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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관두면 더 늙나요?

급노화? 조회수 : 2,731
작성일 : 2021-08-20 14:43:21
나이 50에요.
올해 사직했는데 분명 몸상태는 좋아졌어요.
스트레스로 온갖 병치레 다해가며 꾸역꾸역 다녔던지라 확실히 직장 관두니 그 병들이 싹 없어졌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얼굴만 더 노화온거 같은??
이게 화장을 안해서 늙어보이는 건지 아님 긴장이 풀리니 피부탄력도 떨어지는 건지 암튼 뭔가 얼굴은 탄력없이 훅 쳐져보이고 주름도 깊어진거 같고 그러네요
ㅜㅜ
아님 비누세수를 하루 한번만 하다보니 기능성 화장품도 두번 바르던거 한번만 바르게 되서 피부가 안좋아진건지?
직장 다니다 관두신 분들 어떠세요? 얼굴이 더 늙던가요.좋아지던가요?
IP : 182.227.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21.8.20 2:47 PM (211.46.xxx.87)

    다르죠
    직장에서 그나마 활력을 얻고 돈버는 재미를 느꼈던 사람은 쉬게 되면 늙을 것이고
    그만두고 건강이나 여러면에서 여유를 얻게 된 사람들은 얼굴이 필 것이고
    저는 직장에서 얻는 보람도 있지만 혼자서 워낙에 잘 놀고 할 것도 많은 사람이라 그만두고 몸도 좋아지고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하니 얼굴도 환해졌어요

  • 2. 나이가
    '21.8.20 2:47 PM (218.53.xxx.6)

    나이가 있으니 노화가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일 오래하시는 분이나 일 그만두신 분이나 나이드신 분들은 다 몸매 피부 무너지던데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것 같아요.

  • 3. ...
    '21.8.20 3:00 PM (125.128.xxx.118)

    저도 50에 평생 다니는 직장 그만뒀는데 워낙 직장생활에서 찌들었고 지금 마음이 너무 편해서 보는 사람마다 편안해 보인다고 해요...살은 좀 쪘는데 이제 뺄거예요. 너무 그동안 힘들어서 몇달간 놀고 먹고 자고만 했더니 확찐자가 또 됐어요

  • 4. 아마
    '21.8.20 3:08 PM (14.47.xxx.236)

    몸과 맘이 편해지면서 이제서야 원글님이 제대로 보인거 아닐까요?
    회사 일, 집안 일...이래 저래 여유가 없으셨을 듯 싶어요.
    아직도 고우실텐데 신경 좀 써주심 될거에요

  • 5. ㅡㅡㅡ
    '21.8.20 3:28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울시아버님이 그래용

  • 6. 50이면
    '21.8.20 3:56 PM (198.90.xxx.30)

    50이면 자고 일어나 얼굴 찌그러져 있어 폰 못 열구요. 표정 관리좀 해야 폰도 인식해요.

    직장 다니지만 지나가면서 거을 언틋 보면 찌그러져 있어요. 나이때문에 급 노화가 느껴질거예요.
    저도 이놈의 회사 그만 다니고 골프나 치면서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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