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보다 1200년 앞섬
약 3700년 전 고대 바빌로니아의 점토판에서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해 직각삼각형을 그린 흔적이 발견됐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이자 수학자로 기원전 5세기 인물인 피타고라스보다 1200년 앞선 것이다. 토지의 경계를 측량하고 기록하면서 피타고라스 정리를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분석한 호주 연구팀은 이 점토판이 응용 기하학을 활용한 가장 오래된 예라고 밝혔다.
원래 고대 그리스 문명의 원류가 현재 중동 지방이죠.
저도 이런거 재미있어요 ㅎ
항상 면심해야죵 ㅎ
업데이트 하기전까지 막 우기지 말아야 ㅜ
그럼 피타고라스 음모론같은것도 좀 바뀌는건가요 ~~
찾아보니 피타고라스가 바빌로니아에 끌려가 12년동안 있었군요.
그동안 그곳의 여러 선진 학문을 많이 배워와 그리스에 전파했나봐요.
그러나 후세엔 그리스의 기록만 전해져 피타고라스가 처음 정립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나봐요.
이집트 피라미드만 봐도 고대 그리스 이전부터 기하학을 잘 알고 있었을거 같아요.
82쿡에 이런 게시글도 많았으면 좋겠어서 댓글 많이 달아요 ㅎㅎ;;;;
고대 이집트 유적에 낙서가 있는데 일부 낙서 주인공이 그리스 청년들이어요.
기원전 700년 이전에는 그리스 청년들이 이집트에가서 노동을 많이 했다고 하죠.
돈 벌기 위해서, 해외 일터로 나간거죠.
즉, 당시에는 이집트가 훨씬더 상위 문명이었던거죠.
재밌어요 ! 글 감사합니다
모두 가봤는데, 고대문명 정말 경이로울 뿐이죠. 코로나 종식되면 다시 찾아가 찬찬히 못 본 곳들 둘러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