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종 미뤄진 사람들 있다는 말에 다 앱깔고 검색해 보자 했어요.
그대로인 사람도 있고, 변경된 사람도 있는데.
이 변경된 사람이 원래 백신 안 맞는다고, 뭘 믿고 맞냐고 마루타냐고 블라블라 했던 사람이예요.
1차 때도 안 맞는다고 마지막까지 뻗대다 맞아 놓고는,
순연됐다고 하니, 왜 자기 허락도 안 받고 맘대로 미뤘냐고 또 난리...
안 맞는다고 그 난리를 피더니 참 저런 말이 염치없이 나올까 싶었어요.
작년부터 한 사무실에서 진짜 못 참아줄 말을 많이도 한 사람.
신천지 때 중국을 안 막아서 그렇다고 하루 종일 투덜대고.
국경 폐쇄를 해야지 왜 자국민 보호 안 하냐고 정부 욕하고.
에효... 날마다 얼굴보고 일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