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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대입은 예년과 상당히 다른 결과가 나올거라는데..

대입 조회수 : 4,241
작성일 : 2021-08-17 23:10:02
코로나로 인해 반수생들 엄청 늘고
작년수능인원이 확 줄었으나 올해는 반수생 재수생들 거기에 수능최저 늘어난 학교로 인해 수능인원이 늘어날거고
문이과통합으로 수학점수와 국어영어점수 차이도 예년과 다를수 있다고 하네요
교과전형 신설된 학교들이 많아 오히려 학종 경쟁률 줄고 최초합격생들의 상위권 진학이탈로 추합이 많이 돌거라고도 하구요
올해 최저 교과전형 신설된 인서울 수도권에서 크게 구멍날수 있다고도 하고요
예년 내신보다 상향으로 써도 어느정도 운대 맞으면 붙을 확률 높으니 올해는 작년과 다른 전략을 짜라고 해요
수능최저로 작년에 크게 입결 떨어진학교들 올해 경쟁률 높아질거라는데 이유가 대다수 최저완화 했기 때문에

올해 최저 완화한곳은 입결 오르고
최저 생기거나 올린곳은 입결 내리고
작년에 구멍나 크게 내린곳 올해 크게 오를것이고
반대인 경우는 내릴것이고

문과생들 특히나 수능최저 못맞출 확률 높아 문과에서 크게 하락할 학교 학과들 나온다는데요
또한 약대신설과 수능수학 이점 교과전형 확대와 신설교과의 대다수 수능최저 생긴점들이 이공계열 작년과 다른 입시결과를 가져올거라 예상들을 하는데요
여기에 지역균형 수도권 서울지역에 새로 생기고 정시인원 늘고 학종축소 교과전형 확대등등

올해 충청권부터는 국립대 거점대학들도 미달사태 날거라
정시는 추합인원 상당할거래요
수도권에서도 부실대학 이나 대학이미지 별로인곳들 정시미달 사태날수 있다고도 합니다

유튜브나 입시상담소 컨설팅 업체 대교협상담에서도 전부 비슷하게 한목소리로 올해 입시는 예년과는 상당히 다른결과치를 가져올수 있다 올해는 변수가 엄청나게 작용한다 수시원서 전략을 예년과는 다르게 짜야한다
어떤사람은 안정적인 교과전형에 상위권이 몰려 학종전형이 오히려 이득
어떤이는 최저를 맞춘다고 내신등급 낮아도 예상보다 높은 학교 합격가능할수 있는 기회가 많이 온다
교과전형 내신보다 높은 상향 지원후 최저 맞추는 전략이 가장 이득
특히 이과생들중 기하미적분 선택학생들은 수학등급이 예년처럼 많이 하락하지 않을것이다 등등

근데 이런정보가 너무 돌아다니고 어디서는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데 수험생들 대다수가 알기 때문에 이런 전략 이미 다 노출되서 별 도움 안되는거 아닌가요?
이미 많은 대다수가 아는 내용인데 대부분은 비슷한 생각하고 정보 얻어 지원할건데 과연 변수로 작용할까 싶어요

작년보다 더 정시는 지방대의 몰락을 가져올거라 내신 나쁜 학생들은 수시로 하향지원 말고 그냥 정시로 지방 국립대라도 노려보라네요 ㅠㅠ 과연 올해도 비슷하게 예측될지?


IP : 112.154.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란
    '21.8.17 11:23 PM (220.119.xxx.155)

    모든게 다 바뀐 입시 어느때보다 운이 따르는 해가 될것같네요 그운이 우리고3에게도 좀 왔으면 합니다

  • 2. 혼란님
    '21.8.17 11:28 PM (112.154.xxx.39)

    저랑 같이 기도해요 저희 고3도 운 많이 작용 해주길
    혼란님 자녀역시 올해 운빨 한가득 하길요

  • 3. ...
    '21.8.17 11:31 PM (61.99.xxx.154)

    작년에 아는 사람들 아이들 입시 결과가 꽤 좋더라구요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평소 봐 온 것보다 더 잘 갔어요
    애들이 줄어서 그런가 싶던데... ^^;;;

  • 4. 올해
    '21.8.17 11:33 PM (112.154.xxx.39)

    학력인구는 더 줄었어요 대신 재수생들이 늘었답니다

  • 5. 작년도
    '21.8.17 11:39 PM (112.145.xxx.250)

    재수생 많았어요. 코로나로 반수생 많아지는것도 같구요.
    아는 사람 입시 결과 좋으면 축하해주면 좋을텐데요.

  • 6. 입시
    '21.8.17 11:54 PM (182.219.xxx.35)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고3도 운이 오길...

  • 7. ㄱㄴㄷ
    '21.8.17 11:56 PM (58.234.xxx.21)

    작년이랑 올해 입시지원자수가 비슷한가요?
    학령인구감소 코로나로인한 학업손실로
    최저만 맞출수 있으면 대담하게 지원해보라고 하기도 하고...작년에 펑크난 학교 올해는 조심하라고 하고..
    참 어렵네요

  • 8. 고3 운
    '21.8.18 12:05 AM (116.40.xxx.2)

    82 고3들 모두 운빨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울 아들도 낑겨서~^^

  • 9. 고3엄마
    '21.8.18 8:43 AM (211.225.xxx.28)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딸 포함 82 고3들 올해 운빨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10. 고3아들맘
    '21.8.18 11:24 AM (121.149.xxx.76)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고 있자니 눈물 납니다.
    디자인 전공 하려고 하는 우리집 고3 아들
    뒤늦게 정신차려 방학때도 아침 9시에 가서 새벽1시에 데리러 갑니다.
    그래도 공부 요령이 부족해서 국어 등급 안오른다고 툴툴 거리는거 보면 속상합니다.
    정말 운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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