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소연) 돈만 있으면 다시 전업주부로 돌아가고 싶어요

아프니까 맞벌이다 조회수 : 5,993
작성일 : 2021-08-28 00:24:44
늘 전업주부는 아니었고 프리랜서로 간간이 버는 수준이었는데 남편 퇴직 후 몸 갈아가면서 일하니까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네요. 이 나이에 대단한 기술이나 능력이 있는건 아닌데다 나이들어 체력 떨어지니 지난 22년이 제 황금기였어요. 퇴행성 관절염으로 통증이 장난 아닌데 ㅜㅜ 구구절절 사연 많지만 잘 이겨내고 자리잡길 기도해주세요. 오늘 지옥철 타고 오다가 저 세상 갈뻔 했네요. 서글픕니다.
IP : 112.161.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1.8.28 12:32 AM (112.214.xxx.223)

    내 몸도 힘든데 돈 벌려면 괜히 서럽죠
    차차 나아질겁니다

  • 2. 맞아요
    '21.8.28 12:35 AM (118.235.xxx.111)

    나이들어 돈없어 일을 하니 정말 속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죠ㅠ 원글님 힘냅시다 우리..

  • 3. 몰라도돼
    '21.8.28 12:35 AM (203.251.xxx.125)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잘 되실꺼에요

  • 4. ...
    '21.8.28 1:02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젊어서 맞벌이로 반짝 버는거예요
    나이들면 일하는게 힘듦

  • 5. ...
    '21.8.28 1:03 AM (223.38.xxx.172)

    그래서 젊어서 맞벌이 해서라도 바짝 벌어라 하는거죠
    종잣돈 단위도 달라지니 ...
    나이들면 일하는게 누구나 힘들어요

  • 6. 집도 줄여갈까
    '21.8.28 1:08 AM (112.161.xxx.191)

    고민인데 33평 아파트 살면서도 좁다고 생각했거든요. 담보대출 막는다고 하니 더 갑갑합니다. 생활자금 대출도 안 받겠다고 버티는 남편도 짜증납니다.

  • 7. 화가 나는 건
    '21.8.28 1:24 AM (112.161.xxx.191)

    맞벌이하는 거 싫다고 직장 그만두게 한것도 남편이었고 애 봐줄 사람도 없는데 둘째 낳자고 생지랄을 떨었다니까요. 네가 안 낳으면 밖에서 낳아오겠다구요. 이혼하고 싶어요.

  • 8. 휴. .
    '21.8.28 1:36 AM (1.237.xxx.191)

    5년전에 집만 샀어도 맞벌이 안할 수 있는데. .
    저도 얼만전 몇년만에 돈벌러 나가기 시작했어요
    출퇴근만으로도 힘들고 일은 어렵고 머리 안돌아가고 내일이 안오길 바래서 잠도 안자네요
    저도 너무 슬퍼요

  • 9. 50대 직장맘
    '21.8.28 1:38 AM (14.50.xxx.106)

    토닥토닥... 아직 안 익숙해지셔서 그래요.

    몸은 힘들지만 나름 노하우 생기면 내 손으로 내 월급 따박따박 받는 재미

    그 돈 (대출금이든 아이 등록금이든 학원비든 내가 기여했다는) 뿌듯함

    그리고 가끔 남들한테는 하잘것 없지만 자기한테 주는 소소한 소확행들

    직장에서 은근 일 잘하고 느끼는 자부심, 내가 해결 한 일들 그래서 인정 받을때 느끼는 자기만족

    그런거 느끼실거에요. 화이팅!!!

  • 10. 돈만
    '21.8.28 3:27 AM (71.212.xxx.247)

    돈도 싫고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

  • 11.
    '21.8.28 3:37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 네가 안 낳으면 밖에서 낳아오겠다구요. ???? 네???? 저런 말을 해요???? 미친놈인가 ㅠㅠ 남의집 남편한테 죄송하지만 제정신인가요????

  • 12. 영통
    '21.8.28 6:15 AM (106.101.xxx.172)

    내가 번 돈으로 한우 사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1년 외 24살부터 30년 넘게 직장 다녔어요.
    3년 뒤 퇴직 예정인데 돈 때문에 고민고민

  • 13. 누구탓할것
    '21.8.28 6:51 AM (121.125.xxx.92)

    없습니다
    남편또한 수십년일하고 정년퇴직하셨으면
    얼마나 직장생활하면서 님과같은기분으로 일한적이
    많았을까 생각해보세요
    22년동안 전업주부셨다면 길어야10년
    채안되게일하실것같은데 지금시기넘기시면
    어느직장이든 웃을날오고 베테랑됩니다
    잘할수있다 이겨낼수있다생각하시고
    애먼남편분 잡지마세요 일해서 내돈벌어
    가족위해쓰는돈도 꽤괜찮습니다
    힘내시길~

  • 14. 일하다가
    '21.8.28 8:41 AM (124.49.xxx.188)

    일안한지 2년되가는데 너ㅜ 좋네요. 그런데 몸이여기더기.아파요.
    저도 언제.다시일해야할지.모르겠어요.

  • 15. . .
    '21.8.28 9:07 AM (203.170.xxx.178)

    돈도 젊어서 벌어야돼요
    여자들 남편한테만 경제적 의존하면 큰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005 공무원 채용 남성혜택 장난 아니네요. 13 이럴수가 2021/08/28 3,146
1234004 부드러운 전기 찜질기를 찾고 있어요 1 가을 2021/08/28 983
1234003 더라이브, KDI 부서 달라도 정보 공유 가능 5 ㅇㅇ 2021/08/28 930
1234002 샌드위치에 마요네즈 대체 11 땅지 2021/08/28 4,658
1234001 동거가족과 접종완료자 합해서 5명 식당 갈 수 있나요? 6 접종저 2021/08/28 1,930
1234000 이낙연후보 ''야당인사들의 거짓주장'' 6 ㅇㅇㅇ 2021/08/28 1,009
1233999 어제 az 1차 맞았는데요 7 부작용? 2021/08/28 1,967
1233998 한남 고메 494 맛있나요? 2 한남 나인원.. 2021/08/28 2,125
1233997 신축아파트 옵션 중문할까요? 28 ... 2021/08/28 7,320
1233996 빈혈이 있는데요 골수검사 8 빈혈 2021/08/28 2,061
1233995 호칭을 뭐라고 쓰느냐가 중요하긴 하네요 15 ... 2021/08/28 2,454
1233994 제가 잘못한건 뭘까요? 45 잘못 2021/08/28 7,154
1233993 마늘까놓은게 1 .... 2021/08/28 1,038
1233992 12천원... 1 ... 2021/08/28 1,741
1233991 좋은 매트리스 커버는 어디서 사나요 1 나무 2021/08/28 1,499
1233990 이슬람은 종교가 다르면 죽여도 괜찮다는 율법이 있다는데 걱정도 .. 13 ㅇㅇ 2021/08/28 1,759
1233989 펌 오상진의 애국심이 흔들렸던 상황 3 ** 2021/08/28 3,626
1233988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추천 좀 해주세요 5 꼬북 2021/08/28 1,703
1233987 자녀잘된집 부러워하던데요 20 ㅇㅇ 2021/08/28 7,108
1233986 음주운전 해결방안 5 오토바이 2021/08/28 1,687
1233985 대문 글에 손담비. 정려원, 박하선 관련 글 쓴 사람들 38 ... 2021/08/28 25,490
1233984 [펌글] 부동산 투기, 불 지른 정부 따로, 욕먹는 정부 따로 24 세상사 2021/08/28 1,502
1233983 국민연금을 들어주어도 건강보험은 아빠직장보험으로 1 재수생아이 2021/08/28 1,719
1233982 아들이 친구네 놀러가서 설거지 하고 온 이야기 24 ㅇㅇ 2021/08/28 7,991
1233981 윤희숙 "정치생명 걸라"..이재명 ".. 15 전관예우 2021/08/28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