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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12월27일 열린공감은 긴급으로 추미애 장관을 지켜야 한다는 방송을 했다

....... 조회수 : 608
작성일 : 2021-08-22 11:43:58
https://www.youtube.com/post/Ugxg4dnGH8ex1IzqTR94AaABCQ .. 포스트|열린공감

 
2020년 12월 27일 열린공감TV는 [긴급생방송] 추미애 장관을 지켜야 한다! 란 방송을 통해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모종의 음모로 인해 장관직에서 사퇴 당할 수 있으며 
그 모양새는 자진 퇴진으로 발표될 것이란 보도를 한 바 있다.

IP : 108.41.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2 11:44 AM (108.41.xxx.160)

    해당 방송 후 열린공감TV는 엄청난 후폭풍을 감당해야 했다.
    수 만 명의 구독자가 일시에 빠져나갔으며, 민주진보 진영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 분열을 조장하는 방송, 황당한 이야기, 허위보도, 허황된 쓰레기 방송이란 소리를 들어야 했다.
    특히 모 진보 유튜브 방송들에서 열린공감TV의 정체를 의심하며 구독 취소 및 시청 금지를 방송에서 대놓고 했기도 했었다.

    당시 민주당에서는 추 전 장관 사퇴와 맞물려 이른바 ‘검찰개혁 시즌2’라는 허울 좋은 미끼성 구호로 시민들을 호도했다. 민주당의 검찰개혁 의지를 믿었던 시민들은 그 말을 믿고 늦어도 올해 4월, 또는 6월경에는 완전한 검찰개혁이 이뤄질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민주당의 수사권, 기소권 분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란 것은 ‘구호’에 불과했으며 모 인사는 오히려 추미애 전 장관이 고집을 부려서 “검경수사권조정안이 원래는 민주당이 완전 분리로 하려는 것을 추미애 장관이 우겨서 6대 범죄는 검찰에게 우선 맡겼다“라고 하기도 했다. 당시 그것을 관철해 주지 않으면 추 장관이 사퇴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6대 범죄 수사권은 검찰에게 남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21대 국회 초기에 법사위에서는 “추미애 장관이 검찰에 순치되었다”는 공개 비판을 받았다고도 했다. (순치 : ‘짐승을 길들이다‘란 뜻과 같이 입술과 이처럼 이해관계가 밀접한 둘 사이를 비유할 때 쓰는 말이지만 매우 안 좋은 비유)

    또한, 그는 ‘추미애 장관의 고집 때문에 못 한 일을 추 장관이 사퇴한 이후 민주당 지도부에서 검찰을 기소청으로 바꾸는 안을 추진하겠다’ 라고 했단 것이다.

    최근 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검찰개혁 끝장 토론’이란 주제로 방송했다. 180석의 거대 여당 대표 시절에도 못했던 검찰개혁을 대통령이 되면 하겠단 토론이었다. 문제는 그 자리에서 김종민 의원이 추미애 전 장관을 찾아가 이낙연 대표의 뜻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드렸다고 했다.

    하지만 실상은 위로가 아닌 김종민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찾아와 적폐검사 인사청탁을 했다는 것이다. 지난 8월 21일 추미애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당시 김종민 의원은 사표를 제출했었던 서울중앙지검 김욱준 1차장 검사의 사표를 수리하지 말아 달라는 인사청탁을 했단 것이다. 김 차장은 당시 이성윤 지검장과 동반 사퇴를 요구했고 이를 수긍하지 않은 이성윤 지검장으로부터 수사외압을 당했다는 ‘문자풀’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김 차장은 자신은 사표를 낸다고 했고 이를 항명으로 인식한 추 장관은 사표를 낸 김 차장 검사의 사표를 수리하려 했는데 그것을 김 차장 검사가 다시 사표 철회를 하려 했단 것이다.
    하지만 한번 사표를 낸 것에 대한 철회를 추 장관이 받아 드리지 않자 ‘김욱준 차장검사가 김종민 의원을 찾아가 사표철회를 청탁했고 김종민 의원은 추 장관을 찾아가 김욱준 차장의 사표를 반려해 달라는 인사성 청탁을 했을 뿐’이다란 것이다.
    추 전 장관은 김종민 의원이 자신을 찾아와 “이낙연 대표가 키다리 아저씨가 돼서 위로해 주라 이게 아니고 아, 장관이 그것 좀(김 차장 사표반려) 잘 봐 줄 수 없나요? 그 개혁해야 하는 와중에..”라고 항변했다.

    열린공감TV는 다음 주 화요일(24일) 2020년 12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그날로 돌아가 시민들께 오로지 ‘진실’만을 전달하겠다

  • 2. 열린공감
    '21.8.22 11:45 AM (116.125.xxx.188)

    이재명 홍보비 취재하라고 해도
    이낙연만 물어 뜯는곳
    경기도 홍보비 취재하라구

  • 3. 108.41
    '21.8.22 11:51 AM (211.58.xxx.158)

    21.8.21 12:09 PM (108.41.xxx.160)

    추미애 화이팅
    똥파리들은 가라

    추재명 안사요
    오늘 혼자서 열일 하시네
    글이 도대체 몇개야
    열린공갈은 안봐요

  • 4. 꺼져라
    '21.8.22 11:55 AM (61.102.xxx.144)

    '윤석열 대항마'에서 '이낙연 저격수' 된 추미애
    https://news.v.daum.net/v/20210822003017462

    추미애, 민주당 원팀???
    민주당이야, 통진당이야, 국민의힘 트로이목마야?

  • 5. .....
    '21.8.22 12:06 PM (108.41.xxx.160)

    아무리 그런 댓글을 달아도
    지지율은 폭락이라...

    그러게 술수를 써서 정치하면 어떻게 되는 지를 알아야지
    국민들이 모를 것 같나?
    조국 장관 때나 추미애 장관 때나
    다 한 사람을 의심했지....
    지금 이렇게 증거가 나오고 있고

  • 6. 추장관님
    '21.8.22 12:09 PM (110.70.xxx.199)

    얼마나 억울하셨을까요. 180석을 가지고도 검찰개혁
    행보가 답답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김종민은 반드시 입장표명을 하길 바랍니다.

  • 7. 열린은 줄리까지만
    '21.8.22 12:18 PM (119.69.xxx.110)



  • 8. 이낙연지지자들
    '21.8.22 12:18 PM (211.243.xxx.27)

    뇌구조가 궁금해요
    김종민을 응원하고 추미애를 악마화 하는데
    그러면 윤석렬도 내편이라는 건가요?
    이낙연지지자들 답 좀 해줘봐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 9. 211
    '21.8.22 12:31 PM (116.125.xxx.188)

    김종인이 대선후보에요
    이재명 추미애가 이낙연 악마화 시키중인데

  • 10.
    '21.8.22 12:40 PM (223.38.xxx.249)

    다음주부터는 그동안 민주당 스피커들이 이낙연에 대해 말하지 않았던 사실들을 내보내겠군요.
    추미애의 글을 읽으니 그간의 상황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이낙연은 캠프의 블랙리스트로 인해 이제 회생이 불가능한 지경까지 왔어요. 큰 패착이죠.
    이낙연이 후보가 되어야 국힘이 정권 잡기에 유리할테니 작전세력들은 더 난리를 치겠고.
    진실이 승리하고 민주당이 승리하길 바랍니다!

  • 11. 추미애 지지자가
    '21.8.22 12:51 PM (112.153.xxx.133)

    이낙연 지지율 얘기하면 우습지 않나요? 2%도 안 나오는 지지율 갖고. 아님 이재명 지지자가 협공 뛰는 건가?
    이 논리대로라도 추미애가 문정부에 악감 갖고 지금 저 난리를 부린다는 인과가 들어맞네요

  • 12. 열린공갈
    '21.8.22 3:31 PM (175.114.xxx.83)

    열린공갈은 이재명만 옹호하는 공갈유튜브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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