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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도 며느리 차별일까요?

ㅡ... 조회수 : 7,893
작성일 : 2021-08-29 17:56:50
참 아들있는집은 이런것도 힘들어요
첫째 올케 친정가난하고 결혼때 친정엄마 한복 한벌 빌릴돈 없을정도
그래서 저희 엄마 한복하며 한복해드렸고요.
집해주고 가구살돈 2천줌 첫째 올케 결혼과 동시 전업
둘째 올케가 들어오며 문제 생김
둘째 올케 친정이 저희집 보다 잘살고
결혼때 올케 집도 있었고 남동생도 집해줌
올케네 친정에서 남동생 차도 사주고 하니
우리집에서 가만 있기 그래서 우리도 이거저거 챙겨주니
저쪽에서 더옴
암튼 결혼시키고 엄마가 맏며느리 보기 미안해
반지 하나 해줬는데 첫째 올케 쌩함..그후 계속 쌩하고
남동생 통해서도 서운하다 전달됌
우리가 첫째 올케 수준에 맞춰 둘째 올케에게도
똑같이 해야 했나요? 그러긴 둘째 올케 집에 실례고요
저희 부모님이 잘못한건지요?
두동생다 직업은 비슷하고 둘째 올케는 교사입니다
IP : 39.7.xxx.81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29 5:59 PM (122.35.xxx.53)

    정말 고민 되시겠어요..

  • 2. ...
    '21.8.29 6:00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어휴 이래서 없는 집안 사람들이 자격지심 있다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첫째 올케 드럽게 이기적이네. 그렇게 가난한 집 살다 결혼했으면서 결혼하자마자 전업ㅋㅋㅋㅋㅋ 뒤집어진다 진짜.

    됐어요. 저런 올케 무슨 소용인가요? 둘째 올케 괜히 주눅들지 않도록 잘 챙기세요.

    가진 것도 없이 온 주제에 욕심은 드럽게 많네. 어휴. 꼴보기 싫어.

  • 3. 조용히
    '21.8.29 6:0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했어야죠.
    그리고 집은 동생만 해줬다는 거?
    차에 맞춰서 또 해주고.

    첫째 아들 입장에서 계산해 보삼.
    부모 재산이 어디로 갔는지.
    곧 자식들 절연하겠네요

  • 4. 그게요
    '21.8.29 6:02 PM (175.223.xxx.145)

    참 그래요
    아들 둘 있는 지인 이번 큰 아들 결혼 하는데
    큰 며느리한테 해주는것 수첩에 메모 해둔다 하더라고요
    작은 며느리한테도 똑 같이 해준다고요
    며느리 둘이라 은근 균형잡는게 스트레스 라고 해요

  • 5. ...
    '21.8.29 6:02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윗님 글 다시 읽으세요.

    집해주고 가구살돈 2천 해줌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 6. 제경우
    '21.8.29 6:02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제가 둘째며느리인데
    첫째 동서보다 예단도 많이하고 남편에게도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제가 받은건 윗동서랑 같더라구요
    제가 엄청 서운해세... 가는만큼 예의 차려주셔야지 큰며느리 안해줬다고 겨울 신부인데 외투도 안해주더라구요
    가을에 큰며느리 볼태 외투 안해줬다고...
    저 엄청 불만 많았는데 시어머니는 그게 공평이라고...
    결국 제외투 받았는데 시어머니가 큰며느리 외투도 해줬어요
    이러면 큰며느리 서운하고
    저러면 둘째며느리 서운하고
    어쩔수없어요

  • 7. 집은
    '21.8.29 6:02 PM (175.223.xxx.117)

    둘다 해줬어요. 결혼전에 분양 받은게 있었거든요

  • 8. 조용히
    '21.8.29 6:0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 부모님이 첫째 올케 가난해도 감수했듯이
    그쪽도 사위 가난해도 감수하겠죠.
    님 부모가 매우 잘못하는 거임.

    그리고 님 딸 같은데
    님한테도 부모가 잘못하는 거임

  • 9. ㅎㅎ
    '21.8.29 6:0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형제 있는집 결국다 싸움남
    재산.부모 아프기시작을 시점으로요.

  • 10. 저희집
    '21.8.29 6:05 PM (39.7.xxx.28) - 삭제된댓글

    가난하지 않아요. 둘째 올케가 외동이고 조금 더 잘살뿐

  • 11. 퀸스마일
    '21.8.29 6:0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첫 올케에게 왜 말을 못해요?
    말을 안하니 현 상황을 모르잖아요?
    이게 무슨 차별이에요??

  • 12. ...
    '21.8.29 6:06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첫째 아들 결혼할 때

    집 해줘
    혼수(가구) 살 돈 2천 줘
    올케 엄마 한복 맞춰줘

    그리고 받은 건 없죠?


    이 정도 했으면 평생 고마워해야 하는데

    인성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 거예요

    큰오빠한테 정신차리라고 한마디 하세요

  • 13. ...
    '21.8.29 6:06 PM (39.7.xxx.97)

    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첫올케도 알아요. 알아도 서운한거죠

  • 14. 샬랄라
    '21.8.29 6:07 PM (211.219.xxx.63)

    아들 둘 입장에서 생각해보죠

    상속이라면 똑같이 받는거죠

    이게 기준일 것같습니다

    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죠

    님이 자매인데 님부모 재산이 100억입니다
    님 여동생은 남편이 99억해와 님 부모가 99억주고
    님 남편은 1억 가지고와서 님에게 1억만 주었다면 불만없나요?

  • 15. ..
    '21.8.29 6:07 PM (58.79.xxx.33)

    하여튼 뱃속거지들은 염치없는 게 국률인가요? 말이심했나요? 저희 집안에도 좀 있어서 제가 흥분했네요

  • 16. ...
    '21.8.29 6:07 PM (223.38.xxx.90)

    큰아들 결혼할 때

    집 해줘
    혼수(가구) 살 돈 2천 줘
    올케 엄마 한복 맞춰줘

    그리고 받은 건 없죠?


    이 정도 했으면 평생 고마워해야 하는데

    인성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 거예요

    큰동생한테 정신차리라고 한마디 하세요

    어디서 그딴 소리를 전하냐고..

  • 17. 첫째
    '21.8.29 6:07 PM (118.235.xxx.167)

    올케가 욕심인거죠 본인은 혼수도 시집돈으로 했으면서 이거저거 해오는 올케랑 똑같이 받으려하다니..

  • 18. 그냥
    '21.8.29 6:08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가난은 죄가 아닙니다.

    전업 무시 할 일도 아니구요.

    돈과 직업 없다고 무시당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 보면 되겠네요.

  • 19. ...
    '21.8.29 6:08 PM (223.38.xxx.90)

    결혼할 때 주고받는 게

    왜 상속이에요?

  • 20. 그러게
    '21.8.29 6:09 PM (61.254.xxx.115)

    몰래 도와주시지 꼴에.없는집에서 와서 쌩하다니 어이가없네요
    돈없으면 한복도 십만원이면 실크 고운거 빌립니다 교라인데 그돈도 없어서 사돈네서 사줬다고요?.역시 가난한것들은 염치가없음.
    고마운줄 알아야지 ㅉㅉ

  • 21. 첫째올케
    '21.8.29 6:09 PM (113.60.xxx.58)

    정말 양심도 없네요
    결혼때 아무것도 못해서 시가에서 다
    해줬음 고마운거고 그 마음 알만한데
    자격지심을 어디서 그렇게 내보이나요

    진짜 비슷한 수준의 사람 만나야
    이런 문제가 안생기는 거 같아요

    솔직히 사람인이상 본인과 비교되는
    동서와 시가에서 동서에게 대하는 것에
    좀 마음이 그럴수도 있지만
    본인 앞에서대놓고 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받은게 있어 답례하고 하는건데
    서운할게 따로 있지

    좀 어이가 없네요

  • 22. ...
    '21.8.29 6:10 PM (223.38.xxx.90)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욕심은 죄예요

    둘째아들 결혼시키면서 큰며느리 반지까지 해줬는데

    뭐가 그리 성에 안 찬다고 쌩하고 있나요?

  • 23. 퀸스마일
    '21.8.29 6:1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알아도 서운하다면 본인 손해.
    손해인거 알때까지 놔두세요.

  • 24. ㅇㅇ
    '21.8.29 6:17 PM (222.100.xxx.212)

    염치도 없네요.. 저건 가난해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인거에요.. 못났네요 진짜... 앞으로 국물도 없겠네요..

  • 25. ..
    '21.8.29 6:18 PM (61.99.xxx.154)

    평생 서운하다고 하대요
    저희 시댁 첫째 둘째 형님이 딱 그런 케이스

    첫째형님이 둘째형님 엄청 미워하고.. 끝내 화해 안함.

  • 26. 샬랄라
    '21.8.29 6:21 PM (211.219.xxx.63)

    사람들 생각 기준이 상속이라는 거죠

    결혼때 주고 받는 것이 상속 아닌거 누가 모릅니까
    그리고 다 줘 버리고 상속 때 얼마안되는거 같이 받으면

    님은 기분좋을까요?

    이집도 집안정치 잘못해 자식들끼리 화목할 가능성 없는것같군요

  • 27. ㅁㅁㅁㅁ
    '21.8.29 6:22 PM (125.178.xxx.53)

    원글님입장에선 그렇지만 아들들 입장에선 차별맞죠..

    저는 결혼할때 친정서 아무것도 안해줬어요 제가번걸로했죠
    나중에 이러시더라구요. *서방이 집이라도 번듯하게 해왔으면 우리도 좀해줬을거라구

    아니 자식주는거지 사위주는건가요
    왜 사위가 해오는거 별로없다고 딸한테 아무것도안해주냐구요


    그리고 나중에 남동생결혼할땐 1억넘게 해주면서도 더 못해줘서
    안티까워서 병이 나시더라고요 참내...

  • 28. ㅁㅁㅁㅁ
    '21.8.29 6:23 PM (125.178.xxx.53)

    근데 그건 아들이 섭해야하는거지
    며느리가 섭해하면 양심없는건 맞아요
    시가에서 해줄만큼해줬구만요

  • 29. ..
    '21.8.29 6:25 PM (118.235.xxx.96)

    아무래도 큰 며느리가 한 몫 잡으려고 결혼한듯

  • 30. ......
    '21.8.29 6:29 PM (121.130.xxx.23) - 삭제된댓글

    첫째올케 염치 없는거 맞아요.
    사람이 염치가 있으면 동서가 해오는거 보면서
    자기가 빈손으로 결혼한거 생각나서 괜히 위축되겠죠.
    그런데 자기가 빈손으로 결혼한건 생각도 안하고
    둘째네 더 해줬다고 쌩하는게 염치가 없어도 보통 없는게 아닙니다.
    큰아들 빈손으로 결혼시킨것도 아니고 집 해줬다면서요.
    욕심이 배를 뚫고 나왔네요.
    저 시어머니자리 아니고요
    30대 여자에요. 저런류의 여자 진짜 싫습니다. 어디다 뭐 맡겨뒀는지.
    쌩하던지 말던지 첫째 올케 눈치 볼 것 없어요.
    위 댓글에도 있듯이
    저런 사람은 평생 서운하다고 합니다.
    맞춰주지 마세요.

  • 31. 그냥
    '21.8.29 6:30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이런 감정이 물질 뿐일까요?

    눈에 보이죠.

    사람이 입으로만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온몸으로 말해요.

    남동생이 서운하다 말을 전했다고 했지만 같은 맘이겠죠.

    첫올케 욕할 것도 없습니다.

    부모가 중심과 기준을 잡아줘야 자식들 사이도 안 멀어지는 것 같아요.

    체면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지만 서운할 수 있다 이해하면 되지 굳이 두 올케 비교글까지 올리면서 염치없고 욕심 많단 소리까지 달게 할 일은 아니네요.

  • 32. ㅇㅇ
    '21.8.29 6:32 PM (211.212.xxx.180)

    주제를 알라고 해주고싶네요
    없이 온 주제에 혼수까지 시집서 해줬음 평생 고마워하고 납작엎드려서 잘해야지
    시어머니가 그래도 큰며늘 섭섭할까바 반지까지 해준모양인데 어디서 못나게 자격지심을 드러내요 드러내길
    시집식구들이 물러터져보였나봐요
    결혼할때는 서로 주고받는거라 자로잰듯 똑같을수가 없어요 저만해도 저는 평범한집 동생은 재력가집안으로 시집가니 받는게 너무 많아 동생혼수며 예단을 더 신경쓸수밖에 없었어요 저도 이해했구요
    친구도 동서는 찢어지게 가난한집서 임신한배 앞세우고 들어와 결혼하니 시모가 집이며 혼수며 다해줬지만 친구랑 똑같이는 안해주던데요
    친구는 1캐럿 해줬다면 동서는 5부 이런식으로요
    본인처지는 생각안하고 무조건 비교하고 동서미워할거에요 앞으로도 매사 뜨악한 얼굴로 집안분위기 망칠텐데 큰며늘이 속이좁고 못나서 그런거니 대처잘하세요
    절대로 끌려다니지 마시구요 어이가 없어서...

  • 33. 똑같이
    '21.8.29 6:32 PM (110.70.xxx.51)

    해줄수가 없었어요. 첫째 올케 때는 예식비에 사돈집 식사비까지 저희가 부담하고 눈물 머금고 결혼 시킨거고 둘째 올케는 저쪽에서 외동딸이라 과하게 주시는데 우린 첫째 이만큼 결혼시켰으니 더 못씁니다 말 안나오죠 .그럼 둘째 올케가 서운할거고요

  • 34. ...
    '21.8.29 6:32 PM (39.7.xxx.47)

    첫째며느리 돈만 없는게 아니라 양심도 없고 인성도 없네요
    빈몸뚱이로 와서 그정도 받고 전업으로 살면 고마운줄 알고 시댁에 잘하려고라도 해야지
    본인과 비교안되는 처지로 많이 해온 동서 질투나 하며 시댁에까지 쌩하며 집안화목까지 다 망가뜨리고
    질투나면 본인이 그만큼 해오든가

  • 35. ...
    '21.8.29 6:33 PM (223.38.xxx.90)

    아무것도 안해준 게 아니잖아요

    집 사줘
    혼수비용까지 줘
    사돈 한복까지 줘

    그럼 둘째아들 차 사주는 사돈집에
    첫째아들 안해줬으니 입 싹 닫아야 하나요?

    아님
    첫째며느리한테 똑같이 해줘야 하나요?
    신경쓰느라 반지 해줬으면 됐지

  • 36. 첫째
    '21.8.29 6:34 PM (175.223.xxx.57)

    남동생은 이해해요. 둘째 올케에게 더 해주는거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자기 마누라가 그후 시가 안갈려고 하고 둘째 올케 안볼려 하니
    말이 나온거고요

  • 37. 그러게요.
    '21.8.29 6:34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이번건은 아들이 섭섭해하고,
    미안해도 아들에게 미안하지 왜 며느리에게 미안할일인가요?
    보통은 저러면 큰며느리도 남편에게 미안할일 아닌가요?
    자기 때문에 남편이 더 받을 수 있는데 덜받은건데요.

    큰며느리 성깔 대단하네요.
    저 며느리입장에서는 사실 시집으로부터 넘치도록 받은거지요.
    집에 혼수에 친정엄마 옷까지 받아 결혼하게 해주는 시집이 흔한가요?

    시집이 너무 좋으니 판단력이 흐려지나보군요.

  • 38. ..
    '21.8.29 6:36 PM (39.7.xxx.47)

    큰며느리 저러다 유산도 못챙겨받을것 같음 돈욕심에 연기할수도 있어요
    어휴 너무 싫네요
    열등감과 자격지심만 가진 사람

  • 39. ㅇㅇ
    '21.8.29 6:43 P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

    큰올케.웃기내요. 해온거 없으면서...그런데.보통 저러긴 해요.... 자기가 정상이고.시부모 이상하다고 하겠죠.

  • 40. ㅇㅇ
    '21.8.29 6:43 PM (211.212.xxx.180)

    큰아들통해서 말 전달하지말라하세요
    막말로 왜 본인섭섭한것만 따져요
    시집에서는 큰아들인데 그런결혼시키면서 훨씬 더 몇배로 섭섭했을텐데요
    마음약한분들 조금만 쌩하게하면 눈치보며 뒤로 머라도 챙겨주고 비위맞추고 그러는데 절대 그러지마시라고 또 댓글남기네요...

  • 41. ㅇㅇ
    '21.8.29 6:46 PM (122.40.xxx.178)

    큰아들 불러 잘 이해시켜야죠. 와이프말듣고 돌아서게하면 안되요. 얼마나.지지리.못살길레 자기네 밥값도 못낸답니까. 그런집 본적도.없네요. 그정도는 빚내서라도 내요. 자기아는사람들이 와서 먹는건데. 하나를.보면 열을 알죠. 빈대근성 쩌네요. 올캐와 올케네 집안

  • 42. ...
    '21.8.29 6:48 PM (112.168.xxx.97)

    저희 집 같네요.
    저희 집은 부모님이 화나셔서 소소하게 챙겨 주시던거 지갑 싹 닫았더니 불만 있는 표정으로 다시 왕래 하더라고요ㅋㅋㅋㅋ ㅠㅠ
    사람 보는 눈 없는 멍청한 오빠새끼가 제일 미워요.

  • 43. 어쩌겠어요?
    '21.8.29 6:5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친 형제자매라도

    너무 수준 차이나면
    멀어지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 44.
    '21.8.29 6:51 PM (172.107.xxx.156)

    이거 읽는 분들 중에서도 이런 경우 많을걸요.
    동서지간 시샘하는거 너무 짱나요.
    저도 아들 둘인데 이놈들이 결혼을 할지 말지도 모르지만 미리 걱정되고 신경쓰여요.
    아들 여럿 낳은 죄 ㅠ

  • 45. ㅡㅡ
    '21.8.29 7:03 PM (1.222.xxx.53)

    나중에 유산 나누는 것도 전쟁나겠네요

  • 46. ...
    '21.8.29 7:03 PM (182.231.xxx.124)

    아들이 둘이라 집도 두채를 해줘야 하고
    아들은 집해줘야 된다는 룰은 누가 정한거에요?
    아들 가진 부모들의 자존심으로 생긴건가요
    해줘도 아들도 며느리도 고마운것도 모르는데 ㅠ

  • 47. ㅇㅇ
    '21.8.29 7:04 PM (110.12.xxx.167)

    큰 며느리가 어리석네요
    복을 차는 형국

    할수없어요
    서운하다고 강짜부려도 냅두세요
    신경쓰면 더할테니 모른척 하세요

  • 48. 저 밉상 ㅅㄹㄹ
    '21.8.29 7:11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여기까지 와서 훈계질이네요 꼴 사납게
    별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 이상한 훈계질 접우기고
    그냥 이슬람 만세나 열심히 외치세요

  • 49. 원글님도 어머님도
    '21.8.29 7:13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두 사돈집 수준 차이 때문에 혼사에 신경 쓰시느라 속상하셨겠어요

  • 50. ㅇㅇ
    '21.8.29 7:14 PM (61.107.xxx.130)

    이래서 그런말이 나오나봅니다.
    없이살면서 염치도 없다라는말이요.
    첫째 올케는, 맨몸으로 시집와서, 혼수도 시댁에서 해줘, 예식비도 시댁에서 독박으로 쓰고,결혼식날 자기네집 부조금받으면서 그 식대까지 사돈한테 떠넘겨...부조받은건 어디다 놔두고, 식대마저 사돈댁에 떠넘기나요?
    그와중에 결혼하고 전업.....참 대단한 집에서 데리고 온 며느리네요.
    없이 살아도 염치는 있어야하는데, 염치마저 없는 며느리라니...할말이 없습니다.
    님..
    저런며느리는 만족이란게 없어요.
    지금도 그래도 본인이 맏며느린데!!!!!!!!!!!라는 생각일겁니다.
    둘째 동서네한테 끊임없이 열폭할것이고, 아무리 시댁에서 똑같이해줘도 풍족한 아랫동서랑 끊임없이 비교질할거에요.
    시댁에 안온다구요?
    그럼 앞으로의 지원도 끊겠다고 강하게 나가야해요.
    지금 자기가 서운하다, 시댁에 오기싫다 이럴때 시댁쪽에서 첫째며느리 생각해준다고 챙겨주면 끝이 없어요.

  • 51. 큰며느리
    '21.8.29 7:18 PM (112.169.xxx.189)

    마인드가 썩은거예요
    저도 없는집 딸이고 큰며느리인데
    저 결혼하고 일년만에 동서가 들어왔어요
    아주아주 부잣집 외동딸이고
    조부모에게 받은 유산이 이미 수십억대였어요
    당연히 예단값도 저와 비교도 안되게
    많이 왔고
    예물도 저보다 훨씬 많이 갔죠
    무슨 때만 되면 그 친정에서
    기사편에 바리바리...ㅎㅎ
    당연히 제 시집에서도 그만큼은 아니라도
    성의표시를 하는게 도리였구요
    제 친정에선 명절에 과일이나 고기셋트같은거
    시집에 인사로 보내셨고
    제 시집에서도 그 정도 수준에서 또
    인사하셨구요
    전 한번도 그걸 저와 차별하는거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네요
    받은만큼 주는게 인지상정이라 생각했거든요
    시집식구들과 저 관계 좋으니 굳이 동서와
    비교할 필요도 없었어요
    원글님 올케는 그냥 어리석은 사람인듯.

  • 52. 염치없는
    '21.8.29 7:23 PM (223.39.xxx.67) - 삭제된댓글

    사람은 비위 맞춰주지마세요.
    끝이 없어요.
    오히려 서운한티 내야할것 같은데요.

    염치없는 사람에게는 뒤통수 안맞으면 다행이에요.

  • 53. ㅠㅜ
    '21.8.29 7:24 PM (218.55.xxx.252)

    그런경우 몰래주셔야해요
    절대 얘기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셔야해요
    이런게 참 애매하죠

  • 54. 첫째
    '21.8.29 7:28 PM (219.251.xxx.213)

    며느리가 염치 없는건 맞는데 , 며느리 돈 가져오는거에 맞쳐 자식들 지원도 차별해 지원하는게 맞는 계산법이군요. 아...몰랐네요. . 그냥 각자 공펑하게 주고 말지...ㅉㅉ..부모가 분란을 만듬....

  • 55. ㄴㄴㄴ
    '21.8.29 7:43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그럼 똑같이 해줄테니 너도 집해오고 차해오라고 하세요. 나같으면 둘째올케랑 비교돼서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시부모님 보기도 면목없을것 같은데 그렇게 뻔뻔해야 자기보다 훨씬 나은집으로 시집가서 팔자펴나봐요.

  • 56. ...
    '21.8.29 7:44 PM (211.51.xxx.77)

    그럼 똑같이 해줄테니 너도 집해오고 차해오라고 하세요. 나같으면 동서랑 비교돼서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시부모님한테도 미안할 것 같은데 그렇게 뻔뻔해야 자기보다 훨씬 나은집으로 시집가서 팔자펴나봐요.

  • 57. ..
    '21.8.29 7:45 PM (14.35.xxx.21)

    자존심은 개나 줘.
    이거네요.
    친정 가난한 전업이
    내가 세상을 사는 방법은 이래.
    온 몸으로 주장하는 중.

  • 58. ...
    '21.8.29 7:47 PM (211.51.xxx.77)

    며느리가 염치 없는건 맞는데 , 며느리 돈 가져오는거에 맞쳐 자식들 지원도 차별해 지원하는게 맞는 계산법이군요. 아...몰랐네요. . 그냥 각자 공펑하게 주고 말지...ㅉㅉ..부모가 분란을 만듬....
    ..................
    똑같이 해주면 이것저것 해오고 제대로 못받는 둘째며느리 서운한건 상관없나요? 큰며느리 결홀할때는 며느리가 해올 가구도 대신 사주고 사돈네 돈없어서 식대도 내주고 사돈한복까지 사줬다잖아요. 아무것도 못받고..이게 더 불공평한 것 같은데요. 몸만 시집왔으면서 정말 염치가 너무 없다는..

  • 59. 윗님
    '21.8.29 7:49 PM (121.162.xxx.174)

    아니면 해결책을 제시해보세요
    작은 아들네는 사돈네서 받고 입 씻을까요
    아님 가랑이 찢어지게 둘 다 작은 사돈네 눈높이까지 끌고 갈까요
    이래서 차이나는 결혼 반대하는 거에요
    전 좀 있어야겠지만 주변에 혼사 치른 어른들이 그런 경험담으로 충고? 하는 거 많이 봤어요
    한 집 애는 외가에서 옷 사입히고 호텔에서 외식하고 등등
    어른이야 입단속하지만 애들끼린 그거 안 되고
    저 큰 며느리처럼 처신하면 결국 식구들이 숨기게 되죠
    저 큰 며느리도 결혼전보다 풍족해도 불행하고, 아들도 원글님댁 식구들도 불편해요
    확실히 차이나는 혼사는 안해야 한다는 생각이 굳어지네요

  • 60. 그러게요
    '21.8.29 7:5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나중에 상속은 몰라도
    결혼할때 며느리가 해온만큼 시가서도 해주는게 맞는거지
    뭔소린지.. 몰랐으면 이제라도 아세요
    나도 여자지만 참 양심도 없네

  • 61. ...
    '21.8.29 8:03 PM (1.237.xxx.189)

    뭘 어쩌라고 자격지심에 미쳤나봐요
    둘째 올케네는 그만큼 해왔으니 받고만 있을수 없어 할수없이 맞춰서 해주는건데 ​
    진짜 이래서 없는 집은 안돼요
    내둬요 쌩하거나 말거나

    저위에 분란은 첫째올케가 만들고 있구만 뭔소리야
    이래도 저래도 시어머니 탓이래

  • 62. ㅇㅇ
    '21.8.29 8:05 PM (14.38.xxx.228)

    근데 한복 빌릴 돈도 없다면
    얼마나 가난한건가요..?
    딱 3년만 일해도 혼수비 2000은 나올텐데
    거기에 전업으로 들어앉으니
    세상물정 모르겠네요.
    혼자 지옥속에서 살라고 냅두세요.

  • 63. ....
    '21.8.29 8: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몰래 어떻게 주나요
    남편 통해서라도 알게 될건데

  • 64. 큰며느리가
    '21.8.29 8:16 PM (1.236.xxx.222)

    염치가 없네요
    원래 타고나길 이기적인 사람이 있죠
    그런 사람이 염치없이 행동하는 거구요
    세상을 자기 위주로 보니까
    자신에 대한 객관화도 안되는거고..

  • 65. 큰올케가
    '21.8.29 8:22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삐질게 없는데 왠 쌩인가요
    자기는 오는거없이 받기만해놓고
    오고가는 작은올케네를 왜 서운해해요

    납작 업드려 시집에 잘해도 모자라겠네요

    부모님께 큰올케 눈치보지 마라고 하세요
    며느리로써 차별을 두는건 나쁘지만
    예를들어 다모였을때 큰며늘 찬밥주고 작은며늘 더운밥주고 이런건 안되지만

    집안끼리 주고받고 애들한테 잘해주니 서로 보답하는걸
    쌩깔일이 뭔가요

    반지해주고 그러지도 마세요
    시집에서 아쉬워 그러는줄알고 버릇만 나빠져요

  • 66. 시누이군요
    '21.8.29 8:33 PM (124.53.xxx.159)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이런경우 시부모가 상당히 지혜로워야 할걸요.
    편애라 느끼는 순간부터 너무도 자연스럽게 멀어질겁니다.

  • 67. 오지말라 하고
    '21.8.29 10:00 PM (118.235.xxx.130)

    아무것도 주지 마세요. 어디서 유세를 떠나요..양심이 없네.

    가난은 불편한 게 아니라 이렇게 사람을 망가트려요..

    징징대면 돈 나오니까 사람이 아주 흉해집니다. 인성이 글렀어요.

  • 68.
    '21.8.29 10:05 PM (118.235.xxx.223)

    원글만 보면 차별 같습니다
    첫째 둘째 똑같이 줘야지
    둘째 며느리가 집에서 지원받는건 둘째의 복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원글님댁에서 고마운 마음 가지실 수는 있지만 거기에 맞춰 둘째만 더 지원 하신다면 차별입니다
    댓글에 사돈들에게 명절 선물을 받은 수준으로 응답하는것은 차별이 아닙니다 그런것에 서운하면 속 좁은 겁니다
    제가 보기에 둘째가 사돈집에 소고기 받았는데 고마워서 원글도 둘째에게 소고기 사줬다
    첫째에게 미안해서 닭고기 사줬다
    이거 아닙니까?
    똑같이 소고기 사주던가 안 사주던가 하셔야죠
    둘째사돈이 집으로 소고기 보내서 소고기로 화답했다
    첫째사돈이 닭고기 사줘서 닭고기로 화답했다 이런것이 차별아닌 겁니다
    첫째에게 가구살돈 2천 줬다 둘째에게 준게 그 밤위 안이라면 차별 아닙니다
    뭐든 똑같이주세요

  • 69. ...
    '21.8.29 10:09 PM (59.6.xxx.231) - 삭제된댓글

    왜 똑같이 해주나요? 여기 어이없는 사람들 있네요?
    첫째 올케 무척 염치 없는 거 맞구요,
    원글님도 여기다 쓸게 아니라 똑부러지게 첫째올케한테 이런 말 해줘야죠.
    속으로 삭힌 거면 모르겠는데, 이미 표현하고 전달 되어서 서로 알게 된 마당에 말해야죠.

    정말 어쩜 저렇게 뻔뻔한지 모르겠네요.
    여기 차별이라고 말하는 분들은 다들 가난해서 차볍받은 며느리인가요?

  • 70. ...
    '21.8.29 10:11 PM (59.6.xxx.231)

    왜 똑같이 해주나요?
    첫째 올케 무척 염치 없는 거 맞구요,
    원글님도 여기다 쓸게 아니라 똑부러지게 첫째올케한테 이런 말 해줘야죠.
    속으로 삭힌 거면 모르겠는데, 이미 표현하고 전달 되어서 서로 알게 된 마당에 말해야죠.
    이거 서운해서 첫째 올케 멀어진다면 그 올케가 속이 좁은 거고, 그 올케 문제니 지 혼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울든 어쩌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 올케의 속 좁은 것까지 시가 식구들이 책임져야 하나요?

    정말 어쩜 저렇게 뻔뻔한지 모르겠네요.
    여기 차별이라고 말하는 분들은 다들 가난해서 차볍받은 며느리인가요?

  • 71. ...
    '21.8.29 10:15 PM (59.6.xxx.231)

    심지어 시어머니가 큰며느리 반지도 또 해줬다는데 쌩까다니... 제정신인가요?
    제가 남편이라면 그런 아내 정떨어지고, 그런 며느리 앞으로 안 보고 살거에요.

  • 72. ...
    '21.8.29 10:15 PM (59.6.xxx.231)

    부모님께 큰올케 눈치보지 마라고 하세요
    며느리로써 차별을 두는건 나쁘지만
    예를들어 다모였을때 큰며늘 찬밥주고 작은며늘 더운밥주고 이런건 안되지만

    집안끼리 주고받고 애들한테 잘해주니 서로 보답하는걸
    쌩깔일이 뭔가요

    반지해주고 그러지도 마세요
    시집에서 아쉬워 그러는줄알고 버릇만 나빠져요 222222

  • 73. 엄마는
    '21.8.29 10:50 PM (175.223.xxx.157)

    며느리야 남이라 안볼수 있지만 아들은 아니라서 더 신경쓰이나봐요
    본인이 잘못해서 자식 잃을까봐요

  • 74. **
    '21.8.29 11:49 PM (223.39.xxx.107)

    윈글님 큰올케가 그마음을 알고
    저리 나오는거에요

    어머님이 대차게 나오셔야지
    큰아들을 구하는거지
    질질 끌려가시면 둘째아들도
    잃어버릴 수 있어요

    큰올케 절대 시가랑 연끊지는 못해요 남편은 보내걸에요
    재산은 받고싶을테닌깐요


    어머님께 아들만 보라고 하세요
    모임있을때는 두아들만 오라고 하시고 올케들은 각자 올때 오라고
    둘다 서로 마주칠일을 줄이시라고
    하고 싶네요

    다만 어머님은 윗댓글처럼
    차별만 안하시면되어요
    큰며느리는 일시키고 작은며느리는 안시키고 등등 그런 차별이요
    큰아들 불쌍하다고 퍼주지마시고
    잘하는 자식에게 더 주는 쪽으로요

    남형제의 눈에도 내마누라 자격지심이구나를 느끼게 해야합니다


    절대 끌려가지마시고 대차게
    인격적으로 대우는 해주시고
    아닌건 가차없이

  • 75. ...
    '21.8.29 11:50 PM (210.90.xxx.107)

    원래 거지같은 것들이 염치가 더없는 경우가 많아요. 어디 거지같이 땡전한푼 못들고 와놓고 시집돈이 지돈인 양 저따위로 굽니까? 저딴 돈없고 인성 글러먹은 것들은 어차피 계속 끼고 위해줘봤자 지 욕심만 쳐불리기 바쁘고 글쓴님이랑 둘째남동생네한테 돈 한푼 더갈까 눈에 쌍심지 켜고 바라봅니다. 주지 마시구요, 저따위로 굴면 이쪽에서도 그냥 쌩 하세요. 결혼망한 남동생 인생 지가 책임져야지 그걸 왜 부모돈으로 메꾸려고 하나요? 억울하면 가서 좀 제대로 된 여자 다시 데려오라고 하든지요.

  • 76. **
    '21.8.29 11:56 PM (223.39.xxx.107)

    저는 아랫동서가 잘났어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어머니의 차별적 언어나 행동으로
    상처를 받았네요 그렇다고
    저리 행동은 안했어요
    시어머님이 미웠지만 동서
    한테는 뮈 잘난건 사실이닌깐요

    윈글님 올케랑 틀린경우지만
    그 큰올케에게 절대 속마음
    티내지마시고 경우있게 지혜롭게
    대차게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시가에 숙입니다 (무시하는 행동을 안한다는거지요)

  • 77. ㅇㅇ
    '21.8.30 1:18 AM (118.217.xxx.44)

    저런 열등감 있는 사람은 똑같이 해줬어도 기분 나쁘다 했을 겁니다. 사사건건 비교하고 질투하고 사소한 표정이나 말투 이런거 하나하나 트집잡아서 서운하다고 하고.. 아마 앞으로 뭐 말만 하면 첫째 며느리 눈치 봐야 할걸요. 저렇게 본인이 뭐 하나 내세울거 없는 여자들 본인이 눈치를 보는게 아니고 도리어 남들이 눈치를 보게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남자들한테 스펙 좋은 여자랑 결혼하는게 더 맘 편하다고 하는겁니다.. 스펙낮은 여자들이 남자나 시댁 더 들들볶고 원하는것도 많아요.
    둘째며느리는 시댁에서 얘기하는거 그리 예민하고 그러지도 않을듯, 첫째는 아마 혼자 있을때보다 훨씬 더 예민하게 굴거고요. 가족 모임 있으면 거기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 뭐가 서운했네 기분이 나빴네 이러고 표정 썩고..
    이렇게 첫째 며느리 눈치 보여서 시댁에서 거기 맞춰주다 보면 둘째 며느리도 서서히 눈치채고 짜증나겠죠.. 첫째 기죽을까 걱정된다고 절대 둘째 깎아내리거나 그런 말은 하지마세요.
    그냥 저런 며느리는 삐치거나 말거나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아무리 기분 안 나쁘게 맞춰준다 해도 본인의 열등감 때문이라서 달라지지 않거든요.

  • 78. 어이가없어요
    '21.8.30 1:37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어떤집에 한아이는 더럽게 공부를 못해요
    아무리 밀어줘도 지잡대 겨우가고 그것도 겨우 졸업했어요
    그집에 한아이는 더럽게 공부를 잘해요
    서울대 가고 아이비리그 장학생으로 가요
    그런데 뉴욕이라 체류비 더럽게 많이 들고 석사에 이어 박사까지 해요
    그만큼 오랫동안 부모가 지원해줬어요
    지금 이상황 더럽게 공부못한애가 공부잘한애 지원해준만큼 자기한테 돈 안주면 차별이라고 지랄떠는거나 비슷한거예요
    그것도 자식이 아닌 자식의 배우자가 그런 지랄을 떠는거죠

    부모가 낳아서 키워주고 공부시켜줬으면 할만큼 한거예요
    원글님네는 집까지 사줬다면서요
    그럼 집없는 설움없이 그집서 사는 며느리는 감사해야죠
    부모재산은 부모가 마음대로 쓸 권리가 있는거예요

    키워주고 공부시켜주고 집까지 사줬는데
    나머지 부모재산 마음대로 썼다고 자식들 우애 다 상하게 한다라며 지랄떠는것들은 1원도 줄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재산상속해준것도 아니잖아요
    원글님네 첫째 올케가 똑똑한 여자라면 그딴식으로 행동안해요
    호강에 겨워 요강깨는년이예요
    머리도 더럽게 나쁜년인데 조카들이 그런 덜떨어진 상황판단력 닮으면 지엄마처럼 호강에 겨워 요강깨며 살게되겠죠
    쌩해서 안오면 오지마라하세요
    그래도 큰아들이라도 제정신이면 부모님더러 큰아들만 만나라하세요
    큰아들이 큰며늘같은 정신상태면 지금이라도 부모가 정신차리게해줄 의무가 있는거예요
    자식 잃을까봐 걱정하지마라고하세요
    그래서 안올 자식이면 이미 님부모님이 넘 잘못키운거예요
    안보더라도 정신 차리게해주든지
    최소한 님부모님 노후재산이나 정신건강은 지키라고하세요
    아직도 그렇게 철없는 자식은 안보더라도 극단의 처방을 내려야 그나마 인간구실하고 살아요

  • 79. 저런
    '21.8.30 2:28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들째아들은 능력있네요
    큰아들은 능력을 따지기전에 어찌 그리 옹졸한 심성의 여자를 골랐대요 피곤한 삶이겠어요

  • 80. 어쩔수 없죠
    '21.8.30 5:21 AM (203.142.xxx.241)

    그렇다고 둘째 올케 친정에서 해주는데 이쪽에서 안해주면 그것도 둘째올케한테는 불만일껄요. 아마도 여기에 글쓰면 이혼하라고 난리일수도..
    여유가 되면 큰 아들한테도 똑같이 해주면야 좋겠지만 그 상황아니면 어쩔수 없죠. 똑같이 해줘야 불만이 없겠지만, 그럴 여유없다면 어떻게해도 불만이죠

  • 81. 그리고
    '21.8.30 5:26 AM (203.142.xxx.241)

    사람이니까 첫째올케가 서운하더라도 그걸 표현한다는것자체가 인성이 별로인거죠. 상황 딱보면 모르나요? 돈이 없는건 죄가 아니지만, 염치가 없는건 죄입니다.
    저라면 불러놓고 니가 서운한거 알지만 저쪽에서 이렇게 해주는데 너한테 맞춰서 못해줄수는 없지 않느냐, 솔직히 너한테 우리도 해줄만큼 해줬으니 서운해 하지 말고 이해해라, 너도 자식 키워보면 알거다. 그냥 딱 얘기하겠습니다. 한번. 물론 본인이 알겠지만 그래도 선긋고 얘기 해놓겠어요. 두번다시 말 안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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