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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슬림 남자들이 한국 여자랑 결혼 하고 싶어 할려고 경우 많이 봤어요

ㅇㅇ 조회수 : 8,259
작성일 : 2021-08-25 00:47:06

오늘 난민 얘기가 나와서 생각나서.


 우리나라에 무슬림들 꽤 많아요 ..제가 아는 무슬림들 ..친한건 아니고 학교에서 일적으로


알게 된 분들인데 ..노동자급 아니고 연구원이였거든요 .나쁘게 보이진 않았어요.그 나라에선 나름 인텔리 ..


근데 한국 여자 너무 이쁘다고 ..한국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길래 ..속으로 헉 했죠 ..


그리고 실제로 요즘 무슬림과 사귀는 여성분들도 종종 봤어요 ..예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다가 하차한분 ..터키 남성분도


한국 여자랑 결혼했는데 말이 많아서 하차 했잖아요 ..아무튼  건너 아는 분은 파키스탄 남자분과 사귀는데 집에서


반대 한다고 하는데도 ..아마 결혼할거 같아요 ..아마 개종도 할거구요 ..저번에 친구랑 등산갔는데 ..좀 잘생긴 아랍쪽권


국가 남자분 두분이 작업 비슷하게 걸길래 ..무시하고 웃고 넘겼는데 ..여차해서는 넘어갈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IP : 61.80.xxx.1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5 12:49 AM (219.255.xxx.191)

    무슬림은 1부 다처제에요. 그리고 아내를 소유물로 생각하지 우리가 생각하는 배우자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 사람들이야 한국여자랑 결혼하면 혜택이 많으니까 한국여자하고 결혼하고 싶겠죠.

  • 2. ㅇㅇㅇ
    '21.8.25 12:53 AM (1.233.xxx.86)

    한국여자들이 결혼을 그렇게 쉽게 할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
    실제로 보셨다니 ㅠㅠ

  • 3. ...
    '21.8.25 1:12 AM (58.141.xxx.99)

    지들 나라에 이미 아내 있는 상태에서 작업 또 거는지도...
    그러고 지들 나라로 들어가면 한국아내는 그 나라에 갖혀 살것지..

  • 4. 못 보셨군요
    '21.8.25 1:30 AM (223.62.xxx.97)

    못보셨나봐요
    이태원 가보세요 가끔 시꺼먼거 뒤집어쓰고 다니는 한국여자들 있어요
    스카프 같은 히잡 아니고 머리부터 발까지 검정 옷감으로 다 덮고 눈만 내놓은 챠도르요

  • 5. 전형적인무슬림
    '21.8.25 1:36 AM (112.161.xxx.15)

    비담을 빠지지 않고 봐서 관심 많았는데
    거기 나오는 그 터어키 놈...에네스, 전형적이죠.
    한국여자와 결혼. 보수적인척...양반 복장하고 광고도 찍었건만 이탈리안이라고 속이고 여러 여자들 꼬시고....
    유튜브에 나오네요.


    에네스 카야 인터뷰
    https://youtu.be/RH4kL6W67S8
    황당한건 Stay strong! 이라고 그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터어키인들...!

  • 6. 아는여자애도
    '21.8.25 1:44 AM (112.161.xxx.15)

    E대 중퇴. 본인말론 운동권 남학생 좋아해서 운동권에 쫓아다니다 대학을 중퇴했다는데 워낙 못생기고 뚱뚱해서 연애 한번 못하고 그 엄마는 얘 시집 보내려면 성형이라도 해야 겨우 가능할거라고 했다는데 좀 열등감 많고 괴팍하고 생활력 강하고 돈에 대한 집착은 강한데 머리가 나빠 유학 갔다 왔으나 취직도 못하고...본인은 외모떄문에 취직 불가라고 ..그런애였어요.
    어쨌든 아버지가 공장을 하신다던데 그 공장에서 일하는 아프리카계 무슬림 남자와 사귄다고...
    그후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만..
    무서운건 무슬림과 결혼하면 본인도 무슬림으로 개종해야 한다는것이죠.

  • 7. 음?
    '21.8.25 1:49 AM (223.62.xxx.79)

    못 보셨냐는 분 ㅎㅎ
    어.. 챠도르인지 부르카인지 그거 뒤집어쓰면
    그 속에 든 게 사람인지 유령인지도 모르겠던데
    한국인인지는 어떻게 알아요?
    아무리 싫어도 말이 앞뒤가 맞는 말을 해야죠- 야 이건 진짜 너무하다.

  • 8. 그니까
    '21.8.25 1:51 AM (220.76.xxx.193)

    정말 무슬림 남자가 좋아 결혼하더라도

    그 남편의 나라에는 가지 말아야 해요

    항상 본인 집 유지하고 무슬림 남편에게 휘둘리지 않게

    살 기반을 만들고 나서 무슬림 남자랑 결혼하든지 말든지...

    안 그러면 노예처럼 무슬림 율법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둥 생판 듣도 보도 못한 방식대로 끌려 다니면서

    살아야 해요

    이혼도 안 해주는 거 알죠?

    한국 여자는 본인 인생 본인이 책임질 수 있을 때 무슬림 남자랑 결혼한다는......


    한국 여자만의 결기....한국 여자들은 방식으로 잊지 않고 지키면 좋을 거 같아요

    슬퍼할 한국 여자도 없고

    괴로워할 한국 여자도 없고

  • 9. 한국여자들요
    '21.8.25 1:54 AM (112.161.xxx.15)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라면 별 거지같은 남자들도 다 OK예요.
    간 빼주면서요. 유럽에서 정말 많이 봤어요.
    유학생들,배낭여행 혼자 다니는 여자들...
    중동남자들도 다 멋있어 보이나봐요.
    한국에서 별 고지같은 외국남들...죄다 한국여자들과 결혼하잖아요.

  • 10. 저기요 음?님
    '21.8.25 2:44 AM (223.62.xxx.211)

    이 설명을 보실라나 모르겠는데 ㅎㅎ

    부르카는 눈까지 싹 다 가린 거라 이건 진짜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몰라요

    챠도르는 눈이랑 눈썹이랑 코 윗부분이 나와사 얼굴 반쪽이 보여요
    우리가 마스크 써도 서로 서로 다 알아보듯이요

    챠도르 입은 한국인 얼굴 여자 둘이서 한국말 술술 얘기하면서 다녀서 저랑 친구랑 깜놀했었다구요
    이게 벌써 몇년 전 이야기에요

  • 11. 아마
    '21.8.25 2:52 AM (223.62.xxx.101)

    무슬림 남자랑 결혼해서 무슬림 된 한국여자였겠죠

  • 12. ...
    '21.8.25 7:55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넷플릭스 '알라와비 여고*'라고 요르단 드라마 보세요.
    재미있어요.
    요르단이 나름 아랍국가에서는 정교분리국가라 여성인권이 괜찮은 편이에요.

    알라와비 여고도 다리 드러내고 차도르 두르지 않은 여학생들과 차도르에 다리 감싼 여고생들이 같이 학교 다니는 곳이니까요.

    그런데 그런 요르단 드라마에서도 차도르 벗었다고 학교 자퇴시키고,
    대학생과 연애했다고 오빠가 권총들고 여동생 죽이려는 모습이 전혀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받아들여지는게 보여요.

    요르단이 그정도면 사우디나 다른 나라 여성인권은 중세시대라고 봐도 무리 없을거에요.
    하긴 중동의 나라이름은 잊었는데 4번째인지 하여간 왕비며 공주도 왕과 사이 틀어지니 영국에서 영화스토리 찍고 있던대요

  • 13. 에휴
    '21.8.25 8:1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어딜가든 정신나간 여자들 꼭 있고 우리나라는 특히 많은것같아요.
    다 반대한 무슬림과 결혼해서 파키스탄 입국하자마자 남편 부인들의 학대, 애뺏기고 제도 안따른다고 살해위협당하고 간신히 여기부모와 대사관 도움받아 이혼하고 귀국했는데 또 무슬림하고 사랑에 빠졌다고 히잡입고 사진찌고.

    무슬림 일하는 공장주변보면 한국여자들 드글거려요.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체취로 눈이 따갑던데 아믛든 비위 최강

  • 14. 참나
    '21.8.25 8:56 AM (1.234.xxx.165)

    다 반대한 무슬림과 결혼해서 파키스탄 입국하자마자 남편 부인들의 학대, 애뺏기고 제도 안따른다고 살해위협당하고 간신히 여기부모와 대사관 도움받아 이혼하고 귀국했는데 또 무슬림하고 사랑에 빠졌다고 히잡입고 사진찌고.

    그 사람 신문에 난 거 저도 봤어요. 정말 황당 그자체.

  • 15.
    '21.8.25 1:27 PM (119.64.xxx.182)

    이슬람사원 옆에 자두 가는데요. 한국인 무슬림 여성들 꽤 보여요.
    한국 떠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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