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쯤 전에 면접을 봤고 먼저 뽑힌 사람들은 몇 주 전부터
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라인프로스포츠팀이고
먼저 뽑힌 2명의 계약조건은 연봉2400에 제가 하는 일에서
쓸 수 있는.. 현금으로 치면 4000만원어치의 혜택을 줍니다.
근데 저는 4000만원어치의 혜택을 준다고 했을때는 하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이번주중에 계약하자며 연봉1200에 혜택 1000만
으로 조건을 바꾸자고하시는데 먼저 뽑힌 사람들의 6분의4 월급에서
3분의1로 확 줄어든 느낌이라...
같은 일을 하면서 3분의 1은 좀ㅜ.ㅜ 속상한데요.......
먼저뽑힌분들이랑 제가 크게 차이나는 스펙도 아니라
더 뭔가 속상한데 그분들은 운이 좋았던거지~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지금 2분의 1로 해달라고 딜을 한 상태인데...
생각해보겠다고 하십니다.
계약하면 1년을 일해야 하는데 회사분위기는 좋습니다.
그래도 3분의 1은 너무한 것 같아요ㅜ 이런 경우가 꽤 있는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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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앞에 뽑힌 사람이랑 조건 차이가 심할 때
고민 조회수 : 993
작성일 : 2021-08-21 11:04:32
IP : 223.39.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21.8.21 11:06 AM (211.212.xxx.141)연봉1200이요? 최저시급은 되나요?
돈아닌 다른 걸로 임금지급하는 건 불법이구요2. 글쓴이
'21.8.21 11:11 AM (223.39.xxx.66)이쪽업계는 다들 위의 혜택을 포함해서 계약하더라구요
이게 불법인진 잘 모르겠어요.
연봉 1200이지만 월5회 출근이라 최저시급은 됩니다.
그치만 1년동안 묶여있어서 이 업계의 다른곳에서 추가로 일할 수는 없어요. 다른 종류 부업은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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