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일을 10월 초에 마무리짓고 부부 둘이서 10월 중순에 5박~6박 이상의 국내여행을 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경상도 지역은 많이 다녀와서 남도쪽은 어떨까 생각해봤는데요, 완도, 청산도, 해남 땅끝마을 이런데 어떨까요? 마지막 일정만 완도 쪽 봐둔 풀빌라 2박 정도 하고 숙소 예약 없이 배낭 메고 다녀오고 싶은데요, 아니면 정말 여유가지고 서울에서 차가지고 드라이브 겸 다녀오는 것도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남쪽 끝이라 어려울까요? 다녀와 보신분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좋은 코스도 소개해주시면 더더욱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