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랄도축 아세요?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21-08-25 07:40:30
어제 백종원, 성시경 나오는 요리프로그램 보는데
할랄 소시지로 부대찌개를 만드는외국인이 나와서
이것저것 할랄에 대해 찾아보는데
끔찍해서 보다 말았어요.
할랄도축은 소나 닭을 목만 그어놓고 산채로 피 빠지게 하는거드라구요.
아...진짜 영상은 정말...보지 마세요.
IP : 211.217.xxx.24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25 7:42 AM (106.101.xxx.143)

    너무 잔인하네요 진짜 이게 무슨 종교적 가르침인지

  • 2. ..
    '21.8.25 7:50 AM (220.245.xxx.35)

    한번에 고통없이 죽이고 나서 피 빼고 다른 의례가 있고 그런거에요.
    난민 문제 찬반과 상관없이
    거짓으로 편견을 만들어 여론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느껴져요.

  • 3. 할랄
    '21.8.25 8:07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은할랄도축이 무슨 동물복지 차원의 도축방법인줄 단단히 오해를 하고 있더라구요.
    천만의 말씀이니까 제발 검색좀 해보세요.
    얼마나 잔인한 도축방식인지

  • 4. .,.
    '21.8.25 8:09 AM (58.121.xxx.37)

    잔인하지 않은 도축이 있를까요?

  • 5. ...
    '21.8.25 8:12 AM (110.70.xxx.52)

    안락사가 왜 있겠어요
    인간의 이기심으로 저런 방식의 도축을 행하는거
    잘못된겁니다

  • 6.
    '21.8.25 8:15 A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공장을
    울나라에~~
    근혜때 허가해서 가동중

  • 7. ...
    '21.8.25 8:18 AM (39.7.xxx.139) - 삭제된댓글

    할랄식품은 종교적인 제사 음식이다. 특히 이슬람식 도축방법은 동물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경험하는 상태에서 피를 쏟아가면서 서서히 죽게 하는 아주 잔인한 방식이기에 한국의 동물보호법 제10조(동물의 도살방법)에도 위반이 된다. 유럽에 폴란드, 아이슬란드,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등의 나라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잔인한 할랄 도축방법을 금하고 있다. 

  • 8. ㅇㅇㅇ
    '21.8.25 8:34 AM (120.142.xxx.19)

    죽이지 않고 산 채로 피를 빼는 거란 말인가요? 그게 아니고 죽이고 피빼는 거라면 할랄이 그렇게 욕먹을 것은 아닌 듯요.

  • 9. 윗님
    '21.8.25 8:37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동물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피를 다 빼야하는게 할랄

  • 10. 세상에
    '21.8.25 8:39 AM (218.236.xxx.89)

    그들의 절교에 의거
    미리 기도 같은거 하고 뭔가 고통없아 도축하는 걸로 알았는데요. 그래서 다른 서양인들도 할랄 식재료는 선호 어쩌구

    내가 완전 잘못 알고 있었나요……….이런

  • 11.
    '21.8.25 8:50 AM (61.255.xxx.96)

    저도 진짜 할랄방식을 무슨 동물복지에 의거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그 방법으로 소 잡는 거 보고 너무 놀랐던 적이 있어요

    아..정말..이슬람난민 그냥 이슬람, 플러스 동포라 우기는 그들..법적으로 다 내보냈으면 합니다

  • 12.
    '21.8.25 8:54 AM (218.155.xxx.211)

    저도 동물에게 감사? 기도 하고 도축하는 거라고 알고 있어서 '기도' 가 할랄 의식인줄
    그나마 인간적이다 하고 배울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 13. 그러니까
    '21.8.25 9:06 A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한 방에 죽게할 것이지 숨이 끊길 때까지 고통 받게 하는 게 신을 위한 건가요 할랄을 선호할 게 아니라 기피해야 하는 거네요

  • 14.
    '21.8.25 9:15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러니 이슬람 혐오가 생기죠.
    사람도 굳이 참수 방법 쓰더니(공개장소에서 채찍질은 어떻고요?),
    사람뿐 아니라 동물도 굳이 잔인한 방식으로 도축해야할까요?
    어쩔수 없이 식용으로 이용한다면 생명체인데 가는 길이라도 기왕이면 고통 적은 방법으로 보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각자의 문화,풍속 존중하고 받아들이고 싶지만,
    이슬람은 예외에요.

    사람이고 동물이고 굳이 가장 공포스럽고 폭력스런 방법으로..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종교이고 민족성인듯요.

  • 15. 저위에
    '21.8.25 9:19 AM (211.217.xxx.242)

    220.245 님이야 말로
    거짓으로 여론 조성하는 세력인것 같은데요
    무슬림이세요?

  • 16. ㅇㅇㅇ
    '21.8.25 9:34 AM (120.142.xxx.19)

    지금 찾아보니까, 목이 붙어 있느냐 기절 시키고 죽이느냐 가 다르네요. 보통은 기절시키고 죽이는데 할랄은 그렇게 안하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죽이네요. 살아 있는 상태에서 날카로운 칼로 죽여서 이후 피를 빼는 거구요. 보통 목을 자르지만 할랄은 절대 목을 자르는 도축은 안되구, 할랄이 아닌 죽은 고기는 돼지 고기가 아닌 것도 먹지 않구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데, 넘 확대해석 해서 보면 뭐든 더 잔인하게 느껴지는 것이죠. 사실 기절해서 죽이든 산채로 죽이든 뭐가 그리 다른가요? 아예 안죽이고 안먹는 것이 아니면..

  • 17.
    '21.8.25 9:37 AM (39.7.xxx.75) - 삭제된댓글

    산채로 온갖 고통 다 느끼며 죽어가는것과
    기절한 상태에서 단 칼에 죽이는 것과 뭐가 다른지 구분이 안되세요?

  • 18. ㅇㅇㅇ
    '21.8.25 9:38 AM (120.142.xxx.19)

    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피를 빼는 건줄 알고 놀랐다요. 그게 아니면 고양이 쥐생각 해주는 것도 아니고 기절해서 죽이면 그게 더 인도주의적이고 박애적인 것이 되는 건가요? 원글님 개신교세요? 이런 걸로 이슬람을 나쁘다고 모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혹시나해서 저의 정체성을 밝히자면 냉담중인 천주교인 입니다.

  • 19. 글쎄요
    '21.8.25 9:38 AM (121.162.xxx.174)

    난민 수용은 물론 여러 부분의 이민 정책을 반대합니다만

    프와그라
    거위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묶어 입 벌려 빠른 시간에 먹이를 처넣습니디
    지방간 되라고
    우리가 사랑해마지 않는 무려 마블링 수따일 거위 간 요리 먹으려고요
    자부심 넘치는 프랑스 요리죠

    곰발바닥
    산채로 발바닥을 벌들에게 쏘이게 합니다
    연하고 맛있으라고,

    원숭이
    뜨거운 철판에 원숭이가 발을 데어 이 발 저 발 들었다 놨다
    하는 동안 스트레스로 골요리가 맛있어 진답니다

    우리에겐 수많은 치킨이 된
    움직이지도 자지도 못하게 기른 닭이 있고

    개라 안 먹는게 아니라
    고기 맛있으라고 두둘겨 패 죽인 복날 개 가 있죠

    모든 잔인한 도축에 반대합니다
    아,, 많은 생선회
    산째 펄떡거리게 살을 져며 고급으로 드시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전 사람 자체가 별로에요

  • 20. 헉2,
    '21.8.25 9:41 AM (223.39.xxx.245) - 삭제된댓글

    저 윗님은 단번에 죽는 법과,
    내 몸에서 서서히 피가 빠져나가는게 느껴지는 죽음 중,
    어떤 방법 선호하시겠어요?

    굳이 둘 중 하나만 선택가능하다면 죽는건 똑같다고 후자 선택하려고요?

  • 21. ..
    '21.8.25 10:36 AM (223.38.xxx.3)

    생각의 차이같아요
    우리가 하는 도축방법도축 옳고
    이슬람식 할랄은 잔인하고 나쁘다는건 맞지않는듯.

    주로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된것이
    동물보호법10조에 근거해서인데요
    제10조(동물의 도살방법) ① 모든 동물은 혐오감을 주거나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되어서는 아니 되며, 도살과정에 불필요한 고통이나 공포, 스트레스를 주어서는 아니 된다.

    ② 「축산물위생관리법」 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동물을 죽이는 경우에는 가스법ㆍ전살법(電殺法)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고통을 최소화하여야 하며, 반드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다음 도살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매몰을 하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
    ㅡ기절시킨후 도축한다는것에서 동물이 고통을 느끼지않는다는건 아무도 보장못하는거고 여기에도 방법적인면에서 디테일하게 알고보면 문제가 있을수밖에 없다고해요. 오래전 우리나라도
    개는 몽둥이로 때려서 잡았죠.
    소 머리 내려쳐서 기절시켰고요

    할랄은 다비하 도축방식이라고해서
    단칼에 명을 끊고 피를 빼내는거라고 들었어요. 피가 한꺼번에 왈칵 쏟아져 빠지지는 않을거고 또 사람역시 심장이 멈춘 죽음과 뇌가 멈춘 죽음의 신체징후가 다르듯이 동물도 죽었지만 근육은 얼마동안은 살아있을수있요. 탕탕낙지
    잘라낸 낙지다리가 꼬불거리는거 드시잖아요? 율법에 죽어있는 고기는 먹지말란것은 산채로 잡아먹어라는 뜻이 아닌 더운지역이다보니 죽은고기는 상해있을경우가 많으니 배고프다고 함부로 죽어있는 동물 먹지말라는걸 오랜 율법에서부터 전해오는거라고 했어요.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코셔인증과 할랄푸드 그리고 다비하 도축방식에 의문을 가져서 정확한 근거를 알고싶어 이슬람사원 서울지부던가? 오래전에 직접 검색해서 전화로 문의해봤던적이 있어요.
    무지에서 오는 무조건적인 혐오는 우리에게도 이로울리 없어요.
    정확히 모르면서... 살아있는 동물만 먹기위해 산채로 피를 뺀다는것은 잘못된 정보예요. 이슬람문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할랄푸드를 정확한 정보,이해없이 혐오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봐요

  • 22. ...
    '21.8.25 10:56 AM (182.231.xxx.124)

    이슬람 쟤들은 목 자르는게 종교 교리네요
    사람도 허구헌날 목잘라 죽이고 동물도 목잘라 죽이고
    알라신은 정말 생명을 저렇게 죽이라고 경전에 써놓은거에요?
    불교도 기독교도 뭐 뒤짚어 쓰고 목잘라죽이라는건 없는데 왜 이슬람은 저렇게 잔인한거죠

  • 23. ㅇㅇㅇ
    '21.8.25 11:03 AM (120.142.xxx.19)

    윗님, 목자른 고기는 안먹는다구요........................................제발 좀 제대로 읽고 쓰세요.

  • 24.
    '21.8.25 11:27 AM (211.217.xxx.242)

    이슬람문화는 좋아하지 않지만
    할랄푸드에 혐오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 25.
    '21.8.25 12:29 PM (124.5.xxx.117)

    전 할랄이 더 윤리적으로 더 좋은건줄 알았네요 ㅜㅜ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778 안면거상하신분들 하고 나니 어때요? 장단점 알수 있을까요? 6 ㅇㅇㅇ 2021/08/25 2,562
1241777 대체 무슨 특별한 공로를 했나 했더니만 38 특별공로자 2021/08/25 2,757
1241776 점점 인터넷에 뜨는 기사 제목이 희안하네요. 2 점점 2021/08/25 661
1241775 윤희숙 부친이 산땅 문제가 되는 이유 14 2021/08/25 2,365
1241774 관리비명세서 전기요금 12 전기 2021/08/25 1,702
1241773 계란 먹고 배탈났어요 2 ㅇㅇ 2021/08/25 1,470
1241772 꽃게 철이면 생각나는 엄마 요리 7 꽃게 2021/08/25 1,933
1241771 기숙사 입소할때 내야하는 검진 9 바다풀 2021/08/25 823
1241770 과거 바지사지지자였다 돌아선 님들만요 28 유행가 신나.. 2021/08/25 977
1241769 명절에 뭐 드세요 6 차례를 안 .. 2021/08/25 1,861
1241768 돌싱글즈 처음봐요 2 지금 2021/08/25 2,309
1241767 아는 언니가 나이들수록 국짐당 지지자가 16 ㅇㅇ 2021/08/25 2,179
1241766 2030여성층에서 이재명 생리대관련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단다(펌.. 8 개그하냐 2021/08/25 1,081
1241765 특별공로자(난민)한테 영주권까지 준다는군요 15 무슬림반대 2021/08/25 1,438
1241764 32평집인데 안방에 65인치 티비 18 이사준비 2021/08/25 2,981
1241763 자연산 연어 어디서 사나요? 6 여름가을비 2021/08/25 1,011
1241762 얼마전 좋아하는 뮤지션에게 인스타로 디엠보냈어요 답장 받았는데 .. 5 2021/08/25 1,831
1241761 영어하는 40초 아줌마 일자리 있을까요~? 36 ... 2021/08/25 4,236
1241760 과거 문지지자였다 돌아선 분들만 봐주세요. 일단 죄송. 42 .. 2021/08/25 1,596
1241759 남편 핸드폰이 수상해요 8 두근 2021/08/25 2,521
1241758 서울구치소에서 MBC에 편지 보낸 강호순 8 ........ 2021/08/25 2,064
1241757 책읽을 때 좋은 독서대 없을까요 2 요린이 2021/08/25 920
1241756 토마토가 얼었어요 5 아카시아 2021/08/25 985
1241755 하루에 1kg쪘다 이런거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13 ㅇㅇ 2021/08/25 2,823
1241754 해품달 이제 다 봤는데요 12 ㅡㅡ 2021/08/25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