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숙희씨의 일기장 13 - 특별한 병문안
이낙연 후보님의 치명적?인 단점 공개 ㅎㅎ
김대중 대통령님도 출연하셨네요~
1. ...
'21.8.26 7:11 PM (223.39.xxx.178)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281944&page=1
2. ...
'21.8.26 7:13 PM (223.39.xxx.178)김대중 대통령께서 많이 아끼셨나봅니다. 취재 기자가 아프다고 몸소 병문안까지 오셨네요.
3. 음
'21.8.26 9:59 PM (223.62.xxx.70)저 이낙연 후보 지지자인데요..
음..
이 분은 유쾌한 정숙씨와는 다른 것 같아요. 처음에는 반가운 마음으로 만화를 읽었는데 보면 볼수록 마음이 빠르게 닫히는 게 느껴집니다.
이 분은
자신과 남편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못해 아집 비슷한…? 게 느껴져요. 우리는 옳고 바르다, 라고나 할까.
주변을 돌아보거나 널리 이해하는 시선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만화 시리즈 자체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낙연 기자와 가족의 이야기라서 그런 게 아닌가, 하고 이야기의 범위 쪽에서 원인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아니에요. 그래서가 아닌 것 같아요.
자기 얘기를 하는 창작물은 그 창작자의 심리나 머리 속을 생각보다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이 분이 보여 주는 머리 속은 아슬아슬하게… 인간미의 영역을 넘어섰어요. 내 남편 잘났지, 나 특별하지, 내가 잘 골랐지, 에서 멈추지 말고
어떤 일을 해서 존경스럽고 그것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말하면 좋을 텐데요.
이 분은 정숙씨와는 다르다, 이 만화는 최소한 내게는 이낙연 후보의 인상을 마이너스로 돌리고 있다… 가 전부 읽어온 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