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없어서 요즘에도 생물이라고 하는지는 몰겠네요.
곤충이 다리가 여섯 개잖아요?
그런데 방금 현관에서 쬐끔한 벌레를 봤는데 다리가 없어요.
잘라낸 손톱만하고 몸 전체가 실크처럼 크림색으로 윤이 나네요.
그러면서 꼬물대길래 넌 누구니? 그랬더니 꼬물대는 걸 딱 멈췄어요!
얘는 누구며,
이런 쬐끄미들도 귀가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물 선생님 계신가요?
...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21-08-28 12:17:15
IP : 175.223.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곤충
'21.8.28 12:23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당연 요즘도 생물이라는 말 씁니다.
곤충의 기본기는 다리가 6개
(거미는 8개라서 절지동물이라고 부릅니다)
가끔 다리가 퇴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네발나비가 그렇습니다.
다리가 없고 곤충처럼 보였다면 톡토기일 가능성이 있는데
원글님이 톡토기를 알아봤을리는 없을거같고 ^^
아마도 애벌레를 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벌레도 다리가 있는 녀석이 있고 없는 녀석이 있는데
파리의 애벌레 소위 구더기라고 하죠. 이 녀석들이 다리가 없습니다 ^^2. 교사아님
'21.8.28 12:24 PM (118.235.xxx.176)좀벌레 아닌가요?
3. 곤충
'21.8.28 12:25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곤충의 가장 큰 감각기는 더듬이 즉 촉각이고
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메뚜기 여치 이런 애들이 청각이 발달해있는데
얘네들이 아니였다면 소리를 듣고 멈춘게 아니고
느낌으로 멈춘겁니다4. 그거
'21.8.28 12:26 PM (61.75.xxx.206)좀벌래 맞는것 같아요
은색에 꼬물대는5. 대신대답
'21.8.28 1:02 PM (223.38.xxx.87)저...좀벌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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