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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정주행 중인데요, 캐리는 도대체 왜 브로디를 사랑하게 되는거죠 ? ;;;

뒷북 질문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21-08-09 17:32:11
8월2일에 넷플릭스에서 종료된다는 말을 듣고는
뒤늦게 시즌1부터 정주행 시작,

8월 2일이 지났지만 한 번 보기 시작하니 도저히 끊을 수가 없이 몰입 되어서
올레TV로 옮겨서 지금 시즌4까지 봤는데요,
(다행히 포인트가 많아서 포인트 써서 결제 ;;;; 넷플에 있을 때 진작 볼 것을 ;;;;) 

캐리가 조울증 캐릭터니 미친 사람처럼 구는 것도 이해되고
8년 동안 포로 생활한 브로디도 이해되고
캐리를 아끼는 것 같지만 이용하거나 버릴 때도 있는 사울도 이해되고
CIA 요원으로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삶이 대체적으로 설득력 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도대체 왜! 캐리는 갑자기 브로디를 사랑하게 되었는가! 입니다.
CCTV 감시하다가 브로디를 이해하게 되어서,,,브로디에게 몰입해서,,,, 인가요 ;;;
뭐 그냥 처음엔 둘이 숲 속 별장에 있다가 어쩌다 보니 육체적 끌림이었다,,,면 차라리 이해가 되겠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홈랜드 좋아하시는 분들,,,,,누가 설명을 좀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
IP : 14.63.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9 5:42 PM (218.51.xxx.95)

    둘 다 외로운 캐릭터지요.
    브로디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부인과는 소통도 안되고
    자식과도 사이가 너무 벌어졌고
    캐리는 조울병이 있으니 일방적으로 이해받는 처지잖아요.
    쉽게 말해 낙인이 찍혀있는? 어떤 행동을 해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는 전제를 깔고 보니까요.
    그리고 캐리가 일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던지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브로디를 더 쉽게 금방, 일로써 받아들였다가
    진심이 된 것 같아요.

  • 2. 뒷북 질문
    '21.8.9 10:28 PM (14.63.xxx.178)

    외로운 사람들끼리의 위안으로 시작된 것이군요.
    피터퀸이 브로디보다 훨씬 매력적이던데..ㅜ
    이해가 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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