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만지고싶은데 무서워서

커피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21-08-20 10:35:53
개가 저만보면 엄청짖고

물꺼같아서 엄두를 못내요

지방집에 개두마리 키우거든요

머리쓰다듬고싶어도 확 물릴까봐

못만져요

방법이 없나요?

친해지는법
IP : 220.86.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20 10:43 AM (175.127.xxx.245)

    인내심을 가지고 만날때마다 간식을 헌납하세요

  • 2. 사랑
    '21.8.20 10:59 AM (1.231.xxx.2)

    처음부터 만지려하지마시고 간식대령하고 물갈아주고 몇번하면 개가 꼬리흔들고 반가운티 냅니다 그때 턱한번 쓰다듬어 주세요....이후는 원글님 엄청 좋아할겁니다 개는 절대 배신하지 않아요~~~^^

  • 3. .....
    '21.8.20 11:04 AM (203.251.xxx.221)

    간식을 손에 들고
    개 꼬리가 살랑 살랑 좌우로 흔들리는지 확인
    간식 내밀면서 턱 밑 만지기

    걔네들도 사람처럼 너무 부대끼게 귀찮게하는것 싫어한대요

  • 4. ㅇㅇ
    '21.8.20 11:0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짖는건 아직가면안됍니다
    약간 거리를 두고 간식좀주면서
    얼굴을 익히세요
    그냥가만히옆에 있으면 개가 스스로옆으로올겁니다

  • 5. 커피
    '21.8.20 11:11 AM (220.86.xxx.115)

    턱밑은 괜찮아요?

    항상 머리만 맛지려햇는데 신경질내더라고요

  • 6. 나비잠
    '21.8.20 11:17 AM (211.110.xxx.199)

    머리로 손이 오면 개들이 공격으로 생각해요. 자기 시선 밖에서 훅 들어오니까요.
    다가갈때는 개의 시선안에서 먼저 손등을 살짝 코 앞에 보여주세요.
    그럼 냄새 킁킁 맡을거예요.
    요게 강아지 인사법이예요.
    그리고 나서도 만지실때 머리보다 턱 아래 긁어주심 좋아할거예요.
    의외로 머리 만지는건 시간이 걸려요.
    이 인간이 안전하구나..생각될때 허락해주죠

  • 7. 낯선사람이
    '21.8.20 11:17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내 머리 위로 손을 뻗는데 쓰다듬는지 때리는지 알겠나요.
    짖는거 멈추기->간식조공->손등 내밀어서 냄새 맡게 해주기 순서로 해보세요.

  • 8. 00
    '21.8.20 11:32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개 앞에서 쫄아드는 모습은 개가 금새 알아요
    동물적 본능으로 하수라 생각하죠
    옆면을 보여주며 옆으로 앉으세요. 자세를 낮추는거죠
    바로 머리 만지려면 당연 거부하죠
    옆으로 자주 앉아있다 얌전한듯 하면 간식 줘보세요
    자세 낮추는게 중요
    강형욱한테 개가 쪼그라드는건 위협해도 지지않는 모습인듯

  • 9.
    '21.8.20 11:48 AM (119.70.xxx.90)

    꼬리칠때 살살 다가가서
    손냄새 충분히 맡게 해주신담에
    턱밑 살살 만지다가 주물럭주물럭ㅎㅎ
    동네개들 좋다고 뎀비는애들 요래해줍니다
    남의개 덥석 머리만진적 없어요 혹시몰라서
    남의개 이쁘다고 쳐다보고 만져주면 우리개 삐짐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982 쌍거플수술~ 12 바다향기 2021/08/20 2,595
1237981 이재명은 6월 17일 오후 8시 20분에 황교익이랑 떡볶이를 먹.. 6 사퇴해라 2021/08/20 1,574
1237980 이재명이 평가한 이재명"측은하고 너무 위태로워".. 25 시방위험한짐.. 2021/08/20 1,484
1237979 "산소만이라도.." 의료붕괴 현실화 日 '고육.. 1 샬랄라 2021/08/20 2,063
1237978 추미애가 김종민을 꾸짖다 16 ..... 2021/08/20 1,809
1237977 칼국수 먹고 싶어요 4 ㅇㅇ 2021/08/20 2,085
1237976 19금 넷플릭스 땡땡라이프 진짜 난리났다네요 34 2021/08/20 38,394
1237975 보디빌더 김기중, 갑작스러운 사망…"부항 뜨다 세균감염.. 37 ... 2021/08/20 25,486
1237974 이해찬 '위로'에 울컥한 황교익 "민주당 정권 재창출.. 20 놀구있네 2021/08/20 2,378
1237973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 비화(祕話) 공.. 4 숟가락대장 2021/08/20 1,751
1237972 슬의생에 .. 2021/08/20 2,521
1237971 이재명 VS 김부선 42 .... 2021/08/20 3,052
1237970 냉동 볶음밥을 해줬더니 24 망고나 2021/08/20 14,668
1237969 다음주 유퀴즈에 1 기대 2021/08/20 2,268
1237968 갤럭시 와치 전자파 심하지 않나요 ㅇㅇ 2021/08/20 1,401
1237967 펌 장난전화 그만 하세요!!! 4 ** 2021/08/20 1,786
1237966 진짜 일본이 후진국이 되어가나보네요. 51 인생무상까지.. 2021/08/20 13,957
1237965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 통해 정형외과 진료시 8 향기5 2021/08/20 1,933
1237964 건조기에 흰티셔츠등은 누렇게 되지요? 4 ... 2021/08/20 4,195
1237963 쿠팡화재사건과 웃으며먹방 22 ... 2021/08/20 2,673
1237962 노부모님 모두 정정하신 분들 17 ㅇㅇ 2021/08/20 3,873
1237961 회갑, 칠순 가족모임 못하는 거 맞죠? 1 질문 2021/08/20 1,680
1237960 나는 솔로ㆍ보고 궁금해요ㆍ 소 한마리 4 2021/08/20 2,024
1237959 홍범도 장군 안장식 미스터 션샤인 ost 하현상 '바람이 되어'.. 8 ... 2021/08/20 1,956
1237958 이재명 말이예요 24 이상함 2021/08/2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