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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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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울 강아지ㅜㅜ

...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1-08-25 20:18:50
이제 만 10살 되었는데요, 저희 강아지가 유독 늙은걸까요?
산책도 나가자면 시큰둥, 예전만큼 활발하지도 않고...산책도중
좀 멀리가려면 자꾸 집쪽으로 이끌어요.
몸에 사마귀가 많이 나서 오늘 병원엘 데리고 갔어요.
청진해보더니 심장에 잡음도 들린대요.
눈은 백내장끼가 다분히 있고요.
이는 치석이 잔뜩 끼었네요.
이 병원은 스케일링 전에 심장초음파 피검사 엑스레이 다
찍어보고 해야 한다고 검사비 45만원 마취비 20만원
스케일링비는 발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인지 말안해주고요
사마귀는 개당 11만원 이렇게 부르네요..
일단 알았다고 하고 나왔는데 다른 병원도 가보려구요.
가슴이 아프네요. 그동안 너무 방치한 것 같아서요.
저 울 강아지 없으면 못살아요. 어떻게 해서든지 10년은 더 데리고
살아야해요.
강아지 키우시는 맘님들 치석제거 어떻게 하셨나요?
사마귀는 너무 심하게 났는데 이거 제거하신 분 계신가요?
혹시 수원근처에 심장초음파 잘보는 과잉진료 안하는 동물병원
있을까요? 
IP : 124.50.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21.8.25 8:21 PM (121.133.xxx.137)

    강아지 없으면 못사신다는 분이
    치석이 그리 낀 것도 모르셨다구요??

  • 2. ....
    '21.8.25 8:23 PM (223.62.xxx.40)

    수면 스케일링 하시고 액티베이트 먹이세요
    10살에 보통그정도는아닌데...

  • 3. 10살 넘은
    '21.8.25 8:25 PM (58.140.xxx.197)

    노견은 마취중에 사망도 가능해서 개껌 많이
    주라고 하던데요 의사쌤이 그러셨어요

  • 4. .....
    '21.8.25 8:25 PM (175.112.xxx.57)

    저 정도면 병원비 이백은 우습게 깨질텐데 반려동물 키우는 게 정말 돈이 많이 드는군요. 그렇다고 정든 애를 아픈 거 알면서 방치할 수도 없을 거 같고 ㅠ

  • 5. 원글
    '21.8.25 8:26 PM (124.50.xxx.215)

    수면마취중 잘못될까봐 겁나요. 근데 개껌으로도 제거가 될까요? 액티베이트 사서 먹여볼께요.

  • 6. 큰 맘
    '21.8.25 8:29 PM (223.62.xxx.69)

    먹으시고 입 확 벌려서 매일 닦아주세요
    저도 10년쯤 무서워서 못하다가
    스케일링 한후부터
    이눔아 너 오래 살아야해하면서 해줬더니
    이제는 한숨쉬고 와요. 처움 몇번이 힘들어요
    하고나면 간식주구요. 말이 어패가 있네요.

  • 7. 원글
    '21.8.25 8:34 PM (124.50.xxx.215)

    네네 그동안 너무 이 관리에 소홀했어요. 어릴 땐 매일 닦아줬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소홀했나봐요ㅠㅠ

  • 8. 우리강쥐도
    '21.8.25 8:39 PM (58.236.xxx.61)

    몸에 사마귀같은 작은 혹 같은게 갑자기 많이 나고
    애가 산책할때도 좀 덜 뛰고 파곤해해서
    병원가서 얘기하고 검사했더니 간암이었어요. 열한살이고요.
    애가 좀 이상하다싶으면 종합검진 한 번 해보세요. 나이들면 정기적으로 검진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9. ㅡㅡㅡ
    '21.8.25 8:48 PM (222.109.xxx.38)

    늙으면 원래 여기저기 뭐가 나고 그래요. 제일 중요한 건 심잡음같네요. 일단 심초음파부터 잘하는 곳에서 보시고요. 심장병이면 단계에 맞춰 약먹이고 관리하시면 돼요. 그런거죠 뭐 사람도 건강하다가 5~60에 뭐가 생기기 시작하잖아요. 스케일링은 마취가 별로 좋지 않으니 아이가 순하면 긁어내는 도구 사서직접해주기도 하더라고요. 지금 하실 건 좋은 병원에서 심초음파 와 혈검수치 봐주시기. 사마귀 11만원 이야기한 병원은 안가시는게 좋겠어요

  • 10. 치석제거
    '21.8.25 9:11 PM (125.180.xxx.243)

    집에서 했어요
    잇몸 상하지 않게 아주 조심조심 하면서 하니까 똑 떨어졌어요
    유투브에 영상 있어요. 치석제거기 아주 싸요. 그거 사서 했어요
    but!!! 잇몸 다칠 수 있으니 정말 조심히 하세요
    아주 신기하게 떨어져서 오~~~ 했어요 ㅎㅎ

  • 11. 으싸쌰
    '21.8.25 9:42 PM (218.55.xxx.109)

    사료에 섞어 먹이는 플라그오프라는 거 먹임 치석이 부드러워져요
    그리고 아나브러쉬 같은 개껌 먹이고 치석제거용구로 제가 살살 긁으면 떨어져요

  • 12. 원글
    '21.8.25 9:46 PM (124.50.xxx.215)

    아휴 모두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 위에 강아지가 간암이었다는 분 에고 너무 슬프네요. 저희 강아지는 사마귀가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세살 때부터 생겼어요. 찾아보니 그냥 내비둬도 된다고 해서 둿거든요. 근데 나이드니 더 갯수가 많아지네요.

  • 13. 우리 푸들도 20살
    '21.8.25 10:54 PM (118.218.xxx.85)

    하늘나라에 갔어요.
    보통 치석이 많고 이관리가 잘안되면 10살쯤에 안좋은 이빨은 모두 발치하라고 하던데요.
    사마귀 많이 나는건 나이 들어가면서 어쩔수 없고 크기를 보아서 갑자기 많이 커진다던지 하면 상담을 해서 제거하든지 하더군요.
    10살후부터는 한달에 한번씩은 병원에 다녀오는게 좋겠어요.
    원글님이 다녀오신데는 아주 안좋은 곳 같습니다.
    이빨은 되도록 스테일링과 발치 많이 해주세요,돈이 많이 안들었어요 마취하는김에 하는거니까.
    백내장은 절대 수술 권하지않고 블루베리인가 하루에 3,4알씩 먹였어요.

  • 14. 동그라미
    '21.8.26 12:12 AM (211.226.xxx.100)

    글 올리신 분이 어떤분인지는 잘 알것 같아요 강아지 무척이나 아끼고 무한 사랑을 주시는분 같은데요. 그런데 요즘 강아지 10살이여도 똥꼬발랄한 강아지들 무지 많아요.

    강아지는 사랑으로 키우는것보다 강아지에 대해 상식이나
    지식을 많이 알아두시는것도 강아지를 사랑하는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사람이나 강아지나 먹는게 아주아주 중요해요.
    10살인데 백내장끼가 보인다면 진즉에 손을 좀 보시지
    그러셨어요. 백내장이 어떻게 온건지 진행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등등요. 노화로인한건지 당뇨로 온건지 등등

    강아지는 앞을 못봐도 괜찮다고 후각 청각이 발달해서
    라고 말을 하기도 하는데요

    강아지도 앞을 못보면 우울증 걸리기도 치매오기도 해요
    다른건 몰라도 주인이 강아지눈 정도는 노화 시작되기전에
    신경 쓰셔야 했어요ㅠ

    눈영양제는 일찍부터 먹이시면 백내장 진행을 좀 더디게
    한다던지 할수가 있어요.
    강아지 백내장 오면 수술도 해야하고 안하면 안하는데로
    하면 하는더로 합병증 오기도 하거든요.

    강아지 눈에 좋은 눈영양제 꼭 멐이시고 안과진료도

    꼭 보시기 바래요.

    강아지

  • 15. 동그라미
    '21.8.26 12:13 AM (211.226.xxx.100) - 삭제된댓글

    강아지랑 오래오래 건강히 잘 지내기를 바래요~~

  • 16. 동그라미
    '21.8.26 12:14 AM (211.226.xxx.100)

    백내장 진행 더디게 하는 안약도 많으니 꼭 알아보식구요

  • 17. 14.15살 노견 두 분
    '21.8.26 1:35 AM (14.42.xxx.43)

    스케일링은 셀프로 해주고요.
    인터넷에 팔아요.
    고리모양 삽모양 두가지로 눕혀서 살살 해주면 똑똑 떨어져요.
    사마귀는 무식한 방법이긴한데 실로 꽁꽁 묶어주면 3~4일 지나면 떨어져서 4개정도 뗐어요. 이건 가는 동물병원 샘한테 이실직고했는데 별말씀 안하셔서 그냥 그렇게 큰 건 떼줬어요. 혹시 도움될까 싶어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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