 있던거
진짜 개만도 못한것들
이렇게 사람이 무서워하면 가만 있지 말고 개를 안던가 하시라고
한 마디 하려다 바빠서 그냥 째려봐주고 서둘러 나갔는데
진짜 짜증나는 견주 많아요15. 음
'21.8.29 9:27 PM (180.65.xxx.224)누가 좋아하래요? 필요이상으로 혐오하는 표정짓는 인간들이 있으니 하는 말이죠. 담배피는 아저씨들한테는 아무소리도 못하면서 젊은 여자들이 개 산책시키면 만만하게 한마디씩 하더만요
16. ....
'21.8.29 9:28 PM (211.250.xxx.201)다는 아니고 일부 애견인들이
마치 개싫어하면
비인간적이라느니 정없다느니
그렇게 몰아가는거 너무싫어요17. 뻔뻔 견주가
'21.8.29 9:28 PM (106.101.xxx.146)자기개는 자식같은
존재래요.
자기자식 욕먹는거 싫으면
컨트롤을 잘해서
피해를 주지 말아야지18. ㅎㅎ
'21.8.29 9:29 PM (211.219.xxx.121)개는 무시하면 나에게 별 해를 끼치지는 않던데요....
ㄴ개를 개무시하는 게 그렇게까지 쉬운 게 아닙니다..
목줄 없는 개가 달려드는데 방법 있나요?
저는 초등학생 때 동네에서 키우는 꽤 큰 진돗개가 저를 쫓아오기 시작해서
10분 이상 뛰어다니며 도망다녔는데
그때 정말 공포심을 느꼈었죠19. ㅇㅇ
'21.8.29 9:30 PM (223.62.xxx.136)첨엔 중립기어박았다가 그견주 댓글쓰는 꼬라지보고 화딱지 나더라고요
견주들에대한 인식 더 안좋아졌어요20. ㅎㅎ
'21.8.29 9:30 PM (211.219.xxx.121)담배피는 아저씨들한테는 아무소리도 못하면서 젊은 여자들이 개 산책시키면 만만하게 한마디씩 하더만요
ㄴ 뭐 그런 측면이 없지 않아 있긴 하겠죠
그치만 담배피는 극혐 아재들은 돌아가서 피하기라도 하지
목줄없는 개가 달려들면 그건 피할 수가 없어서요21. 미친견주 한두명
'21.8.29 9:30 PM (106.101.xxx.146)땜에 애견인 전체에
혐오감을 가져요.
이기적인 견주는
애견인들 전체에 피해주는
인간들22. ....
'21.8.29 9:32 PM (112.133.xxx.166)저도 베스트 견주글 보고 견주들한테 편견 생겼어요. 배려를 권리로 알고 있더만요
23. 개를키우다
'21.8.29 9:32 PM (175.197.xxx.233) - 삭제된댓글개가 되나봅니다
엘베에서 개가 그리 갑자기 덤벼들면, 정말 크게 놀라겠어요. 견주가 사람이 놀랐는데 기분나빠하다니...
어제 그글도 자기위로로 변명은 구구절절이지만
상대는 그냥 매너없고 무례하고...
상대가 왜 그리 욕을 했는지, 그상대 입장에서 듣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24. 88
'21.8.29 9:32 PM (1.231.xxx.2)요즘은 코로나라 덜 보이는데 카페에 커다란 유모차갖고와서 칭얼거리는아기두고 수다떠는여자들 너무 싫더라구요
제가 편견이 많은건지....25. ..
'21.8.29 9:34 P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개 싫을 수도 있지 그게 신기하다니..ㅎㅎ
26. 그리고
'21.8.29 9:35 PM (175.210.xxx.71)아직도 나무밑에 보면
개똥 안치우는 인간들 많아요..
특히나 큰건 진짜 비호감..
똥들 잘들 주어 가세요..27. ..
'21.8.29 9:35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아이 어릴 때
놀이터 미끄럼틀 타고 놀고 있는데
한 가족이 우르르 오더니
개 목줄을 풀고 대소변 본 개를
미끄럼틀 타는 곳에 올려 놓고
계속 태우더군요.
그것도 부족해 잡기 놀이까지.
개한테 물릴 뻔한 경험있는 아이는 꼼짝도 못하고.
결국 자리를 피했던 경험이.
분명 반려견 동반 금지와 신고 관련 안내판이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더군요.28. ㅇㅇ
'21.8.29 9:38 PM (223.62.xxx.136)큰개 끌고다니려면 입마개좀 하세요
입마개없이 곰만한 개들 끌고다니는인간들은 잠재적살인자임 너무싫다고요 진짜29. ..
'21.8.29 9:40 PM (116.40.xxx.49)앞집에 개4마리키우는데 문소리날때마다 난리난리 쌩난리.. 무슨 아파트에서 4마리나키우는지.. 진짜 극혐..
30. ㅇㅇ
'21.8.29 9:40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똥은 잘 치우려나
31. ㅎㅎ
'21.8.29 9:49 PM (211.219.xxx.121)4마리 키우는 사람도 극혐인데
저는 아파트에서 12마리 키우는 사람도 봤습니다.
32평 아파트인데 12마리.....
어이상실이더군요
그 개들이 서로 짖어대는 모습 상상해 보시죠32. 개
'21.8.29 9:50 PM (112.153.xxx.213)개를 싫어하는게 특이하다니......
33. 공동주택
'21.8.29 9:50 PM (175.207.xxx.41)진돗개 키우는 사람들도 많더만요.비오면 개비린내나고 계절 바뀔때면 털갈이하느라 얼베구석에 개털이 수북!! 더럽고 비리고 정말 짜증나요.
34. 우리나라
'21.8.29 9:56 PM (223.33.xxx.199)견주만 싫어요
개 욕먹이는 견주들
개끈 하나 조절 못 하고 지 자식(??) 똥도 못 치우는 한국 견주들만 싫어요
이렇게 무식한 견주 많은 나라 흔하지 않아요
꽤 살고 다녀 봤는데 거의 없어요
멍청한 견주땜에 욕먹는 개들이 불쌍할 지경35. 외국도
'21.8.29 10:03 PM (223.62.xxx.9)개 똥 장난아님.
36. ..
'21.8.29 10:12 PM (116.39.xxx.162)개 싫어 하지 않는데
가끔 목줄 안 한 견주들 아지고 있어요.
어제도 산책 나갔다가 개똥 봤네요.
그리고 집 현관(8층) 열어 놨으면 개 관리를 해야지.
개가 나간 줄도 모르고.......
1층 현관에 나가려는 개 주인 찾아 줬는데 고맙다는 말도 안 하고...ㅎ37. 행복한새댁
'21.8.29 10:14 PM (39.7.xxx.118)특이해도 어쩔 수 없어요. 소형견이 더 싫어요. 대형견은 개니깐 피하면 되지 소형견은 뭔가 기괴한 느낌들어요. 저 포함 저희 얘들 개털 알러지 있는데 개 타고 있음 다음 그냥 보내고 다음 엘베 타는데도 아토피 시작 되기도 해요. 그래도 참고 삽니다. 스테로이드 발라주면서.. 공동주택이니깐 이러면서요.
그냥 동물이라는 존재가 인간이랑 같이 살면 피해 받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웃으면서 배려해주는데, 견주들이 비애견인들 배려한다는 망상.. 진짜 웃기지도 않아요. 알러지 클래스 2이상이면 옆집 개털에도 반응하거든요.ㅡㅡ38. 개
'21.8.29 10:15 PM (211.250.xxx.224)좋아하지만 모르는게 어쩌다 만나는게 무서워요. 엘베에서 문열리자마자 들이닥친 개한테 멍하니 서있다가 물린적 있어요.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었던 죄밖에 없는데.
39. ..
'21.8.29 10:17 PM (211.36.xxx.162) - 삭제된댓글저도 소형견이 싫어요
앙앙거리며 짖는 것도 듣기 싫구요40. .,
'21.8.29 10:22 PM (183.101.xxx.122)개 싫어하면 특이한거라는
그 마인드부터 고치세요.
그러니 타인을 이해못하죠.41. ..
'21.8.29 10:25 PM (180.231.xxx.63)저는 움직이는 동물 무서워요
당연히 움직이는게 맞는데 무서워요
어렸을때 한번 만져본 경험이 있는데 그 뼈가 만져지는 느낌이 물컹하니 싫었어요
저도 좀 귀엽고 사랑스럽게 봤으면 좋겠는데 무서운걸 어쩌나요
똥은 두번째 문제고 개 키우시는 분들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사람이 아닌 동물에 정을 준다는것 자체가 신기하고 저랑은 다르구나해요42. 어휴
'21.8.29 10:36 PM (112.154.xxx.39)견주들 진짜 매너좀 가지길 바랍니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을 마치 인격도 없고 벌레보듯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들은 악인으로 규정하고 ..
세상에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있는데 왜 강아지만 이뻐해야 되나요?
얼마전 우리단지에서 작은 사고가 났어요
목줄 안하고 엘베에 혼자 강아지랑 탄나봐요
엘베 열리니까 강아지가 쏟살같이 뛰어나가며 짖었는데 강아지 무서워하던 어린아이가 엄마랑 아래서 지나가다 기겁하고 도망치다 뒤에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치였어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응급차 오고 경찰오고 그랬거든요
그견주 뻔뻔하게 물지도 않았고 그냥 뛰어나간건데 오바해서 도망치니 강아지가 따라간거래요 본인은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소리지르고 난리였어요
목줄 안한게 왜 잘못이 없냐고 주변에서 한소리를 하니 강아지도 숨좀 쉬라고 아무도 없는 엘베에서 풀어놓은거래요
그럼 문열리기전 목줄 했어야죠
치료비나 기타등등 어찌됐는지는 모르나 저런 견주들 극혐43. ㅎㅎ
'21.8.29 10:42 PM (211.219.xxx.121)직접적인 개물림 사고 외에도
위에 개가 쫓아가다가 어린이나 노인이 놀라서 다치는 사고도 정말 많습니다
이럴 때 견주들이 너무 뻔뻔하죠
우리 개는 잘못 없어요 ㅋㅋ
이거 재판해 봐야 과실치상이니 손해배상 받으려해도 힘들다 싶은 사고들이죠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그나마 고양이는 주로 집 안에만 있으니 남에게 큰 피해 끼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개는 관련 사고가 점점 늘어나요..
동물보호법 만들면서 본인 개만 예쁘다 하니 고슴도치 엄마가 따로없죠44. 분란
'21.8.29 10:46 PM (110.15.xxx.45)개가 무서울순 있으나 싫을수가 있냐는 댓글에 충격 받았어요
아.. 이래서 애견인과 비애견인 사이에 대화가 안되는거구나 싶네요45. 그가,
'21.8.29 10:53 PM (211.36.xxx.238)저도 개 싫다기 보다는 무서워요.
제발, 개 사랑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저, 강형욱,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쩜 젊은 이가 저리 통찰력있고 능력있고 잘 생겼을까 싶어서 매번 감탄해요. 강형욱씨 혹시 보신다면, 꼭 이런 마음 알려주세요, 프로그램에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서 도망가는 제게, 우리개 안물어요. 내지는 왜 그러지 하는 표정 짓는 개주인 보면 진심으로, 고소하고 싶어져요.46. 마른여자
'21.8.29 10:54 PM (112.156.xxx.235)맞아요
저도두번 산책하는데
은근 많더라구요
당연히 이해줘야지요
우리개가 짖어서 놀라면
죄송합니다해요 진심으로47. 편견 갖기 싫지만
'21.8.29 10:56 PM (39.118.xxx.46)개념 없는 견주들을 더 많이 봤어요.
울 동네 미친듯 짓는 개 두마리 키우는 견주는
엘베에서 개 안지도 않고 줄도 길게 늘어뜨려요.
보이는 사람들에게 어찌나 사납게 짓는지
그 개들 만나면 기분잡쳐요. 꼭 쌍욕듣는 기분이에요.
그 견주는 그러던지 말던지 미안한 기색도 없고요.
게다가 엘베에 똥싸고 오줌 싸놓아요. 교육도 안시키나.
또 다른 할머니 견주는 그 개가 자꾸 우리애한테 접근해서
엘베에서는 안으시라니까 그 전형적인 멘트.
우리개는 절대 안물어~~~ 이 ㅈㄹ
이런 일련의 일들이 자꾸 누적되니 견주들 곱게 안보이구요.
개들 없는 곳에서 편하게 산책하고 걸어보는게 소원이에요.
개들 미움받는게 싫으면 제발 견주들 개념 좀 탑재하면 좋겠어요.48. ...
'21.8.29 10:57 PM (211.46.xxx.234)외출했다 집에 오는데 저희 건물 쓰레기 버리는 곳에 어떤 남자랑 개가 오래 있길래 뭐지 하다 들어왔는데 쓰레기 버리러 나가보니 똥 싸놓고 그냥 갔더라고요.
아니 나랑 얼굴도 마주쳤는데 어떻게 남의 집앞에 저래 놓고 뒷 처리도 없이 저러고 갈수가있죠?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면 저런가요?
모든 견주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부 견주들은 진짜 밉상인건 맞아요.49. ㅡㅡ
'21.8.29 11:04 PM (211.52.xxx.227)네~ 더 조심하고 신경쓸게요.
견주들에겐 사람과 똑같이
가족이라 의식하지 못할 때가
있지요.
산책 나가면 다들 이뻐해 주시지만
불편한 분들도 있겠지요.
운좋게도 아직 저는 한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지만 게시판 보면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50. 작은개라고
'21.8.29 11:21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안물지 않아요.
왈왈왈왈왈 거리면서 얼마나 앙칼진데요.51. 저도 늘 개 피해
'21.8.29 11:29 PM (61.101.xxx.92)다녀요.
사람들 별로 없다고 개 좀 풀어 놓치 않았음 해요ㅜㅜ
공원 많은동네 사는데 한가하게 좀 걷고 싶어도 목줄 안한 개들 때문에 마음 편히 못다니겠더라구요..
개똥들도 꼭 보이구요
싫어지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52. ..
'21.8.30 12:43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저 개 너무 너무 무서워해요. 극복하려 노력해 봤는데 죽어도 안되더라구요. 직장에서 저희집 오려면 2명정도 통과 가능한 아주 좁고 긴~ 사잇길을 통과해야하는데 저 건너편에서 개가 보였다하면 전 오던 길 되돌아 다시 나가요. 그 개 나갈때까지 기다린 후 다시 사잇길 들어가요. 일단 견주들 각양각생이예요. 저 죄송한데 저 개 무서워하는데 개 좀 잡아주시겠어요?하면 벽쪽으로 줄 짧게 당기고 견주가 제사 지나가도록 막아주시는 분들도있고 어떤 분은 제가 안을게요 하고 안는 분들 있는데 이런 분들은 저 같은 사람 이해해주는 것 같아 고마워요. 근데 나이드신분들은 별 유난을 다 떤다.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우리 개가 당신한테 뭐라 해요??우리 개 안 물어요..이런 반응보이면 절 이상하게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나이드신분들 특히 그러셨어요. 혹시 몰라 좁은 길 중간꺼지 갔다가도 맞은편에서 개 오면 뒤돌아 다시 되돌아갑니다. 요즘 개 키우는 분들 많아져서 저 같은 사람 힘드네요.
53. ..
'21.8.30 12:49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아..한번은 여름 저녁 동네 서점 간다고 나가는데 아파트 단지 안에서 어떤 아저씨가 큰 개 (사냥개처럼 날렵하고 큰 개)3마리를 데리고 훈련같은 거 시키고 있었어요. 무서워서 그쪽 피해서 서점 다녀오는데 일부러 그 개 있는 쪽 안 가고 멀리 다른 길 가는데 그 개들 목줄을 아저씨가 잠깐 풀었었는지 갑자기 목표물 발견한 사냥개처럼 저를 향해 세마리가 돌진 해 오는거예요. 순간 어마어마한 공포에 악~~~~하고 소리 질렀어요. 여름밤 9시쯤에...아저씨도 너무 놀라셨는지 개들을 막 부르고 당황해서 막 수습하시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는 하셨는데 제가 너무 화가나서 아파트 단지안에서 이렇게 큰 개를 풀면 어떡해요!!!!!!!!라고 소리 질렀었네요. 지금 같았으면 신고했을것 같아요.
54. 내가
'21.8.30 1:20 AM (116.125.xxx.237)개주인들 싫은 이유가 이런 얘기 나오면 말도 안되는 비유 갖다 붙여서 개가 더 낫다 라고 하는 주장해서예요
진짜 지능이 떨어지나봐요 어떻게 저런 비유를 하는지
저 개 좋아하는데 무서우면 당연히 싫죠. 무서운대상이 좋을수 있어요?55. 저는 사람이
'21.8.30 1:34 AM (211.203.xxx.231)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퍽치기 하는 사람도 있고
돈 때먹고 도망가는 여자도 있고
성폭행하는 남자도 있고
음주운전하며 사람을 죽이는 운전자도 있고
강도도 있고
그래서 사람이 길거리에 안돌아다녔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싫어요.56. ..
'21.8.30 1:42 AM (182.228.xxx.20)밤에 달리기 하는데 뛰다 보면 꼭 트랙에 개똥이 있어요 ㅠㅠ 원래 30m 앞을 보고 달려야 하는데 밤에 잘 보이지도 않는데 개똥 때문에 아래 보고 달려요 ㅠㅠ 이런거 정말 기본 아닌가요? 제발 트랙 자전거도로에는 들어오지 마시고 들어오면 기본매너를 지켜주세요!!
57. 211
'21.8.30 1:43 AM (106.101.xxx.146)같은 인간을 뇌청순이라고.
이게
개가 지은 도로니?58. ㅠㅠ
'21.8.30 2:31 AM (116.122.xxx.17)강아지 산책시킬때 제발 사람들이 성큼 성큼와서 무턱대고 강아지를 만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낯선 사람이 제가 말릴 겨를도 없이 강아지를 (특히, 머리)쓰다듬으면 식은땀이 나요. 그러다 물리면요? 발로 찰건가요? 견주의 허락도 받지 않고 강아지 만지는 거 너무 싫습니다. 세균 득실득실한 손으로 강아지 만지는 거 너무 싫어요. 집에서 관리 잘 받는 강아지들은 웬만한 사람보다 청결합니다. 강아지 목줄, 당연히 짧게 잡아야합니다. 산책시, 강아지 대소변 당연히 치워야죠. 부디 서로 서로가 조심하고 상대에 대한 입장을 존중해줬으면 합니다.
59. 강아지
'21.8.30 4:29 AM (124.216.xxx.125)이뻐하는 딸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친구 개들하고 놀고오면 입구에서부터 다 벗기고 씻기고 옷 따로 빨고..더러워서 죽겠어요.개비듬이랑 털이랑.개 기르시는분들은 가족이라 괜찮겠죠.전 집안에서 개랑 물고 빨다니 생각만해도 더러워서..으웩60. 개 싫어하는건
'21.8.30 5:18 AM (203.142.xxx.241)괜찮은데 달려들지도 않았는데 미리부터 물린듯한 표정좀 짓지 마세요. 초등학생미만 어린아이도 아니고 강아지 겨우 3kg짜리 지나가는데 20배는 더 무거운분들이 옆에 가지도 않았는데 인상쓰고 그자리에 서있는거 보면 꼴볼견입니다. 대부분의 소형견들은 겁이 많아서 짖더라도 주인이 줄 잡고 있으면 책임집니다. 그리고 개가 그렇게 무섭다면 얼른 발걸음을 재촉해서 지나가지 꼭 지나가지도 않고 우뚝 서서 무서운 표정짓는 분들보면 꼴볼견입니다. 개보다 님이 더 무섭거든요. 개가 달려든것도 아닌데 무슨 오버육버??
61. 무시해도
'21.8.30 5:35 AM (119.70.xxx.69)해를 끼치는걸 당해본 사람은
그냥 개에게 극혐 이미지가 각인 되는겁니다
그 후 견주 태도들이 하나같이...어쩜 그리 뻔뻔한지
지나가다 욕을 하신 그 부부들도 저는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
한 두 번 겪은게 아닐겁니다 저도 그런일 당할때
누군가 있었더라면 더 크게 소리치고 반응할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등신같이 너무 놀라서 진짜 아무말도 못했거든요62. 203.142
'21.8.30 7:26 AM (223.39.xxx.46)이런 분들이 개가 작다고 짖어도 안지도 않나봐요.
안물어요 이러면서...
주인땜에 개가 욕먹는 케이스..63. 203.142님
'21.8.30 7:27 AM (219.249.xxx.43)님같은 분들이 문제란 거죠
무서워서 얼어붙어 서 있는 게 꼴불견이고
달려든 것도 아닌데 오바육바라고요?64. 난 애견인
'21.8.30 9:32 AM (203.254.xxx.226)근데, 개가 싫고 무서운 사람들도 많으니 당연히 민폐 끼치지 않게 조심해야지요!!
내 개는 나만 이쁩니다. 쫌!
어쩜 저리들 개념 없고 무식하게
개가 왜 싫냐는 둥, 왜 무섭냐는 둥? 그런 소리를 하냐구요.
저도 개라면 물고 빠는 사람이지만
세상 모든 이들이 개를 좋아하지는 않으니
제발 예의 좀 지킵시다!65. ㅋㅋㅋ
'21.8.30 12:15 PM (223.38.xxx.56)딸이 개랑 놀아서 스트레스 받는 다는 윗님. 그집 개주인도 마찬가지로 개가 놀다 들어가면 드럽다고 씻길걸요? 개도 님 비듬처럼 피부노화로 인해 비듬 생겨요. 사람 머리카락 빠지듯 털도 빠지고요. 그렇게 드러우면 딸 아이 내보내지 마요. 개 양치 횟수가 당신 아이 양치보다 아마 더 많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