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9년도 출생아수가 총 6,870,604명인데요
남아 3,633,436명 여아 3,237,168명입니다..
무려 39만명 차이가 남
90~95년도에는 성비가 115가 넘어가기도 했었죠...
90~99년도 출생아수가 총 6,870,604명인데요
남아 3,633,436명 여아 3,237,168명입니다..
무려 39만명 차이가 남
90~95년도에는 성비가 115가 넘어가기도 했었죠...
80년대후반 저희어머니도..
아들아들 하던 시대가 아니예요
그 전에 그런일이 더 많았죠
70년대 산아정책 한참일때
끔찍함은 소름돋아요
아들아들 하는데 90년대가 아닐리가요.
지방이라 그런가 아들 낳으려고 셋까지 낳는집 많아요.
90년대에도 아들아들 하던 시대 맞아요.
90년대 드라마보면 착한 여주가 아들 낳고 결말 짓는 내용 많았어요.보고또보고에서도 금주는 또 딸 낳고 은주가 아들 낳아 할머니가 엄청 기뻐하는걸로 끝나죠.
그때도 무조건 독자나 제일 큰집 장남장손은 아들 낳아야하는 시대 맞아요.
초음파로 성별 알려주던시대니까요
골라서 낳았죠
그때도 아들아들하던시대에요
2000년대 와서 점점 바뀌었지
90년대도 아들아들 하던시대 맞아요 1994년 심은하나온 드라마 M도 딸이어서 낙태한 이야기잖아요
외아들이던 남편 친구네도
딸 둘 낳고 거의 열번 낙태하고
아들 낳았어요 미친...
저당시에도
딸아이가 첫째나 둘째인 경우보다
셋째인 경우(위의 둘도 딸이겠죠)
압도적으로 낙태비율이 올라가더라구요.
90년대 들어서면서 많이 사라졌고
그 직전까지가 심했던걸로 기억해요.
어른들도 애들 앞에서 말조심을 해야 하는게
여자애라서 지웠다 어쨌다 하는 소리 조심성 없게 하면 애들도 다 듣고 기억하거든요.
제가 83년생인데
누구네가 딸이라고 해서 지웠다고 어른들 얘기하던거 지금도 기억나고
우리 엄마가 딸이라고 해서 아이 지웠다 그런 얘기 친구들도 한번씩 했었어요.
제 친구는 세 자매에 남동생 하나 있거든요.
자기 엄마가 그 아들 낳으려고 아기 지우고 다시 임신했다고 하더라고요.
고등학생때는 이런 얘기 안한 것 같은데
중학교 다닐때 애들이 이런 얘기 종종 했던거 기억나요.
90년대 아들아들 맞아요
제 주위에 딸이라고 낙태하고
기획임신하고
엇엄청 남아선호 심했습니다
조도 딸딸 엄마인데 주변에서 왜 태아감별 안했냐고 할 정도..
아니 생긴 내 새끼가 딸이라는 이유로 죽어야 하나요??
다 받습니다 나중에요
그 전까지는성별 모르니 아들 낳을때까지 딸 낳았잖아요
딸 여섯낳고 아들
그러다 또 딸이면 죽으라고 엎어놓고 그랬잖아요
90년대에도 심했군요.
그럼 2000년대 들어서 나아진건가 보네요.
그땐 태아성별감별이 되서
여아만 골라서 낙태해서 그런거였군요??
성별 알려주는거 불법이어서
돌려서 말했어요
위에가 딸이면 옷 물려받아도 됩니다
또는 파란색 옷을 사세요
이것도 의사성향이고요
그래서 입가벼운 의사 병원을 가곤했죠
초반에 딸이라고 말하면 낙태해서
언젠가부터 태아 성별 말 못하게 법이 바뀜
그때도 초음파로 성별알려주는거 불법이었습니다.
90년대는 남아선호 확실했어요.
딸99년생인데 학교가니 성비가 다르더라구요.그때도 항상 반에 3~5명도 남자아이들이 많아서 남남짝꿍 됐다고 엄마들 싫어하고 그런 기억이 있네요.학군지에 살았는데..학군지가 더 남녀성비가 불균형이었어요
90년대 들어서면서 많이 사라졌고 그 직전까지가 심했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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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90년대가 성별감별낙태 피크였어요
그시절 영아성비 할말하않
중국처럼 법으로 강제한 것도 아닌데 어찌나 죽여댔는지
차라리 이야기해주는 의사한테 가지그랬나싶어요
병원 세군데가도 말안해줘서 그냥 날 딸로 낳았다는데
그게 자랑인가 기분더럽게 그런말을 씨부리긴.
태아에대한 모든 정보 다 말해주고
그냥 부모한테 선택권 다 주고
떼려면 떼고 낳으려면 낳고
그대신 낳은애를 학대나 이상하게키우면
양육권박탈 월급차압 기관양육 정도에따라 사형해버리길
90년생 초등가서 여자짝이 귀했어요.
90년대 아들타령심했음요.
그런데 불과 10년 지나니 분위기 급반전되어 아들타령이 쑥 들어가더군요.
그 이유가 아들있어도 결국 요양원행때문이었죠.
가능하고 아직 남아선호가 강한 시절이니 ㅠ
대구 보시면 기절하실겁니다
셋째가 남아 비율이 95%가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남아선호의 최고지역!!!
이러니 아직도 그러고 사는것 같아요
하루 아침에 사고방식이 변할 수 없으니까 ㅜ
아들이 90%가 넘는다는 것은
딸만 둘이거나 아들이 더 낳고싶으니까
태아 감별해서 여아는 다 죽이고
아들이라고 하면 출산 ㅠㅠㅠ
99년도 즈음에 초임파로 성별 알려주는거 불법으로 됐어요 모든 월령에서요 8개월에도 안 알려 줬어요ㅋ 남녀평등하게 상속법 바뀌면서 남아선호가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저 90년대 초반생인데 장보러 가거나 명절에 어르신만나러가면 저 세워놓고 딸이여서 어쩌냐 아들로 태어나지 이런 소리 엄청 해댔어요
2000년대 중반에도 셋째 아이 성비 미친수준이였구요
지금도 아들 선호하는게 현실인데 몇몇 댓글은 말이 안되네요
90년대 딸들은 어렵게 살아남은 딸입니다
90년대 중반이후 출생성비 저하되었어요 남아선호의 약화
90년 116
95년 113
00년 110
05년 108
10년 107
15년 105.3
20년 104.8
저 큰애 98년에 낳았는데 종합병원으로 다녔거든요
의사가 제가 임신한 아이가 딸이니까 첫째니까 성별 상관 없지 않아요?? 자꾸 이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상관없어서 흘려 들었는데 나중에 아이 낳고 나서는 의사 태도가 더 확연했어요 ㅋㅋㅋ 딸이라 의사샘이 약간 더 저에게 미안한 느낌? ㅋㅋㅋㅋ
그거보고 사람들이 정말 아들 좋아하나보다 란 생각했어요
친정엄마는 저 첫딸 낳아서 미안하다고 시어머니에게 사과해서 황당했네요.
2004년에 둘째로 아들 낳으니 양가부모님이 얼마나 좋아하시던지요.
재산이 많은것도 아니면서 아들아들 여전하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딸딸 아들 집안에서 아들 낳으려고 낳은 둘째딸이라 아들아들 거리는거 싫어요..
맞아요 저도 딸딸 엄마인데 의사가 더 속상해 했어요 ㅎㅎ
하나 더 낳으셔야겠다고...
대구광역시 셋째이상일때 성비
90년 392
95년 265
00년 190
이래요
90년에 셋째이상은 여아 1명일때 남자4명
즉 80프로가 남자..
딸딸이 엄마인데요
큰애 90 작은애95년생
미모가 바로 애갖지말고 터울있게 낳아라 해서
둘째 넣았는데 분만하고 병실에 들어왔는데
간호사가 영양제 놓으면서 웃으면서
또 넣으셔야겠다고
시아버지지 표정보고 ㅎ
지금이야 웃지요
그 이후에도 아틀타령했지만
딸둘 너무 좋아요
90년대에도 아들선호 심했어요
오죽하면 초음파해도 성별 절대 안알려줬는데요
친구도 99년생 첫딸낳고 아래로 두명 딸이라그래서 낙태하고 터울지게 아들낳았어요
제올케언니도 아들욕심있어서 아들낳는약 지어먹고 아들낳았고 주변에 아들낳는 비방 어쩌구하면서 돌기도했고 한약먹는건 애교였는데요 멀
지방아니고 서울이요
94년에 큰 애 출산한 윗동서 딸이라서 울었었대요. 저 97년생 아들만 하나인데 솔직히 아들이니까 하나낳고 끝낼 수 있었지 딸이었으면 주변에서 어지간히 볶였을 겁니다.
여기에도 아들맘들 난리잖아요
얼마전 남자한테 맞아죽은 여대생사건에 맞을짓 했다고
어디 여자가 남자 뒤통수를 잡아당기냐 그러니 죽는거다 라고들 쓰셨죠?ㅜ
요새 세상에도 아들아들합니다
제 절친 딸넷 낳고 막내아들있어요
지금 그애들 가르치고 양육하는데 피눈물 흘리고있어요 이 와중에 남편은 권고사직당했구요ㅜ
저한테 돈 좀 빌려달라는데 할말이 없더군요ㅠ
하는 사람 제 주위엔 없는데...저희 애들은 2010년대 애들인데 그런사람없어요..무슨 요새도 아들아들한다는 옛날 소리를 하는지
아들 좋아하다가 그분들 외국며느리 보거나 자식이 결혼도 못하게 생겼네요.
왜 없어요~아직도 많지.
큰애 초딩갈때쯤 딸딸인 집이 셋째로 아들 많이 낳았어요.
아들 낳으니까 시부모가 바로 땅팔아서 40평대로 옮겨주더라구요.
그 애들이 2010년 중반대생 입니다.
그 90년대생이 지금 청년층인데 선별낙태하여 태어나고 길러진 세대.
성차별 없이 길렀을까요 양육자가?
선별낙태는 있었는데 차별은 없었나요?
차별이 옛날 이야기라 하시는 분들 보면 참...
아들 아들 하던 시대 맞아요
그시대 가임기라서 잘알죠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죽으니까 자연상태에서도 남자가 더 많이 태어나요.
특히 우리나라는 남자가 많이 죽는 나라니까 남자가 더 많이 태어나나 보네요.
그런데도 나중에 40대 이상 가면 남녀 성비가 비슷해 진다는데 남자가 많이 죽는단 소리죠.
정상이네요.
70~80프로가 남아면 정상이 아니죠.
무슨 소리예요.
그럼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도 같은 출생비율이어야 하잖아요.
그러니 20대남들이 역차별이라고 빼액 하나봄요
여자형제 죽이고 태어난 것들이라.
그러니 20대남들이 역차별이라고 빼액 하나봄요
여자형제 죽이고 태어난 귀남이들이라.
99년 아이낳고 누웠는데 옆침대 산모 시모가 ᆢ
다들 낳는 아들도
못낳냐고 하고 산모 눈물바람 했어요
옆침대 저까지 그소리듣고 우울했어요
그런데도 나중에 40대 이상 가면 남녀 성비가 비슷해 진다는데 남자가 많이 죽는단 소리죠.
정상이네요.
................
남자 수명이 10년정도 더 짧아서 할아버지보다 할머니가많아져서 그런거잖아요. 그렇다고 20대청년이 할머니랑 결혼하나요?
남아선호 없어진게 요 근래 좀 나아진거지 2010년 이전까지도 시부모님들 아들아들 대놓고 하는 분위기였어요. 솔직히 지금도 말을 못해서 그렇지 속으로는 아들바라겠죠. 단 요즘 부모들이 신경을 안쓰는거죠.
위에 남녀 성비를 봐도 2010년 이후에 정상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