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탓을 합니다.
그래서 제일도 힘들어요.
그런데
대학생 아이와 이야기 하고 싶은데 늘 아무말도 안하는편이고 밥먹을때만 자기 방에서 나오니 밥먹을때만 물을밖에요.
백신 예약 해야는데 미리 날짜 정해 놓아야 좋을거다 등등 이야기 해도 듣는척도 안하고는
10분전에서야 2차때 시험하고 겹치는데 어쩌지 하네요.
그럼 일정표 봐라 하고 이때가 낫겠다 하고
바로 들어가니 동네병원은 한자리뿐. 하고나니
시험기간 3주전에 맞아야 하는데 어쩌냐고
제탓을 하네요.
문제는 늘 이런식이요. 이야기 하자고 하면
시큰둥 대꾸없고 이러다 30분전에나 물어요.
1. 직접
'21.8.16 2:33 AM (88.65.xxx.137)예약하라고 하세요.
초딩도 아니고 그걸 왜 해주고있어요?2. ,,,
'21.8.16 2:36 AM (68.1.xxx.181)직접 예약하라고 해요. 근데 저정도 대화에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나요? 애가 무슨 말을 못할 거 같네요.
3. 많이아는것같으니
'21.8.16 2:40 AM (39.7.xxx.207)본인이 한거예요. 그런데 10분전 물으니
이때가 낫지 않을까 했더니 그말대로 했다고,
시험 18일전인데 갑자기 고민된거죠.
그런데 일정표 보지 않고 이때가 시험볼걸
이래서 한건데 그래요.
항상 미리 봐야한다 이거 어때?하면 시큰둥
이러다 저래요.큰 결정도 이래서 망친적 있었어요. 게임만 하고 미리 찾아보고 저와 이야기도 안하다
엄마가 많이 아는것 같으니 30분전 묻는거
본인이 찾지않고4. 이제
'21.8.16 2:41 A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다 큰 애 일에는 손떼고 님 자신이나 잘 챙기세요
5. ...
'21.8.16 3:40 AM (221.158.xxx.200) - 삭제된댓글엄마가 많이 애닳아 하는데 대학생 어른이니
경험쌓게 이런 소소한일은 알아서하게끔
죽이되든간에 본인이 하도록 두세요6. ...
'21.8.16 4:50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그냥 그 정도는 너 알아서 해 ~이걸로 끝내세요.
부모들 중 이건 어때저때 그걸 의견을 내는걸 대화 존중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기준 즉, 명확한 주체나 책임소재 없이 지나가는식 제시형들 자녀들이 그래요.
원글은 자녀가 남탓한다는데 평상시
엄마의 저런식 툭던지 말에 압박감 느껴 자기의견 말을 안하고 참다가 책임회피는게 습관이 된거예요.
이제는 왠만하면 지나가는말로 의견 던지지말고
냅두고 책임지게 하세요7. 압박성대화법
'21.8.16 4:51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그냥 그 정도는 너 알아서 해 ~이걸로 끝내세요.
부모들 중 이건 어때저때라고 의견을 내는걸 대화 존중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한 주체나 책임소재 없이 지나가는식 반복적 제시형들 자녀들이 그래요.
원글은 자녀가 남탓한다는데 평상시
엄마의 저런식 툭던지 말에 압박감 느껴 자기의견 말을 안하고 참다가 책임회피는게 습관이 된거예요.
이제는 왠만하면 지나가는말로 의견 던지지말고
냅두고 책임지게 하세요8. ...
'21.8.16 4:52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그냥 그 정도는 너 알아서 해 ~이걸로 끝내세요.
부모들 중 이건 어때저때라고 의견을 내는걸 대화 존중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한 주체나 책임소재 없이 지나가는식 반복적 제시형들 자녀들이 그래요.
원글은 자녀가 남탓한다는데 평상시
엄마의 저런식 툭던지는 말에 압박감 느껴 자기의견 말을 안하고 참다가 책임회피는게 습관이 된거예요.
이제는 왠만하면 지나가는말로 의견 던지지말고
냅두고 책임지게 하세요9. ...
'21.8.16 4:53 AM (183.98.xxx.33)그냥 그 정도는 너 알아서 해 ~이걸로 끝내세요.
부모들 중 이건 어때저때라고 의견을 내는걸 대화 존중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한 주체나 책임소재 없이 지나가는식 반복적 제시형들 자녀들이 그래요.
원글은 자녀가 남탓한다는데 평상시
엄마의 저런식 툭던지는 말에 압박감 느껴 자기의견 말을 안하고 참다가 책임회피 하는게 습관이 된거예요.
이제는 왠만하면 지나가는말로 의견 던지지말고
냅두고 책임지게 하세요10. 무슨 말인지
'21.8.16 5:12 AM (88.65.xxx.137)말이 횡설수설.
그냥 냅두세요. 대학생이 유치원생도 아니고.
원글님은 불안감이 높은 사람같아요.11. ...
'21.8.16 5:39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아이가 왜 말을 안 하려고 하냐면요
엄마와 얘기해봐야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저희 시어머니가 원글님 과인데
저희 남편 포함 4남매가 다 어머님과 얘기 안 해요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건 아니니까 자식으로서도 도리는 하지만 무언가 정보를 주는 대화는 삼갑니다
처음 시집와서는 이해가 안 갔는데 살다 보니 저도 그렇게 되더라구요12. .....
'21.8.16 7:16 AM (218.235.xxx.250) - 삭제된댓글성인이니 그정도 일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본인이 소심하고 결정장애라면서
아이에게. 하는 조언이 잘될리가 없잖아요.13. ㅇㅇ
'21.8.16 7:55 AM (175.207.xxx.116)이때가 낫지 않을까 했더니
ㅡㅡㅡ
이런 말씀을 하지 마세요..
백신 예약 했어?
여기까지만.14. 알아서하게하세요
'21.8.16 8:13 AM (121.190.xxx.146)죽이 되건 밥이 되건 그냥 알아서 하게 하세요.
겹쳐? 그래 어쩌냐 알아서 잘 처리해라.
그 한마디면 될 걸...아이가 대화를 피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소심하고 결정장애인 엄마의 잔소리에 질려서 일 수도 있거든요. 물론 본인들은 잔소리가 아니라 조언이라고 하죠....15. 놔두심
'21.8.16 8:14 AM (218.145.xxx.232)또래 키우는데..비슷해요. 어찌되든 본인이 해결하고 능동적으로 일을 해야 하도록 놔 두세요..그래야 모든 일이든 자율적으로 하게 변해요
16. ㅇㅇ
'21.8.16 9:53 AM (211.196.xxx.185)지나가는 말로 툭 던져놓고는 잘 되면 내가 잘챙겨서 못되면 내말 안들어서... 한마디로 내로남불인거죠 엄마가... 이러면 엄마랑 뭔 말을 하고 싶겠어요
17. 히야
'21.8.16 10:14 AM (110.12.xxx.125) - 삭제된댓글국민학교 1학년때부터 공부, 숙제, 과제물 준비한 나.
울엄마 거저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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