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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수업의 굴레... 넘안좋은거같아요.

넘넘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21-08-25 09:15:33
체력을 아낄수잇으니 좋은것도 같았는데
반대로
체력을 기를일이 없으니 안좋은거같아요.

(이건.아침에 억지로 눈떠서 컴앞에 앉아 출석부르고
어떨때보면 코메디같네요

집중력이떨어지는건 당연한일...


안들어온애들도 많은지 매번 일일이 지각체크, 반장 전화해라~
어휴
말시켜도 한마디할까말까
선생님혼자떠들고...
공부는 충실히따라간다해도
이건 뭔가 희망이없는 구조에요ㅠㅠ
IP : 1.225.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5 9:17 AM (59.14.xxx.107) - 삭제된댓글

    온라인수업
    부모님 참관수업으로 한번 들어가봤는데
    진짜 애들 불쌍하더라구요ㅠ
    수업이 될수가 없어요
    집중하고 잘하는애들 몇명만 따라가는 수업..

  • 2. .....
    '21.8.25 9:18 AM (125.180.xxx.185)

    움직임이 없으니 운동학원을 못 쉬네요.
    그거라도 해야지 싶어서

  • 3. ㅇㅇㅇ
    '21.8.25 9:26 AM (222.238.xxx.18)

    학원 뺑뺑이군요
    요양 시체들 먼저 맞힐게 아니예요
    젊은 애들을 맞혀야지

  • 4. ...
    '21.8.25 9:30 AM (182.231.xxx.124)

    핑계
    잘하는 애들은 뭘해도 잘하고
    어중간한 애들은 뭘해도 어중간
    온라인으로 못하는 애들은 교실에서도 엉망인건 진리

  • 5. 윗님
    '21.8.25 9:35 AM (112.154.xxx.39)

    온라인으로 더더 엉망이 되버린다는건 생각도 안하고 원래 엉망이니 그려려니 해라?
    늦었어도 맘 먹고 하려는 학생도 더 손놓게 된다는거 아닙니까?그런식이면 학교 뭐하러 보내요 그냥 어디서나 안하고 못하는데요

  • 6. ...
    '21.8.25 9:40 A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

    잘하는 애들 비중은 줄고
    어중간한 애들도 줄고
    못하는 애들은 팍 늘었죠
    교실에서는 귀동냥이라도 가능했는데
    온라인은 안되는거 같아요

  • 7. 네..ㅠㅠ
    '21.8.25 9:49 AM (180.229.xxx.9)

    그런데 지금 상황에선 어쩔 수 없는 듯...
    저녁마다 3킬로씩 걷기하는데
    그것도 하기 싫어 죽을라고 해요.ㅜㅜ

  • 8. ㅁㅁㅁㅁ
    '21.8.25 9:50 AM (125.178.xxx.53)

    진짜 애들 체력 난리났어요..
    진짜 오랫만에 등교해서 줄넘기 하고 근육이 놀라서 쓰러짐 ㅠ

  • 9. 전 강사
    '21.8.25 9:57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전 학교강사에요.. 중고딩.. 한주에 한학교에서 2교시 정도 수업을 해요..
    교사들도 힘들답니다 ㅠㅠ 수업을 두번하는 셈이에요... 실시한은 피드백이 없어 혼자떠들어야해요
    말시켜도 애들이 말을 안하기때문이죠.. 서로가 힘든상황이에요
    학교도 열심히 힘들게 돌아가고있어요 다같이 서로 비난말고 이 시기를 잘 지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걷기한다고 하시는분 글 보니. 아침에 저도 집 주변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남편출근후
    1시간반정도 걷기를 가는데 작년은 아니었던거같고 올해는 부쩍 아이들이 그 아침에 운동많이해요
    엄마가 끌고나온듯해보이기도 하는데.. 아이들끼리 어울려 수다떨다가 8시 좀 넘으면
    씻고 수업해야한다고 헤어지는 모습도 봤어요.. 자기관리의 끝판왕 아이들만 본거죠 ?
    서로 노력하며 이 시기를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 저도 줌 수업이 싫답니다 ㅜㅜ

  • 10. ㅈㅁㅅㅇㄴ
    '21.8.25 9:59 AM (211.192.xxx.145)

    분명 코로나 이전에는
    이젠 온라인 수업으로 변할 거다, 학교 , 교사 필요 없다 했는데 말이죠.

  • 11. 코로나 초기에도
    '21.8.25 10:10 AM (121.166.xxx.43)

    학교, 교사 필요없네요 글 올라와서
    댓글 만선이었어요.

  • 12. ..
    '21.8.25 10:12 AM (58.143.xxx.195)

    우리집 풍경과 같네요
    선생님이 오늘은 호통을 치시던데
    그 심정이 이해가 ..

    화면에 얼굴안비추구도 줌수업가능한거같아요
    들어가보지를 못하니 어찌 돌아가는지 볼수가 없어요

  • 13. 요양 시체
    '21.8.25 10:15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각자 자기 부모나 그렇게 부르요
    남들에게 시체란
    님 뇌는 뇌사유?

    하긴 시체 자식들이 오죽하리.

  • 14. 저희
    '21.8.25 10:48 AM (1.225.xxx.38)

    애들 학교는 무조건 화면에 켜야지
    중간에 화면 끄면 결과 처리 하는데요
    그래도 안 들어오고
    화면껐다가 들어왔다가 나갔다
    와이파이끊겼다 핑계 대는 애들도 많고
    수업시간에 아무도 말 안 하고 선생님 혼자 계속 떠 드시고
    진짜 사는 게 아닙니다
    선생님들도 얼마나 힘드실지 요
    우리 때 생각해보면 알잖아요
    수업시간에 반응 안해도
    옆에 앉은 친구랑 눈도 마주치고
    같은 공기 속에서 호흡하면서 분위기도 느끼고
    꼭 공부가 아니라 학창 시절에 그 무엇이 하나도 없는 온라인 수업... 아무리 모범생이 공부 잘 따라간다 해도 잃는 게 너무 많은 거 같아요

  • 15. 공감
    '21.8.25 11:45 AM (211.206.xxx.52)

    여긴 지방소도시라 전체 매일등교해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 코로나 이전 사이버학점 수업들으면서
    애들에게 인강하라소리 말아야지 했는데
    작년 온라인수업 잠깐 하는데도
    이건 아니지 했어요
    이렇게 학년만 올라가 졸업할 생각하니
    애들이 너무 안타깝고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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