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줄기 김치 맛있네요.

여름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21-08-12 10:03:38
어제 배추김치 알배추로 다섯포기 담았어요

양념 남아서 고구마줄기 데체서 그 양념에

양파 쪽파넣고 버무렸다가

오늘 냉장고에서 꺼내 먹어보니


첨엔 그냥 그런 맛이였는데

지금 보니 아삭아삭 양념 맛으로 신선한 김치맛이네요

저 뿌듯해서 글남겨요.
IP : 220.94.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2 10:05 AM (118.37.xxx.38)

    맛있는 별미 김치지요.
    여름 한 철만 먹을 수 있으니 한번은 합니다.

  • 2. 웰컴
    '21.8.12 10:06 A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그 맛있는 걸 이제사 발견하셨네요.
    넘 많이 드시진 마시구요. 고구마 줄기 안그래도 비싼데 품귀현상 올까봐....^^

  • 3. 올리브
    '21.8.12 10:07 AM (112.187.xxx.108)

    저는 팔팔 끓인 소금물에 생 고구마줄기 20분쯤 절였다가 담구어 먹는데
    식감이 더 아삭아삭 하니 좋아요.
    제가 완전 좋아하는 여름 식재료가 고구마줄기 네요 ㅎㅎ

  • 4. ㅇㅇ
    '21.8.12 10:07 AM (175.125.xxx.199)

    텃밭에 고구마 심었는데 고구마보다 고구마줄기 김치나 나물해먹으려고 심었어요ㅋㅋㅋ
    바로 따서 껍질벗기면 쉽게 벗겨지고요. 진짜 맛있어요.

  • 5. ...
    '21.8.12 10:08 AM (1.227.xxx.94)

    이맘때 먹을 수 있는 별미죠.
    고구마 줄기 김치 남으면
    고등어 조림에 넣어서 익혀 먹어도 맛있어요.

  • 6. 원글
    '21.8.12 10:09 AM (220.94.xxx.57)

    저도 올리브님처럼 한번 더 담아봐야되겠어요

    역시 내가 해서 먹어봐야아네요

  • 7. ㅇㅇㅇ
    '21.8.12 10:10 AM (223.62.xxx.69)

    와 진짜 별미지요..

    껍질은 어찌 다 벗기셨어요 어머니 도우며 담궈봤는데
    껍질벗기는게 귀찮더라고요

  • 8. 올리브
    '21.8.12 10:10 AM (112.187.xxx.108)

    네 저도 시크릿레시피에서 레시피 보고 따라한건데
    한번 삶아서 담그는 것보다 훨씬 아삭아삭 하답니다.
    보증해요 ㅎ

  • 9. 사랑해아가야
    '21.8.12 10:32 A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참기름넣고 깨도 넣고 고추장 조금 넣어서 밥 비벼먹으면 넘 맛있는데....

  • 10. 웰컴
    '21.8.12 10:38 A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데쳐서 무우 나박나박 얇게 썰어서 같이 멸치넣고 두부, 마늘 넣고 된장찌개 푹 끓여서 먹어도 맛나다는 건 안비밀.

  • 11. ..
    '21.8.12 10:48 AM (80.227.xxx.203)

    고구마줄기 레시피 감사합니다

  • 12. ---
    '21.8.12 11:14 AM (175.199.xxx.125)

    고구마 줄기 파시는분께 여쭤보니 소금간 하는것보단 그냥 하라고......소금간하면 질기다고 하길래 저는 저번주 걍 씻어서 바로 무쳤거든요....양념 넉넉히 넣코 빨간 고추도 좀 갈아서 넣코.....맛있네요

  • 13. 나란
    '21.8.12 11:35 AM (211.107.xxx.176) - 삭제된댓글

    완전 사랑하는 김치입니다.
    친정엄마가 담아주셔서 주말에 가져왔네요.
    점심 때 먹을 생각에 설레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062 급질 유튜브 연애인 이름 기억안나요ㅠ 7 연애인 2021/08/13 1,449
1236061 인테리어와 성형의 공통점 7 레이스 2021/08/13 2,840
1236060 80넘으신 어머님 반찬 뭐가 좋을까요? 14 커피 2021/08/13 3,237
1236059 이제는 과하게 아끼거나 돈 안쓰는 사람은 만나기 싫어요 11 ... 2021/08/13 5,656
1236058 갱년기에 늘 무거운 몸. 도와주세요 8 2021/08/13 3,247
1236057 가난할수록 줌수업은 최악이네요. 53 음. 2021/08/13 32,837
1236056 기특한 이웃 초등생 6 모자야인 2021/08/13 2,352
1236055 고3아들이 백신 맞고 오른쪽 눈이 부었는데요 병원다녀왔어요 6 고3엄마 2021/08/13 2,620
1236054 소득상위 12%가 인구로는 20% 쯤 되는 걸까요? 5 홍남기캐시백.. 2021/08/13 1,543
1236053 시간이 넘 빨리 흐르는게 느껴질정도에요... 2 망고빙수 2021/08/13 1,297
1236052 힘든 자식. 이제는 싫어집니다 80 라디오 2021/08/13 28,599
1236051 그러면 경기도에 정부교부금을 삭감해서 주면 되는거죠? 4 ㅇㅇ 2021/08/13 645
1236050 지금 삼성주가 안좋은거에요? 6 ㄱㄴ 2021/08/13 2,544
1236049 실비보험금 수령시 제출 서류 문의 2 보험금 2021/08/13 1,153
1236048 섹스도 결혼도 안한다네요. 19 .. 2021/08/13 11,274
1236047 경기도 중학생 정상 등교인가요? 9 ... 2021/08/13 1,368
1236046 포털에 뉴스기사가 넘 끔찍해서 82부터 들어오는데... 2 미니꿀단지 2021/08/13 1,434
1236045 집 줄여갈때 짐정리 어떻게 하셨어요? 7 이사 2021/08/13 2,395
1236044 경기도 지원금 전부 준다는거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15 .. 2021/08/13 1,782
1236043 황교익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이라니 33 이상해 2021/08/13 3,098
1236042 일본 전후 복구의 결정적인 공로자는 2 그렇다면 2021/08/13 789
1236041 윤계상 속도 위반인가요? 19 .. 2021/08/13 20,084
1236040 안암역 근처 도서관 아시는 분 3 너너 2021/08/13 1,117
1236039 11~12월에 태어난 아이, 우울증 중독 위험 높아 27 ㅇㅇ 2021/08/13 4,766
1236038 서동마 배우 이름이 부배네요. 12 00 2021/08/13 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