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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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은 백신을 안 맞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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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네요 키와 몸무게가.
저희 가족이 유전적으로 키는 크고 뼈대가 가늘어서
아줌마인 저는 168 / 46~47
학생인 제 딸은 170 / 39 (49 아니고 39입니다) 인데
그럼 백신을 안 맞는 게 나을까요?
둘 다 저질 체력이기는 하나 아픈 곳 없이 건강합니다.
코로나도 무섭고 백신도 무섭고
매사 조심하며 살아도 지치네요 이 상황이.
1. 백신고고
'21.8.11 11:48 AM (125.143.xxx.123)무조건 맞으세요. 치사율이 다릅니다.
2. 맞기
'21.8.11 11:50 AM (220.71.xxx.35)맞기 전부터 몸에 좋은거 먹고 영양제 영양주사도 좀 맞아 두세요
가초체력이 있어야 백신맞고 아파도 이겨요3. ...
'21.8.11 11:50 AM (59.6.xxx.198)백신 맞으세요
저체중이 무슨 상관 건강하다면서요4. 저체중
'21.8.11 11:58 AM (211.221.xxx.167)코로나 걸리는게 더 위헌할꺼 같은데요
5. ..
'21.8.11 12:08 PM (218.50.xxx.219)오히려 난 좀 즈질체력인데.. 하는 사람이
백신 맞고 덜 아프던데요.6. ㅋㅋ
'21.8.11 1:04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뭔 치사율 드립 ㅋㅌ 원래 젊은 사람은 백신안맞아도 치사율 낮은데. 백신 부작용 가능성이 코로나 치사율보다 높음
7. 어휴..
'21.8.11 1:20 PM (61.98.xxx.139)저체중이 상당히 위험할때가 많습니다.
저체중이 아니어본 사람들은 몰라요.
제가 과거에 38키로 저체중이었는데, 하다못해 감기약도 이겨낼수가 없어 어른용량의 반만 먹고
그랬어요. 병원가면 약 지을때 참고하시라고 항상 체중을 얘기했구요.
그런데 의사에 따라 저체중을 예민하게 적용하는 의사도 있었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의사도
있었어요. 그러나 중요한건 제 몸이 용량이 많은 약에 반응이 과하게 나타난다는 거였어요.
도저히 일어날수 없이 누워있던 적도 있을만큼요.
그래서 나중엔 체중적용을 하지 않는 약은 제가 알아서 반만 먹곤 했어요.
주사약, 먹는약 다 마찬가지로 적정몸무게인 사람보다 저체중인 사람에겐 과할수 있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주사 맞게될때 말씀은 드려보세요. 그런데 감안 안될 확률이 높겠죠.8. 저 50대
'21.8.11 2:57 PM (58.236.xxx.61)166에 44인데 화이자 맞았어요.
이틀동안 팔이 많이 아팠던 것 말고는 별 부작용 없었어요.
따님은 좀 심각한 저체중이어서 좀 고민되시겠어요.9. mis
'21.8.11 3:31 PM (178.192.xxx.229)저희 집 저체중들은 맞았어요
179에 56
169에 45
남편 아들 ...
외국살아요. 체중은 체크 안해요. 나이와 질병상태만10. 의사와면담자리
'21.8.11 4:01 PM (122.37.xxx.124)몸상태를 얘기해보시고 안된다면 맞지마세요.
대신
방역수칙 엄격하게 지켜야할겁니다.11. …
'21.8.11 10:25 PM (116.120.xxx.107)맞는 방향으로 하되 정상 체중보다 훨씬 조심을 해야겠네요. 댓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