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 늘 무거운 몸. 도와주세요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21-08-13 13:01:42
특별히 아픈곳은 없어요

근데
몸이 늘 친근만근 힘들고
무거워요

오후가 되어가면 등짝이 더 무겁고
힘들어 죽겠어요.
젖은솜 마냥..


자궁내막이 두꺼워 산부인과에서
건강보조식품 먹지 않도록 해서

갱년기 보조식품 같은건
아예 먹지않아요.

좀 가볍게 살고싶은데
늘 무거운 몸이라 사는게 넘 힘드네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실까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7.111.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3 1:09 PM (223.38.xxx.203)

    운동이 살길입니다

  • 2. 뻔한 답
    '21.8.13 1:14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운동이요
    혈액순환과 근력강화
    너무 걷기만해도 다리 저리니 모관운동도 해주고
    팔다리 근력 운동 좀 해서 근력도 키우고요
    동영상 보고 스트례칭으로 마무리 해주고~
    매일 일정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죠

  • 3. ...
    '21.8.13 1:14 P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

    정말 운동만이 답인거같아요

  • 4. 저도
    '21.8.13 1:16 PM (211.48.xxx.170)

    운동 얘기하려다 뻔한소리 같아 지나갔는데 윗분이 쓰셨네요.
    오전에 맨손체조랑 스쿼트 하고 뒷산 오르기 할 때는 힘들어도 활기 있었는데
    코로나에 더위까지 겹쳐 핑계대고 두 달 집에서 두문불출했더니 체력이 떨어져서 저녁밥 차리기도 힘들 정도예요.
    죽으나 사나 운동이 정답인 것 같아요.

  • 5.
    '21.8.13 1:19 PM (117.111.xxx.132)

    아침 6시에 빠른걸음 30분 걷기
    시작한지 한달됐습니다
    더 신경 써야 겠습니다

  • 6. ..
    '21.8.13 1:24 PM (223.38.xxx.203)

    30분은 현상유지정도에요.
    적어도 50분 권합니다~
    건강하세요~~^^

  • 7. 혈액순환이
    '21.8.13 1:28 PM (210.103.xxx.120)

    잘안되죠 게다가 세포사이 사이 수분을 잘 배출해줘야 되는데 노화되면 잘안된데요 ㅠ 그래서 부종이 자주 일어나고 하체가 무겁구 그러니 무기력해지고 개운치않고.....요가를 배워보세요 집에서 스트레칭을 매일 한시간씩 해주면 그날은 몸도 안붓고 혈액순환도 잘되요

  • 8. 운동이 제일
    '21.8.13 1:41 PM (141.223.xxx.32)

    근력 운동하세요.

  • 9. 다시
    '21.8.13 2:00 PM (211.48.xxx.170)

    덧붙여요.
    걷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반드시 근력운동 같이 하셔야 해요.
    동네 보건소에서 저 같은 아줌마들, 5,60대 모아 근력운동이랑 스트레칭, 걷기 병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거기서 배운 대로 이년쯤 계속하고 있어요.
    그 때 운동 시작 안 했으면 지금 사람 몰골도 아닐 거예요.
    무릎 아픈 것도 나았고 허리 등짝 아픈 거, 툭하면 담 드는 것도 좋아졌어요.
    허투루 듣지 마시고 꼭 운동하세요.

  • 10. 제가
    '21.8.13 4:40 PM (122.36.xxx.20)

    글 올러보길 정말 잘 했습니다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하게 뇌리에 꽂혔습니다

    운동플랜 제대로 짜서
    건강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님들^^

  • 11.
    '21.8.13 9:08 PM (221.143.xxx.37) - 삭제된댓글

    작년에 디톡이라는걸 했어요. 저한테 헤나를 소개해준
    지인이 하는 다단계 더라구요. 진짜 고마운 마음에
    효과 없더라도 그냥 영양제 좀 비싸게 먹었다 생각하자
    하고 했는데 지금 정말 고마워하고 있어요.
    제가 간에 열이 높구 피의 양은 부족해서 항상 생리혈이
    종이 태운듯 까맣게 조금씩 나오다 잠깐 붉게 나오구
    사오일씩 팬티라이너로 대처할정도로 까맣게 나왔거든요.
    52이 완경되면 되겠지 하고 버텼는데 그게 싹 나았어요.
    이제 두세달에 한번씩 하기는 하지만 처녀때처럼 깔끔하고
    시원하게 해요. 그 기분 모르실꺼예요.
    혈관나이도 십년이 젊어지더라구요. 한달반 디톡하고 두세달
    후에 측정해보니요. 아무튼 신세계였어요.
    광고 아니라서 제품은 말안할께요. 오해받기는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407 최재형, 보수정당에 걸맞는 진정한 자유주의자 2 길벗1 2021/08/13 701
1235406 삼전 주식 개인적인 생각2 1 ... 2021/08/13 4,170
1235405 아 그놈의 우리남편 우리남편 41 ........ 2021/08/13 8,363
1235404 마늘장아찌가 좀 싱겁고 너무 시어요 1 마늘장아찌 2021/08/13 1,119
1235403 사랑하지 않는데 잠자리 가능해요? 24 ........ 2021/08/13 10,231
1235402 아스트라는 50세 미만은 못맞는건가요 12 백신 2021/08/13 2,488
1235401 핫도그샌드위치의 비법 좀 알려주세요 11 2021/08/13 2,010
1235400 고등 딸아이가 계속 근육통이 있다고 하는데요. 13 ... 2021/08/13 2,089
1235399 얼굴 성형한 일반인들의 TV 출연에 관한 댓글들 중, 5 5151 2021/08/13 2,381
1235398 2차 화이자 맞았는데 팔이 너무너무너무 아파요 17 3999 2021/08/13 5,348
1235397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 궁금하시다면~ 전 가슴형인데 딱 맞네요 ㅎ.. 4 .... 2021/08/13 2,075
1235396 3월말 이사.언제쯤 집 내놓을까요? 5 이사 2021/08/13 1,148
1235395 담당 의사샘이 외국여행을 다녀온대요 13 튼튼맘 2021/08/13 3,070
1235394 재난지원금 100프로 지급 환영합니다 58 경기도민 2021/08/13 4,280
1235393 16일 대체공휴일이면 2 ... 2021/08/13 1,763
1235392 친일매국노 판사가 또 강제징용 기각했네요 2 토왜아웃 2021/08/13 648
1235391 신생아 아들 변기에 집어넣고 14살 동거녀 협박한 어린아빠 12 ... 2021/08/13 4,008
1235390 공기청정기 질문요. 질문 2021/08/13 585
1235389 삼전 주식 개인적인 생각 11 ... 2021/08/13 4,597
1235388 뻔뻔한 유승민 - 공무원연금개혁을 당신이 했다고? 길벗1 2021/08/13 1,140
1235387 건강한 5,60대 연예인. 36 리서치 참.. 2021/08/13 6,293
1235386 韓 최초 3000t급 잠수함 해군에 인도..역대 첫 SLBM 장.. 5 뉴스 2021/08/13 780
1235385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41 기사 2021/08/13 3,126
1235384 "이재명 형수 욕설 이해" 황교익, 경기관광공.. 12 어이없다 2021/08/13 1,221
1235383 오늘주식 2 주식 2021/08/13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