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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신맞고 안아파서 슬프다는 대문글 몇살인지 어찌저리 철이

.....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21-08-20 18:15:22
말이 씨가 된다는건 살면서 들어본적이 없는건지
정말 철없고 생각없는 여자네요.
거기 달린 동조댓글들은 또 뭔지...
나이만 많지 생각없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줄 어릴땐 몰랐네요 

-------------------------------------------------------
주위에 백신 맞고 아픈 사람들 있고 저도 계속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응급실갔다왔는데 안아파서 슬프다니 저런걸 웃기다고 적나요?

애가 백신맞고 와서 엄마 나 안아파서 슬퍼라고 하면 웃기고 유머있다 하겠네요.
정상적인 부모면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고 하지 누가 재밌다고 해요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구식이라하고 꼰대라 밀어붙이는건 여전하네요.

IP : 39.113.xxx.1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0 6:16 PM (220.116.xxx.18)

    유머를 다큐로 받지 맙시다

  • 2.
    '21.8.20 6:18 PM (124.53.xxx.135)

    그러게요 유머를 다큐로 노노2222

  • 3. ㅇㅇㅇ
    '21.8.20 6:18 PM (211.248.xxx.231)

    그냥 재미로 쓴걸 뭘 그렇게까지 ..이게 꼰대아닌가요

  • 4. 유머죠
    '21.8.20 6:2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별일 없고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유머. 다같이 비장하게 주사맞고 지켜보고 그럴 필요는 없으니까요.
    저는 화이자 2차 맞고 피부 발진이 생겨 맘졸이며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그 글 보고도 아무렇지 않던데요.

  • 5. 진지병
    '21.8.20 6:21 PM (223.62.xxx.76)

    우리 시어머니인줄ㅜㅜ
    유머가 안통해요ㅜㅜ

  • 6. ....
    '21.8.20 6:22 PM (39.113.xxx.114)

    유머도 할말이 있지 백신맞고 계속 아픈사람 사망한 사람 얼마나 많은데 저딴걸
    유머라고 하는건지 ...

  • 7. 아..네...
    '21.8.20 6:23 PM (182.227.xxx.48)

    그러시구나...

  • 8. ...
    '21.8.20 6:23 PM (220.116.xxx.18)

    진지병님 시어머니 오셨나봐요

  • 9. .....
    '21.8.20 6:24 PM (211.221.xxx.167)

    어휴......
    길거리에서 시비거는 노인내들 처럼 왜 그러세요.
    좀 너그러워 지세요

  • 10. .....
    '21.8.20 6:25 PM (39.113.xxx.114)

    여기 못된 여자들 너무 많아요...

  • 11.
    '21.8.20 6:27 PM (106.241.xxx.90)

    피곤하다. 피곤해~

  • 12. ...
    '21.8.20 6:35 PM (125.187.xxx.5)

    그냥 긴장했다가 괜찮으니 유머로 쓴거 같아요..백신 맞고 아픈사람 입장에선 힘든 내용일수 있죠 그런데 글쓴분의 의도는 백신으로 인해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이런 경우도 있다라는 의도로 쓴거 같았어요

  • 13.
    '21.8.20 6:37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유머을 다큐로 받아들이면 어쩌나.
    어머님 그만 좀 하세요.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 14.
    '21.8.20 6:43 PM (220.116.xxx.18)

    원글이 이렇게 바르르할만큼 세상 그리 눈치없이 사는 사람 별로 없어요
    응급실 다녀온 사람앞에서 나 멀쩡하다고 해맑게 말하는 눈치 코치 없는 사람들 아니니 릴랙스하세요

    유머없이 빡빡하게 살지 마세요
    유머없이 못됐다 그리 생각하면 주변에 사람이 다 멀어져요
    까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 15. ㅠㅠ
    '21.8.20 6:45 PM (113.199.xxx.30) - 삭제된댓글

    그글을 어찌 이렇게 해석을 하세요

    음식얘기도 하지 말까요?
    지구상에 굶어 죽는 사람도 많으니....

  • 16. ...
    '21.8.20 6:47 PM (222.99.xxx.233)

    혼자 심각

  • 17.
    '21.8.20 7:0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참 아롱이다롱이

  • 18. 진지열매
    '21.8.20 7:27 PM (121.133.xxx.137)

    최고봉이심
    엄지척ㅋㅋㅋ

  • 19. ㅇㅇ
    '21.8.20 8:23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네...네...어르신 말씀이 맞고말고요..네...아무렴요.. 그쵸...다 쇤네들 잘못이죠...

  • 20. 장례식장 가서
    '21.8.20 8:53 PM (121.162.xxx.174)

    농담하고 유머라고 하나요
    실제로 죽어가는 사람들 있고
    솔까 우리 선진국인데 백신 맞네 못맞네 하지
    우리 보다 못한 나라들은요?
    꼰대 할랍니다
    공감능력은 오지게도 찾고
    인류애가 뻗치더니
    온 지구위가 죽어가는데 할 농담 아니구요
    그 글쓴 분은
    긴장했다 풀려 실수할 수 있지만
    여기서
    뉘에뉘에 찾는 분들은
    설마 자신의 고통에 공감해주세요 는 안하겠죠
    내 눈 앞에 안보이는 고통과 위험은 농담이거나 빈정거려도 되는 거니까요

  • 21. 원글 공감
    '21.8.20 10:41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글 제목이랑 본문 윗부분만 읽고 그냥 나왔는데
    솔직히 농담으로 할게 있고 안할게 있죠
    저는 병이나 약 생명 관련된걸로는 말 함부로 안하거든요
    말에는 힘이 있다고 믿어서요
    암튼 아롱이 다롱이라고 그래서 할말 못할말 못가리는 사람들 많은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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