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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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 치킨 포장해드렸어요
1. 잘하셨어요
'21.8.11 10: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밤에 오는 그런 깜짝선물 너무 기분 좋죠.
2. ..
'21.8.11 10:25 PM (180.69.xxx.139)근데 엄마는 살찐다고 뭐라하셨어요ㅋㅋㅋ 제맘대로 선물ㅋㅋㅋ
3. 근데..
'21.8.11 10:28 PM (211.206.xxx.180)다른 말이지만, 목 부위가 제일 맛있다는..
닭다리 개인적으로 불호. 미국에서도 다리는 인기없다고.
예쁜 마음이시네요. 모두 행복하세요.4. ㅎㅎ
'21.8.11 10:30 PM (121.190.xxx.131)명절 생일등 명분있는 날 주는 선물도 고맙긴 하지만 이런 깜짝 선물에 더 마음이 느껴질거 같아요.
우리 딸도 밖에서 뭐 먹다가 엄마 좋아하는거라고 조금 더 사오면 진짜 고맙더라구요5. 착한 따님
'21.8.11 10:31 PM (223.38.xxx.56)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을 드시고 건강해지길 겁니다~^^
6. 코코리
'21.8.11 10:35 PM (121.125.xxx.92)부모님이 얼마나흐뭇하실까요~
이쁜따님두신 부모님 부러워요7. 잘
'21.8.11 10:47 PM (61.83.xxx.150)하셨어요
흐뭇하네요8. ㅇㅇ
'21.8.11 10:51 PM (122.36.xxx.203)말씀은 그리하셨어도
치킨 드시면서 좋아하셨을 겁니다~
친정 가까이 계시다니 부럽네요~9. ㅡㅡㅡㅡ
'21.8.11 10:5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울컥했어요ㅠㅠ
저도 엄마가 아빠랑 삼시세끼 챙겨 드시느라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서
이것저것 막 챙겨서 한번씩 왕창 갖다 드리고 옵니다.
엄마가 정말 행복하셨겠어요.10. ㅇㅇ
'21.8.11 10:54 PM (1.240.xxx.117)부모님 집밥만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부페에서 드시는 거 보면 피자,치킨등 좋아하시더라구요
11. 쓸개코
'21.8.11 10:57 PM (118.33.xxx.179)원글님 마음씀이 참 고우세요.^^
12. ...
'21.8.11 11:10 PM (218.157.xxx.204)부럽네요 15분 거리라서... 전 시켜드리고 싶어도 너무 시골이라 배달되는데가 없어요 치킨3마리 정도 시키면 배달된다 하더라구요ㅠㅠ
13. ...
'21.8.11 11:13 PM (1.236.xxx.94)깜짝치킨에 엄마가 말씀은 그리해도 기분 좋으셨겠어요 원글님 마음 씀이 참 예쁘네요~~
14. 저도
'21.8.11 11:39 PM (175.114.xxx.96)목 부위 좋아해요
15. ..
'21.8.11 11:55 PM (180.69.xxx.139)어머 정말 목부위가 맛있는 거에요? 나중에 더 곰곰이 맛을 음미해봐야겠어요..
별 것 아닌 치킨 한 마리에 감동해주신 따뜻한 님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16. 그린 티
'21.8.12 11:40 AM (39.115.xxx.14)따님이 해준 깜짝 선물,어머님 너무 기뻐하셨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아들이 퇴근길에 시나몬 와플 사다주면 정말 좋거든요.
17. ...
'21.8.12 2:13 PM (221.151.xxx.109)목 부위가 살은 별로 없지만 야들야들해요 ^^
어머니는 자식들 좋은 부위 먹이려고 그러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