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시즌1부터 정주행 시작,
8월 2일이 지났지만 한 번 보기 시작하니 도저히 끊을 수가 없이 몰입 되어서
올레TV로 옮겨서 지금 시즌4까지 봤는데요,
(다행히 포인트가 많아서 포인트 써서 결제 ;;;; 넷플에 있을 때 진작 볼 것을 ;;;;)
캐리가 조울증 캐릭터니 미친 사람처럼 구는 것도 이해되고
8년 동안 포로 생활한 브로디도 이해되고
캐리를 아끼는 것 같지만 이용하거나 버릴 때도 있는 사울도 이해되고
CIA 요원으로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삶이 대체적으로 설득력 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도대체 왜! 캐리는 갑자기 브로디를 사랑하게 되었는가! 입니다.
CCTV 감시하다가 브로디를 이해하게 되어서,,,브로디에게 몰입해서,,,, 인가요 ;;;
뭐 그냥 처음엔 둘이 숲 속 별장에 있다가 어쩌다 보니 육체적 끌림이었다,,,면 차라리 이해가 되겠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홈랜드 좋아하시는 분들,,,,,누가 설명을 좀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