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자매 안한 자매 점점 말이 안통합니다
1. ---
'21.8.10 4:34 PM (121.133.xxx.99)그냥 각자 알아서 잘 살면 되는거죠
2. ..
'21.8.10 4:34 PM (180.226.xxx.59)형제나 친구나 환경이 비슷해야 가깝더군요
3. ...
'21.8.10 4:37 PM (14.1.xxx.64)공통화제가 없어서...
4. ...
'21.8.10 4:40 PM (222.236.xxx.104)윗님말씀대로 공통화제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5. .....
'21.8.10 4:43 PM (59.12.xxx.130)저희는 반대여요. 결혼한 아줌마는 별거 아닌거에도 욱하고 싸우려고만 들고 결혼안한 미혼은 험한 세상 어찌 살아갈지 순딩맹꽁하네요.
6. ....
'21.8.10 4:51 PM (220.93.xxx.240)본인은 본인이 그까이꺼라고 할 것 같죠? 상대방 생각은 많이 다를 겁니다.
7. ㅇㅇ
'21.8.10 4:51 PM (106.102.xxx.176)59님네랑 상황이 똑같네요
기혼은 버럭버럭
미혼은 어리버리8. ㅇㅇ
'21.8.10 4:57 PM (218.49.xxx.93)자녀 나이도 차이가 나면 공통화제가 달라서
얘기 안통해요9. 음
'21.8.10 5:17 PM (223.39.xxx.80) - 삭제된댓글한쪽이 그까이꺼 하면 유지되지 않나요?
한쪽이 그까이꺼 이런 태도여야 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10. ..
'21.8.10 5:26 PM (106.102.xxx.200) - 삭제된댓글기혼,미혼이라기 보다
나이들어 가면서 고착화되는 성격인 듯 해요
같은 기혼이라도 모남 없이 둥글둥글해지는
친구가 있는가하면
더 예민해지고 자존심만 내세우는
친구가 있어요
살아온 환경도 무시 못하구요~11. 미혼이면
'21.8.10 5:52 PM (210.103.xxx.120)결혼후 누구의 배우자 며느리 엄마의 삶을 이해 못하죠 본인을 희생하고 상대방 맞추고 사는 여러과정을 겪어봐야 한층 성숙해진다고 봅니다 미혼으로 오래 있으면 본인 위주고 심플하게 살더라구요 ㅠ
12. ㅇㅇ
'21.8.10 6:17 PM (39.7.xxx.25)저희는 반대
주변도 거의 그럼
날서있는 기혼 물러터진 미혼13. ㅁㅁ
'21.8.10 7:12 PM (218.238.xxx.67)공통화제가 없는게 제일 큰 이유같아요
기혼중에서도 각자 경험치가 엄청 다르고 미혼들도 그러니까 기혼 미혼으로 나누는 건 아닌 것 같네요14. 헐
'21.8.10 8:03 PM (211.48.xxx.216)저도 기혼이지만
결혼해서 더 성숙해진다는 건 공감이 전혀 안 되네요...
더 그악스러워지는 건 인정.15. 내가 본 기혼자들
'21.8.10 10:11 PM (113.161.xxx.22)정말 내새끼, 내가족이 우선이던데요. 미혼 친구의 배려를 당연히 생각함. 결혼 선물, 아이 낳고 선물, 집들이 선물 챙겨 주고 만날때마다 집 근처까지 가서 짧은 시간에 밥먹고 커피 마시고 또 멀리 돌아 오게 되요. 그리고 덤으로 왜 결혼 안하느냐는 잔소리까지.
진짜 기혼이 뭐가 성숙합니까??16. 맞아요.
'21.8.11 1:57 AM (211.36.xxx.77)싱글은 아직도 너무 예민하고, 모든 일에 방어적이고, 자존심 조금만 상해도 부들부들..
시집 안간 노처녀 히스테리인지 여동생이 딱 그러네요.17. 그래서
'21.8.11 1:57 AM (180.230.xxx.233)되도록 말 안섞어요.
18. ...
'21.8.11 3:06 AM (1.11.xxx.145)네???
싱글이 예민하다구요???
결혼하고나서 더 비교질 시기질투 쩌는 거 솔직히 인정합시다ㅋㅋ.
그리고 유부 싱글 차이가 아니라 원래 성격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