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를 8수해서 간 사람도 있네요

[ㅇㅇ]

보니까 중간에 군대갔다와서 계속해서
8수만에 붙어서 갔다고..
20대를 그냥 공부만 하다가...

정량 대같은 경우 3수는 널렸고
4수 5수도 많다고 하네요...

그래도 8수해사라고 가는게 맞는거 같네요.
다른 비전이 없다면..
나이들어서는 후회안할듯...

[..]

9수한 사람도 있잖아요.

[ㅎ]

8수할 여력이 되면야 아무 상관없죠

[하고싶으면]

다른 과 졸업후에
다시 수능쳐서 입학하기도 하는데
그 정도야 뭐....

[ㅎk]

근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정량 대같은 경우]

처음 듣는 말이에요. 잘못 썼다면 뭘 잘못 쓴건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Fh]

약대입시 변하더라고요

[음]

약대를 그렇게까지???
물려 받을 엄청난 수익의 약국이라도 있는건가

[..]

그런 경우 몇살 어린 같은과 여학생과 연애한다고 하네요.

[.....]

그런경우 다른학교 걸어두고 하더라구요 아는분아들도 한양공대다니는데 계속 수능쳐요 의대가고싶어서 근데 안된다고

[..]

정량 대같은 경우

-----
이게 무슨 뜻이에요..?

[궁금]

저도 궁금해요
정량 대같은... 저만 모르는 게 아니군요.

[ㅁㅁㅁㅁ]

정량대는 PEET점수, 영어점수, GPA점수, 서류, 면접 등 총점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학교.

PEET이 비중을 가장 많이 두고 있는 학교임. PEET 점수를 잘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함.

- 정성대는 위의 요소들을 보기는 하되 PEET의 비율보다는 다른 것을 비율이 높은 학교.

출신고등학교, 대학교, 나이(어릴 수록 유리), 전공학과, GPA(대학성적), 관련 봉사활동 등을 서류와 면접에서 비중있게 보는 학교임.


***
이라고 하네요

http://naver.me/FQaNF31Y

[ㅇㅇ]

아 수능이 아니고 피트시험으로요.. 정량대는 피트시험 점수 많이 보는 학교 얘기...

[ㅁㅁㅁㅁ]

정량대는 나이에서 불리함이 없어서인가봐요

[...]

몇 수를 하던 합격하면 좋죠

[..]

뜻이 있으면 몇수가 중요한가요

[...]

삼성전자 다니다 수능 공부 다시해
서울치대 간 사람 알아요
붙기만 한다면야

[아이 학교에]

4수 5수한 학생들 있어요. 그 의지가 대단하죠.

[----]

마흔, 서른 중반 후반에 의대 다시 들어간 사람 몇명 알아요.
사회생활 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제2의 인생시작한거
이것도 머리좋고 집에서 서포트해줄 경제력 있어야지
아무나 할수 있는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