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허리가 아파서 미루고 미루다 동네 정형외과가서 검사하고, 근처에 연계된 영상의학과에서 mri 찍고. 내시경을 하면서 약물주입? 하는 시술을 오후 4시까지 받고 온답니다.
당장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하란말도 쏙 들어가고, 제가 처음 아플때부터 큰병원에 가보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ㅠ.ㅠ 제 말은 귓등으로 듣지도 않고 속상합니다
시술비도 200만원이라는데 원래 이렇게 비용이 크게 들어가는지.
처음부터 큰병원에 가지.... 휴... 남편 오기 전에 방 치워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