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당해야할 것들이 차고 넘치는거 같아요
1. 지나친
'21.8.26 9:14 AM (39.7.xxx.122) - 삭제된댓글감상이신 듯
2. ..
'21.8.26 9:15 AM (218.148.xxx.195)해보면 다해요
3. ㄴㅅ
'21.8.26 9:20 AM (211.209.xxx.26)저도 엄마한테도 시부모님한테도 늘 좋은소리만 들으려 용쓰며
살았더니 암이왔네요. ㅎ ㅎ
심지어 이혼한 아래시누가 지를 친동생처럼 제가 안챙겨준다고
섭섭해하길래 다 뒤집어엎어버리고 편하게 살아요4. 음
'21.8.26 9:26 AM (106.101.xxx.127)서로 챙기는거지 부모야 그렇다쳐도 형제들까지 혼자 챙기는건 그냥 착한 어린이병이에요
5. 하지 마세요.
'21.8.26 10:12 AM (175.209.xxx.204)저두 다 챙기고 전화하고 아는체하고 위로하고 다해봤는데요...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결국 일방적이구요.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감정소모도 심하더라구요.
다 끊고 인간관계 미니멀로 정리했습니다.
부모 형제 친구 다요~~ 최소한의 관심만 가지고 가끔씩 전화하고 전화 끊으면 쿨하게 잊어버립니다.
다 부질없어요. 남편하고만 사이좋게 지내시고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시고 아껴주세요~~6. 다 똑같아요
'21.8.26 10:23 AM (125.176.xxx.8)나이때문이에요.
나도 젊었을때는 피곤한줄 몰랐는데 나이드니 삶의 고단함이 쌓였네요.
나이드니 머리는 단순화되서 돌아가질 않고 몸은 힘들고
챙겨야 할 짐은 많고 ᆢ7. 챙기는
'21.8.26 11:33 A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게 미덕이고 착한 일이라는 편견을 깨세요
일단 자신부터 챙기고 자기 앞가림부터 하고
기운이 남으면 남을 챙기세요
나이들수록 사람은 이기적으로 살아야합니다
자기만 아는 사람으로 살라는 말이 아니라
자기가 바로 서야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감정적으로 치대지 않고 반듯하게 남을 여유있게 바라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