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쭉 같은동네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부러워요
전 결혼하고 서울로 왔는데
고등때 친한 친구들 있는데
흉금도 다 털어 놓는 그 친구들 만나고 싶어요ㅠ
코로나 시국에 남편이랑도 싸우고
너무 서글프고 울적한데
얘기할데도 없고
그래서 너무 슬퍼서
집앞에 커피숍 왔어요.
속얘기 다 털어놓는 편한 그 친구들이 너무 그리워서 눈물나네요.
어쩜이리 멀리왔을까 싶어요 나는.
1. 제친구
'21.8.29 6:20 PM (58.120.xxx.216)태어나서 철없이 뛰어놀다 학교나오고 어른되어 정신차려보니 중국이 되어버렸다고..대림동;;
2. ...
'21.8.29 6:21 PM (61.99.xxx.154)서울이라.. 저는 비슷한 지역 사는데 친구들이 다 외쿡으로~ ㅎㅎ
저 같은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넘 외로워 마시고... 지금이라도 가까이서 친구를 만드세요~3. ..
'21.8.29 6:22 PM (222.236.xxx.104)저는같은동네에서 어릴때부터 쭉 사는데 그런류의 이야기는 제성격에 안맞아서 안해요 ...오히려 저한테 안좋은일이 있으면 어릴적 친구는 더 안만나게 되고 마음편안할때만 만나요
4. ㅁㅁ
'21.8.29 6:2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그럴거같죠?
전혀요
같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인 아이도있었는데 왕래없어요
딸은 그나마 꿈에 떡맛보듯 절친 만나긴 하내요5. 원글
'21.8.29 6:23 PM (175.192.xxx.38)친구는 만들었는데
다 털어놓지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표면적인 얘기하고 헤어지는데
잠깐 힐링은 되는데
마음 깊은 곳에 하고 싶은 얘긴 못하니
무겁네요 요즘은..6. ...
'21.8.29 6:26 PM (61.99.xxx.154)그쵸 다 털기는 힘들죠
커피 한잔 하시고... 맘 잘 추스리시고.
들어가세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그래도 남는 건 남편뿐이더라구요7. ca
'21.8.29 6:28 PM (223.38.xxx.98)저요~~~ 근데 친구들이 다 뿔뿔이 다른 곳으로 흩어져서 이 동네에 사는 친한 친구가 거의 없어요. 모임해야 간신히 만나네요.
8. 귀향
'21.8.29 6:31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귀향해서 왔는데 다른 지역으로 간 친구가 더 많고
있는 친구들은 너무 상황이 달라 잘 안 만나져요.9. .....
'21.8.29 6:36 PM (121.130.xxx.23)이사 안가고 초,중,고 다녔고
학교가 근처에 많아서 어릴때 그 친구들이랑 쭉 같이 진학했어요.
대학교도 이사 안가고 다녔고 다들 비슷비슷한 학교 들어가서 같이 다녔고요.
붙어다니는 것도 어릴적 얘기지
각자 진로가 달라지고 머리가 커지니까 각각 새로운 인맥형성이 되면서
지금 다 흩어져서 어디서 뭐하는지 감감무소식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만나도 맨날 그 얘기가 그 얘기라서 어색할때가 많고요.
저는 서른 중반까지 그 동네 계속 살았는데 그 전부터 그랬고
몇년 이사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는데 지금도 그렇고요.10. 저요.
'21.8.29 7:10 PM (116.34.xxx.209)태어난 동네에서 50년.
대학후 유학도 다녀왔고 남편 지방 발령으로 몇년씩....하지만 다시 여기요.
어릴적 동네 친구 모임이 있어요. 1/3 은 저처럼 근처. 해외. 경기도...
근처에 친구가 있다는게 위안이 될수는 있지만 다 자기 생활로 바쁘기에 자주 볼 수는 없어요.
오히려 동네 아이 친구 엄마들...아이도 이젠 대학생이긴 하지만...
편하게 만나게 되요.
달달한 조각케잌도 드시고 산책하며 들어가세요.11. 하푸
'21.8.29 7:41 PM (39.122.xxx.59)저도 같은동네 50년 ㅎ
친한 친구들 중에 옛친구가 반 20대 이후 사귄 친구가 반이에요
옛친구라고 다 좋지도 않아요 사기도 당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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