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인가 11명인가 하여간 막내를 48살에 낳고 애가 4살되니까 나이땜에 이제 끝이다 했는데 부부는 그래도 되게 아쉬워보이더라구요
장녀가 일찍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딸을 되게 부러워하는거같고
자기 딸은 아들 못 낳을줄 알았다나
같은 동네에 시어머니도 사는데 아들타령 미련을 안놓아요
더 낳을수 있는데 안 낳는다고
손녀들이 찾아가봐도 별로 반기지도 않고 52살된 며느리 애 더이상 안가진다고 서운해하고
왜 그 엄마가 애를 많이 낳고 아들바라는지 집안분위기가 그렇게 만든거같았어요
10명중에 아들한명도 안 나온게 넘 신기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만 10명 낳은 집 티비에 나왔었죠
...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21-08-10 11:16:08
IP : 118.35.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8.10 11:21 AM (1.235.xxx.94)옛날 우리 동네에도 있었어요.
딸 열명에 열한째가 아들인 집이요.
큰 언니 시집 가는 날 동네 목욕탕 세산사 아주머니가 딸들 씻기다가 쓰러졌다는 소문도 있었어요.2. ㅎㅎㅎㅎㅎㅎ
'21.8.10 11:23 AM (211.246.xxx.30)큰 언니 시집 가는 날 동네 목욕탕 세산사 아주머니가 딸들 씻기다가 쓰러졌다는 소문도 있었어요.
gggggggggggg3. 셤니
'21.8.10 11:32 AM (118.33.xxx.146)아들삼형제가 모두 딸만 낳았어요.
큰집 딸셋 . 둘째. 딸둘. 셋째 딸둘.. 심지어 셋째 재혼으로 며느리가 데려온아이도 딸.
셤니가 젤 잘한건 아들타령 안한거~4. 음
'21.8.10 11:51 AM (220.117.xxx.26)딸만 내리 낳는 사람 분석하니
Y염색체가 현저히 적대요
흔히 1:1 비율일꺼라 생각하는데
검사하니 남들보다 몇배 모자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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