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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태어날 땐 꼭 정상적인 부모,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고싶네요.

다시 태어난다면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21-08-29 14:29:23


키워준 은혜도 모르는 호로** 되는 거죠?

다시태어날 땐 돈도 많고 행복한 그런 가정에서

태어나고싶네요… 돈도 많고 행복한 그런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으로든 다시 태어나게 되기 전에

조물주가 나한테 좀 물어봐줬으면 좋겠네요…

다시는 무엇으로도 태어나지 않고싶네요…

죽을 때 아파트 한 채는 끌어안고 죽을 거 같은데

그 이상은 이루지못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인생으로

태어난 게 원망스럽고 후회스럽습니다…
IP : 175.197.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29 2:35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도 개차반 많음
    그냥 님 유전자의 한계죠

  • 2. 저기
    '21.8.29 2:3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밑에 댓글 보면
    엄마가 일본에서 설겆이해서 보낸 돈으로
    비닐하우스 살면서 좋은 대학 나와
    지금은 잘 사는 분도 계세요.
    형제들도 다 잘 되셨대요.
    꼭 정상적인 부모, 유복한 가정 출신이라고
    잘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남의 인생에 이러쿵저러쿵 할 자격은 없습니다만,
    인생은 마음먹기 아니겠습니까.

  • 3. 그렇군요
    '21.8.29 2:45 PM (110.12.xxx.4)

    후회와 원망으로 얼룩진 집한채 있는 인생이시군요.
    희망이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 4. ..
    '21.8.29 2:49 PM (222.236.xxx.104)

    저는 제가 부자가 되면 되는거고 그냥 부모님이 건강하시고 제곁에 오랫동안 머물러 주셨으면 해요 .. 건강 일찍 잃으셔서 두분다 일찍 돌아가셨는데 돈은 저도 벌만큼 버니까 돈많은 부모님은 딱히 필요없는데.. 그냥 건강하고 제곁에 오랫동안 머물러주셨으면 그런 상상은 해봐요 ..

  • 5.
    '21.8.29 5:38 PM (121.167.xxx.120)

    철학관 가서 사주보면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이생이 힘들다는 소리 들었어요
    그 후엔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음생을 위해서 열심히 덕을 쌓아요

  • 6. 조물주는
    '21.8.29 10:54 P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뭔 죄로 이 징징거림을 듣고 있을까요..

  • 7. 조물주는
    '21.8.29 10:55 PM (118.235.xxx.130)

    뭔 죄로 이 징징거림을 듣고 있을까요..

    계속 그러고 사세요. 밥만 축내지 말고, 약도 좀 먹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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