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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그알 남편처럼 안할듯 해요

u.. 조회수 : 9,146
작성일 : 2021-08-15 19:26:13
방금 그알 다시보기 봤는데..



내 마눌이 수년째 내연관계에 있었는데

부인의 억울함 풀어주고자,,

아님 내연남에 대한 복수심일 수도 있겠지만요.

이 사건 자체가 언급되지 않았음 할 것 같은데..

그알 보니 남편이 와이프 입장에 섰더군요.

휴대전화 사진으로도 와이프랑 다정한 사진 보여주고요.

방송사에서 시켰다 하더라도

전 안 그럴 것 같은데.

남편이 대인배인지

순정남인지

아님 큰 그림을 그리고 복수하는 사람인지.


IP : 223.62.xxx.20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15 7:28 PM (118.33.xxx.18)

    아내사랑과는 별개로 상대남에 대한 증오도 많을듯

  • 2. ...
    '21.8.15 7:29 PM (222.236.xxx.104)

    큰그림일수도 있잖아요....솔직히 윗님말씀대로 상대남의 대한 증오도 상당할것 같고 만약에 제가 그입장이라고 해도 큰그림의 복수라고 해도 이해는 가요

  • 3. ....
    '21.8.15 7:29 PM (1.233.xxx.86)

    그렇게 해서라도 저 남자분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저 남자라면 혼자 가슴속에 묻고 살라고 하면
    속에서 회가 용암처럼 솟구칠 것 같은데 ...

  • 4. 너무
    '21.8.15 7:30 PM (180.68.xxx.100)

    기가 막힌 죽음이라 119 신고만 했어도..
    저라도 남편처럼 합니다.
    응징을 안 하면 나쁜 놈을은 더 합니다.

  • 5. 평소
    '21.8.15 7:31 PM (222.96.xxx.135) - 삭제된댓글

    와이프와 사이가 괜찮았나봐요.
    사후 내연남 존재를 알았슴에도
    와이프에 대한, 뭔가 애틋함이 있더라구요
    뭐 진실은 남편만이 알겠지만요

  • 6. ...
    '21.8.15 7:31 PM (112.133.xxx.236)

    상간녀를 더 잡는 아내들이랑 같은 심리일 것 같아요
    늙은 부원장이 공부만 하던 순진한 지 아내 꼬셨다고

  • 7.
    '21.8.15 7:32 PM (175.114.xxx.161)

    그 남자가 여자를 대한 태도는지탄 받고 벌 받는 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119 신고가 먼저지 질질 끌고 나가고 차 좌석도 아니고 바닥에 눕히고 그 행동을 용서할 수가 없는 거죠.
    불륜했기 때문에 서로 창피하니까 모든 걸 덮고 가기는 남자의 행동이 도를 넘었어요.

  • 8. ......
    '21.8.15 7:32 PM (223.39.xxx.234)

    그 부분은 분명 배신감도 들고 화도 나겠지만
    적어도 죽음에 대한 의혹과 사실관계를,
    무엇보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 암튼 그런걸
    이야기하고 밝히고 싶어서겠죠.
    아무리 불륜 상대라고 해도 어찌 그렇게 할수 있을까요
    여러 억측이 있지만 전 그렇게 생각해요.
    눈물 흘리며 인터뷰 하던 그 오빠도 그렇고요.
    ㅠㅠ

  • 9. ㅇㅇ
    '21.8.15 7:33 PM (223.38.xxx.245)

    저라면 그 내면남에대한 복수도 복수지만 부인에대한 배신감과 증오가 더 컸을것같아요

    근데 당사자분은 부인에대한 사랑이 큰듯하네요

  • 10. 아무처벌
    '21.8.15 7:34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안받고 멀쩡히 잘사는거보면 피가 꺼꾸로 솟지 않을까요. 둘다에게 복수하는지도...

  • 11. 글쎄요
    '21.8.15 7:35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여자는 죽음으로 벌받은 셈
    남자는 잘살면.. 불공평하잖아요?

  • 12. ........
    '21.8.15 7:36 PM (221.146.xxx.197)

    내연남이 한 짓은 인간이길 포기한 짓이잖아요.
    그 남편이 말했듯 불륜이고 뭐고를 떠나 인간이 그럴수는 없는 거고요.
    저래놓고 아무 잘못 없다는듯 사회생활 잘하며 승승장구 할텐데
    내가 남편이라면 그 꼴 보면서 없던 병도 생길듯요.

  • 13.
    '21.8.15 7:37 PM (59.5.xxx.199)

    그 부인의 죽음은 남편이 원망안해도 아는 사람들은 다 욕할만한 죽음이니 굳이 내놓고 원망할 필요없죠.
    자식도 있는데 ...
    무죄받은 상간남 족칠듯.

  • 14. 이런 건
    '21.8.15 7:37 PM (180.68.xxx.100)

    자기다 당해보지 않고 나라면 안 그럴거 같다는 말
    아무 소용없음. 더 할수도 있어요.
    강건너 불구경이니 그리 말하눈 거지.

  • 15. ........
    '21.8.15 7:38 PM (180.65.xxx.103)

    큰그림이겠죠. 상대남에 대한 응징
    사족이지만
    이 사건도 소파승진이더군요.
    공대출신 박사 비정규직이 책임연구원으로 승진....

  • 16. 미워도
    '21.8.15 7:41 PM (37.97.xxx.62)

    가족이 쓰러졌는데 상대가 구호조치를 하지 않아 죽음에 이르렀다. 그런데 상대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받아 들이기 어려울 듯...

  • 17. ???
    '21.8.15 7:42 PM (121.152.xxx.127)

    어쨌건 사람을 죽였는데 가만둘순 없죠
    바람핀 아내 죽여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도 해야하나요?
    나라면 어쩌구 이런건 말할 필요도 없움

  • 18. ㅡㅡ
    '21.8.15 7:44 PM (223.38.xxx.230)

    그알에 나온이유는 남자가 지탄받아마땅하니 나온거고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도 같은데

    망신이라는둥, 합의금 챙길 심보라는둥 ..
    아까부터 머저리같은 글 계속올라오네..
    같은 사람인가

  • 19. 00
    '21.8.15 7:44 PM (125.142.xxx.95)

    제대로 죗값을 받았으면 남편이 이렇게 나서지 않았겠죠.
    무죄라는데… 나라면 남편처럼 합니다.
    아내가 미운건 별개로…

  • 20. .....
    '21.8.15 7:45 PM (180.65.xxx.103)

    죽은 아내 안타깝고 한편으론 증오도하겠지만
    상대남도 처절히 응징해야겠죠

  • 21. ....
    '21.8.15 7:48 PM (1.233.xxx.86)

    내 부인이 불륜과정에서 죽은것과
    내 자식이 엄마를 잃은것과는 다르죠.

    죽을 때 옆에 있고 갖다 버린 놈이 무죄라면
    아이들 엄마는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 22.
    '21.8.15 7:49 PM (211.205.xxx.62)

    저렇게 안하면 그놈을 어떻게 응징하나요
    남편입장 이해해요

  • 23. ....
    '21.8.15 7:50 PM (61.99.xxx.154)

    사랑이 커서라기보다 그놈에 대한 응징이겠죠

  • 24. 소파승진
    '21.8.15 7:50 PM (180.229.xxx.46) - 삭제된댓글

    여자분 박사과정도 남서울대 던데 남서울대 박사로 정출연 정규 책임연구원 힘들지 않나요?

  • 25. ..
    '21.8.15 7:52 PM (125.179.xxx.20)

    짐짝처럼 질질 끌고다닌거보면
    사랑한거같지도 않고
    화날거 같은데요. 함부로 한거에 대해서
    부인을 사랑했나보죠

  • 26. 자식들
    '21.8.15 7:54 PM (223.62.xxx.206)

    때문일듯
    불륜 저지르다 질질 끌려다니다 사망한 엄마로 남는것보다
    불륜 저질렀지만 억울하게 방조되어 죽임을 당한 엄마로 남는게 훨 낫죠. 거기다 상간남을 법적으로 응징하면 자식들의 분풀이도 되구요.

  • 27. ..
    '21.8.15 7:55 PM (1.227.xxx.55)

    여자분 박사과정 남서울대 아닌걸로 알아요.
    다른 학교예요.

  • 28. ...
    '21.8.15 7:56 PM (112.161.xxx.181)

    아내는 이미 벌을 받았잖아요.
    죽은 후에도 모욕적으로 질질 끌려다니고 그게 다 공개됐고.
    아내를 위해서라기보다 상대남자가 그러고도 고개 떳떳히 들고 잘사는건 두고 못보죠..

  • 29. 혹시
    '21.8.15 7:57 PM (180.68.xxx.100)

    전 부원장인가 그 가족들인가
    나라면 안 그럴것 같다 어이가 없네요.

  • 30. 냉정히
    '21.8.15 7:59 PM (124.5.xxx.221)

    유죄가 돼야 보상을 받죠. 전 저 남편분 혼자 아이키우고 뒷말들으며 살 세월이 가여워서 금전으로라도 보상받았으면 좋겠어요

  • 31. 아니
    '21.8.15 8:01 PM (112.156.xxx.235)

    이사람들아

    불륜이고는 그뒷애기이고

    왜자꾸 불륜에 촛점을 맞춰요

    아니 쓰레기짐작처럼 죽었잖아요

    그개새끼한테 화가나는데?

  • 32. ...
    '21.8.15 8:17 PM (58.239.xxx.37)

    오히려 더 냉정한 복수의 큰 그림일 수도 있을 듯한데요.
    묻어버리면 아무일 없듯 잊혀지겠죠.
    근데 여자는 죽어버렸으니 직접 복수는 안 되도
    저정도 하는 남편을 두고 몇 년을 불륜을 했냐는 행각이 죽고나서도 언론에 세간에 오르내리겠네요.
    불륜남의 잔인한 행태와 거짓말은 cctv까지 까발려져서 동네방네 보도되구요. 남편은 유족으로 절대 합의안해 줄꺼고...유족과 합의 못하면 더 비난받을 꺼구요.
    무죄로 법적으로 판정된다고 세간의 평판이 묻히는게 아니잖아요.
    남편입장에서는 법원에서 무죄라고 하면 세간의 입방아에 조리돌림이라도 당해보라는 걸 수도 있구요.
    여자는 죽음이라는 심판이라도 받았지만, 남자만 무죄받고 속 편한 꼴 못 보죠.

  • 33. 당연
    '21.8.15 8:21 PM (220.85.xxx.141)

    아내의 원수를 갚아주는게 아니라
    내 원수를 갚는거죠

  • 34. 알 수없지만
    '21.8.15 8:24 PM (116.120.xxx.216)

    분노가 극에 달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딱히 아내의 원수를 갚고 싶은 건 아닌 것 같고 나의 원수를 갚는거죠 222

  • 35. 저 죽은
    '21.8.15 8:3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여자와 부원장을 건너건너라도 아는 사람들 여기도 꽤 있을텐데,,,,
    저 가족들은 앞으로 어찌 살아가나요 참.
    부원장 저놈은 무기징역은 받아야지 썩을놈.

  • 36. 보세요
    '21.8.15 8:52 PM (223.39.xxx.65)

    와이프 미운건 미운거고 내식구를 저렇게 해놨는데 그새끼는
    아무일없는 얼굴로 잘 사는거보면 눈에 불안나겠어요?

  • 37. 왜 이해안되나?
    '21.8.15 9:21 PM (119.70.xxx.3)

    남편이 바람피워서 가정이 깨지거나, 깨지진 않아도 금갔을때

    상간녀에게 망신주려하고, 소송해서 위자료 받아내고~~이런 여자들은 이해하잖아요?

    남편이 상간남에게 그럼 이해 안되세요???

  • 38. 권력있는
    '21.8.15 9:23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직장상사니까 강압적으로 불륜관계가 된거 아닐까요

    그 여자 속을 우리가 어찌알까요

  • 39. 왜 이해안되나?
    '21.8.15 9:24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들한테도 조용히 처리하지, 왜 방송까지 하도록 하냐? 위자료 돈땜에 소송하냐~~

    탓을 해보던가요.

  • 40. . .
    '21.8.15 10:25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네에? 지금 세상에 남편있고 자식있는 여자가 권력있는 짘장 상사한테 강압적으로 관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알 안봤고 네이버에서 예고만 잠깐봤지만
    별개로 궁금하네요

  • 41. ㅇㅇ
    '21.8.15 10:31 PM (58.122.xxx.117)

    남자 서울대 여자 이화여대... 아닌가요? 그런 불륜커플들이 많아요...

  • 42. 자식이
    '21.8.15 11:00 PM (14.32.xxx.215)

    사춘기 나이던데...
    ㅂㅅㅅ얘기까지 나오게 방송에 다 알린건 좀 ㅠ
    소송으로도 충분한거 아닌가 싶어요

  • 43.
    '21.8.15 11:33 PM (39.7.xxx.85)

    남자가 여자를 대한 태도는지탄 받고 벌 받는 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119 신고가 먼저지 질질 끌고 나가고
    차 좌석도 아니고 바닥에 눕히고 그 행동을 용서할 수가 없는 거죠.
    불륜했기 때문에 서로 창피하니까 모든 걸 덮고 가기는
    남자의 행동이 도를 넘었어요. 22

  • 44. ...
    '21.8.15 11:35 P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아무리그래도 8년이나 지속됐다고하던데..
    관계에 의한건 좀 아니지않을까요?
    형사소송에서 형벌 쎄게 나오면 그에따라 민사소송도 걸수있을거예요..
    돈이라도 왕창 뜯어내고 인생망쳐놓고 싶을듯

  • 45. ...
    '21.8.15 11:37 PM (223.38.xxx.176)

    아무리그래도 8년이나 지속됐다고하던데..
    강요에 의한건 좀 아니지않을까요?
    형사소송에서 형벌 쎄게 나오면 그에따라 민사소송도 걸수있을거예요..
    돈이라도 왕창 뜯어내고 인생망쳐놓고 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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