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도시락 팔아요.
1.6킬로짜리 수박이라고 본 거 같아요.
8500원이고 당도도 좋고 전 만족했어요.
쥬시 가까운 분들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
1. ..
'21.8.14 11:22 PM (218.50.xxx.219)아, 지금도 나오나요?
몇 년전에 본 기억이 있어요.2. 심지어
'21.8.14 11:27 PM (175.117.xxx.202)배민도되요ㅎㅎ 쥬시 수박
3. 사고싶지만
'21.8.14 11:33 PM (223.38.xxx.170)수박을 닦았을까?
손은 깨끗할까?
그릇은?
포기 ㅜㅜㅜ4. 집순이
'21.8.14 11:53 PM (61.74.xxx.136)저 쥬시 애용자 ㅋㅋ
수박쥬스는 진짜 가성비 쩔죠~~~
수박도시락도 시켜봤는데 맛있고 편하긴하더라구요
비싸서 그렇지5. ..
'21.8.14 11:53 PM (223.39.xxx.54)플라스틱 용기에 환경호르몬
그냥 복수박 하나 사서 드세요6. ..
'21.8.14 11:57 PM (116.39.xxx.162)찝찝해서...
7. ha
'21.8.15 12:37 AM (117.111.xxx.209)에혀...그 자르는 칼 깨끗할까요?
수박 껍질 뽀드득 씻었을까요?
하긴 가정집에서도 과일 안씻고
깎아먹는 여자 본 적 있어서
뭐 그런 수준들은 걱정 없이
사먹겠네요.8. ...
'21.8.15 1:34 AM (39.7.xxx.19)그.. 반으로 잘라서 파는 수박도 세균이 많다고 들었어요.
잘라놓은 수박 한 도시락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지는 않겠지만..
또 1인가구에서는 수박 한 통 사먹기 좀 그런데,
그래도 한 통 사서 집에서 썰어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니 집에서도 썰어서 보관하긴 하네요. 세균 많이 생길까요?9. 우리동네는
'21.8.15 9:08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아예 과일 도시락집이 생겼어요.
엄마가 과일 골라서 사입,
딸은 음료와 디저트를 구워 팔아요.
3가지쵸이스,1가지 단일도시락.
뭐 그날 그날 핫한 과일 종류 설명해서 올리고,
테이크아웃으로 직접 가도 되고,
배달도 되구요.
엄마가 복숭아도 직접 잘라서 그때 그때 포장해요.
수박도 주문들어오면 반통씩 잘라서 먹기좋게 손질해서 도시락.
여기 대박이예요.
오피스텔 밀집촌이라
싱글들.엄청 요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