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가 안끝난다면 지금처럼 사시겠어요?

호음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21-08-12 00:18:02
코로나가 안끜나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해보니
잘 모르겠어요
IP : 211.244.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스크
    '21.8.12 1:44 AM (98.229.xxx.137)

    평생 쓰고 사는게 뭐 그리 어렵겠어요? 그거야 아무것도 아니고…
    식당 못가는것도..사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더 많고…
    인터넷으로 못하는거 없는 시대에 굳이 대면생활만이 사회성이다…이것도 걍 빨빨거리고 쓸데없이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변명인 시대로 이미 들어왔는데 …코로나 이전부터도 전세계적인 현상이 도심 텅텅비어가는 중…가게세도 비싼데 굳이 영업장 벌려놓고 장사하던 시대가 사라져가던 중이었고 …굳이 매장 나가서 쇼핑하고 굳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 앉아서 먹고..이게 서서히 줄어들던 참이란 말이죠…결국, 관건은 누가누가 빨리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에 빨리 적응하느냐 못 적응하고 뛰쳐 돌아다니느냐의 문제.

  • 2. 컴퓨터로만
    '21.8.12 1:47 AM (98.229.xxx.137)

    사는 세상…오피스보다 재택이 근무의 주류가 되는 세상…밖에 덜 나가고 온라인으로 다 하는 세상….인공지능 의존 세상….이런거에 거부감 들면 뭐 매년 뭔지모를 부작용 안고 일년에 백신 서너번씩 맞아가면서 싸돌아댕기다가 전염병 걸리고 또 걸리고..그렇게 사는수밖에…

  • 3. 다른건
    '21.8.12 4:19 AM (180.68.xxx.158)

    다 참겠는데,
    좋은 사람들하고 같이 즐기며,
    여행다니는거 못 하니,
    관계단절에서 오는 우울증이 ㅠㅠ.
    딱 직계가족만 주변에 남게 생겼어요.

  • 4. 맞아요.
    '21.8.12 4:34 AM (188.149.xxx.254)

    걸어다니면서 쇼핑하고 싶어요.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사고 싶어요.
    길가다 좋은물건 있으면 사서 나오고 싶어요.

  • 5. 집돌.집순이라
    '21.8.12 7:0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그닥 불편한거 없는데 현지 맛집 못가는건 아쉬움.

  • 6. 그린 티
    '21.8.12 11:22 AM (39.115.xxx.14)

    저는 소소하게 국내여행 다녔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고, 계절 변화 보러 가까운 식물원이나 남산 산책도 눈치 보여서.. 그거 말고는 쇼핑,마스크 착용은 괜찮아요.

  • 7. 그럼
    '21.8.12 2:12 PM (180.68.xxx.100)

    어쩌겠어요..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시류를 따라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679 시댁에 정수기 .. 13:08:12 22
1688678 제이미맘은 친구만날땐 어때요? ... 13:07:55 44
1688677 노견 사료 안 먹을 때요.  .. 13:05:13 27
1688676 샷시유리 수퍼로이 그린하신분계시나요? 교체 13:04:47 28
1688675 58세 김성령,피부 비결 "피부과서 900샷 때려, 투.. 10 ㅇㅇ 13:00:01 901
1688674 밥할때 들기름이나 올리브유 넣으면 맛있나요?? 3 해바라기 12:59:04 188
1688673 가족들이 제 생일은 까먹네요 1 12:58:08 145
1688672 김장김치가 물컹해졌는데 4 김치 12:56:49 215
1688671 크래미 소비기한 한달 지났는데 2 ㅁㅇㄹㅁ 12:55:32 130
1688670 양천구 사시는 분들 운전면허 학원 1 Aa 12:54:55 62
1688669 유통기한 2년 지난 수프가 멀쩡하게 맛있어요..ㅡㅡ;; 5 세상에 12:50:46 351
1688668 걱정부부 남편 대단하네요 6 12:43:02 1,049
1688667 호갱노노에서 집 보는 법? 3 -- 12:39:28 358
1688666 그래도 2찍들 양심은 좀 있네요 11 2찍들 12:34:52 811
1688665 노인 간병, 요양(식사,대소변, 목욕처리까지) 하는 로봇이 7 상용화되어서.. 12:32:32 800
1688664 옥순이 순자한테 광수얘기하는거 9 ㅇㅇ 12:31:49 695
1688663 작업 중 소음.(난청)_ 너무 12:31:13 139
1688662 생리주기 때문에 힘들어요 ㅠ(하소연) .. 12:30:12 223
1688661 남한테 부정적인 사람들은 4 ........ 12:29:24 422
1688660 이지아, 조부 친일파 논란에 입열었다 “후손으로서 사죄…부모와 .. 17 ... 12:27:35 2,122
1688659 체포명단 속 박정훈 1 12:25:39 699
1688658 국물만 남은 물김치, 무 배추 썰어 넣어도 되나요? 2 아까비 12:20:43 267
1688657 배가 딱딱한 증상이 있는데요 뭘까요 12:19:54 198
1688656 극우 ‘캡틴 아메리카 남’ 체포…경찰서 유리 깨고 난입 시도 10 ㅁㅊ놈 12:18:56 985
1688655 파스타소스(이태리산) 를 주문했는데 유통기한이 3월7일입니다. 3 질문 12:18:51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