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거래 이 영상 보고 웃다가 울었어요
1. ㅋㅋㅋㅋㅋㅋㅋ
'21.8.18 10:28 AM (121.129.xxx.43)2. ㅇㅇ
'21.8.18 10:32 AM (125.176.xxx.6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Juliana7
'21.8.18 10:32 AM (220.117.xxx.61)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대박
상줘야합니다.4. 헐
'21.8.18 10:33 AM (223.39.xxx.166)저게 웃긴가요? 보다 암 걸릴뻔;;;;;;;
5. ㅋㅋㅋ
'21.8.18 10:34 AM (211.36.xxx.137)뭐야 하고 들어가봤는데 재밌네요. 전 당근 보다는 저 채널에 있는 음식 고르는게 더 재밌어여
6. ...
'21.8.18 10:35 AM (223.38.xxx.43)이거보구 씁쓸한거 저뿐인가요ㅠ
내남편은 평생 당근거래 같은 부탁들어줘본적도없고
음쓰한번 버려줘본적도 없어요
화장실청소도 다 제가합니다
부탁해봣자 안들어줄인간인지라 귀찮아하고..
그래서 내가다해왔는데
새삼 난왜이러고 바보천치처럼 고생하고살았나싶어 씁쓸하네요
부잣집에 시집온것도아니고 한푼없는 개털인집에 시집와서 고생하고살았는데
참 여러모로 바보빙신같은 내인생7. ...
'21.8.18 10:39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ㅋㅋㅋ
웃기긴한데
아들다 키워논 엄마입장에선 ...
씁쓸하네요8. ...
'21.8.18 10:41 AM (117.111.xxx.75)여자 혼자 나가면 위험하니까요..
9. ..
'21.8.18 10:41 AM (223.39.xxx.199)윗님 저거 남편들이 집벗어날수 있는 기회라 자처해서 하는거예요
그리고 나잇대가 얼마이신지 몰겠는데 저 늦둥이 낳아 키우는데 큰아이때랑 지금 늦둥이 나잇대 남편들도 참여율이 달라요
유치원 입학에 큰애때는 엄마들만 왔는데 지금은 반이상이 애아빠들이네요.10. ...
'21.8.18 10:42 AM (223.62.xxx.190)여자혼자위험이라..울남편은 그런걱정보다 지몸 불편하고 귀찮은게먼저인 인간입니다
밤늦게 학원셔틀 내리는 애 데리러나가는것도 저에요
참 병신같죠? 왜이런결혼을 했고 이러고살아왔을까요11. 와이프
'21.8.18 10:47 AM (112.187.xxx.213)알뜰하게 사는중인데 남편들도 도와야하지 않을까요? ㅎㅎ
12. 아
'21.8.18 10:48 AM (112.184.xxx.17)위에 두 분 슬프네요.
웃긴 동영상인데 그냥 웃으세요.
너무 감정이입하지말기로 해요. 우리13. ㅋㅋ
'21.8.18 10:49 AM (218.52.xxx.98)이런 댓글도 웃겼어요. 근데 주로 어린 커플들이 이러지 않을까요?
-.-.-.
ㅋㅋㅋㅋ 난 와이프가 종이가방 주면서 팔고 오라길래 뭐파는지 모르고 가서 서있다가 사러온 남자한테 "이게 뭐에요?" 라고 물어봤다가 그남자도 모른다더라14. 걍 재미로들
'21.8.18 10:51 AM (59.20.xxx.213)보셔요ㆍ 뭘 심각하게들 ㅋㅋㅋ
15. flqld
'21.8.18 10:55 AM (1.237.xxx.233)ㅋㅋㅋ 넘 공감가네요
저도 거래할때는 꼭 남편내세워서요16. ㅋㅋㅋ
'21.8.18 10:56 AM (210.223.xxx.119)아 웃겨 위에 종이가방 웃기다 ㅎㅎㅎ
17. 유머를
'21.8.18 10:58 AM (211.110.xxx.60)다큐로 받지말고 웃어봐요~~ㅋㅋㅋ
18. ㅡㅡ
'21.8.18 10:59 AM (175.223.xxx.172)ㅋㅋ 재밌어요.
남편들이 귀엽네요.19. ...
'21.8.18 11:05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제목을 고치셔야할듯. 슬퍼서 운줄 알고 클릭했네요.
영상 웃기네요.20. ...
'21.8.18 11:07 AM (112.220.xxx.98)보는내내 답답 ㅡ,.ㅡ
21. ...
'21.8.18 11:11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남들다웃는 이런걸보고도 내인생 내신세 생각나 한탄스러울정도로..사는게얼마나 힘들면ㅠ
22. 음
'21.8.18 11:11 AM (222.236.xxx.172)ㅋㅋㅋㅋ재밌네요
23. ㅂㅈㅁㅇ
'21.8.18 11:11 AM (103.252.xxx.221)연기들이 너무 리얼해요 ㅋㅋㅋㅋㅋ
24. ㅋㅋㅋ
'21.8.18 11:23 AM (182.216.xxx.131)울집일세~!
25. ....
'21.8.18 11:33 AM (115.94.xxx.252)저 얼마전에 무쇠팬 샀는데 남자가 나왔어요.
난생 처음이라 너무 웃겼어요.26. 앜ㅋㅋㅋㅋㅋ
'21.8.18 11:34 AM (183.99.xxx.127)넘 웃겨요
저 사십대초반인데, 당근거래 하면 저도 거의 처음부터 남편 내보냈거든요. 아주 자연스럽게....;;;
어느 순간 보니 다들 그러고 있더라구요.27. 저도
'21.8.18 11:37 AM (110.70.xxx.238)남편이 가끔 픽업해요.
주로 제가 가지만 어느때는 같이 가고.
후기에 당근 남편들은 다 착하다고 ㅎㅎ.28. ...
'21.8.18 12:11 PM (112.153.xxx.1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음 우리 남편이 갑자기 보고 싶고 미안하고 조큼 그러네요 ㅋㅋ
29. ㅎㅎ
'21.8.18 12:32 PM (39.7.xxx.4)이걸 보니 확실히 생활 반경과 스타일(?)이 갈리긴 하나보다 생각이 확 드네요.
저도 당근 꽤 해봤는데,
미혼이라 아이용품 같은게 없어 그런건진 몰라도
일단 거래 자체가 거의 택배거래나 입금 후 경비실이나 택배보관소에서 가져가시거나였고
단 한번도 거래자의 남편을 마주친 적이...
남편인 분이 가져간 적은 있겠다 생각은 되네요30. 음
'21.8.18 12:34 PM (222.236.xxx.78)저는 보면서 걸리는 부분이
매수자 남자 겨드랑이에 끼고 있는게 과녁인거 같은데...
아씨 제품구성품 확인은 만나기전에 해야지
둘다 일처리 저런식으로 하는거 웃기기보다 짜증.
저희 남편은 시키면 하겠지만 못미더워서 제가 나가요.31. ㅋㅋㅋ
'21.8.18 1:06 PM (210.95.xxx.56)저도 경험자입니다.
회사다니는 딸이 미니스커트 건네주고 오전 10시에 집앞 초등학교 정문에 나가서 만원받아오라길래 나갔더니 미니스커트 입으면 안될 것 같은 아주머니 등장(내또래).
그 아주머니 역시 딸 심부름.
이구동성으로 이 아침에 우리는 둘다 딸래미 심부름하고 있네요 ㅎㅎ 하며 헤어짐.32. ㅋㅋㅋㅋㅋㅋ
'21.8.18 1:13 PM (121.129.xxx.43)ㄴ윗님 사연도 너무 웃깁니다.
미니스커트 입으면 안될 것 같은 두 분이 만나신 거군요!
좋은 어먼님들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