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는 될순없어를 뒤늦게 봤어요

[...]

병철? 그분 왜 혼자인지 이유를 알겠네요
호불호가 정말 분명하고
불호한테는 아예 예의 차릴것도 없어요
상춘?그 사람도 맘에 없는 여자분을 무슨 아랫사람 대하듯하고
이문재씨 빼고 다 별로네요

[……]

병철인가 제일 잘생겨선 하는 짓은 할말하않.

[상춘이란]

사람도 얼굴이 성격있어 뵈던대 옆에 여자가 먹을거 건네주니 나타샤 주는거 아니면 안먹는다고 얘기해서 제가 민망하더하구요

[글쎄요?]

송병철이 매너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자분이 가장 아킬레스건을 건드린 것 같아요.
그냥 개그맨 같지 않게 잘생겼다고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재미없다고 했잖아요.
그 말에 엄청 상처받은 듯 해요. 더구나 개콘할 때처럼 잘나갈 때도 아니니 더 그랬을 듯...
그것보다 이문재란 사람 괜찮다고 여자들이 모니터 보며 말한 것은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현장에 있던 김지혜까지 여자들에게 이문재가 제일 괜찮다고 말한 것은 너무했어요.
그럼 나머지 남자 네사람은 뭐가 되나요? 진짜 그렇더라도 공평하지 못한 거죠. 방송에서라도 거르던지...
그리고 상춘아니고 이상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